본문바로가기
마을신이 보호하는 우리마을, 마을신앙

생활문화

마을신이 보호하는 우리마을, 마을신앙

마을신앙은 한 마을이 단위가 되어 행하여지는 신앙을 말한다. 한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지연(地緣)을 바탕으로 마을의 안녕ㆍ태평과 생업의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서 공동으로 행하는 신앙이며, 지역에 다라 의례의 명칭ㆍ제당ㆍ유형 등이 다르다.

추천 테마이야기

  • 지역문화이야기 인천 >옹진군

    임경업 신

    임경업(1594 ~ 1646)은 조선중기의 장군이다. 그런 그가 서해안 여러 지역의 마을신으로 모셔져 있다. 그 이유는 조기와 관련되어 있는데, 그가 병사들과 함께 중국으로 가는 길에 연평도 근천에서 병사들의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가시나무를 꺾어 바다에 던졌더니 조기가 잡혔기 때문이다. 그런 일이 있은 다음 임경업의 사후에 서해안 주민들은 그를 마을신으로 모셔 조기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갈 때면 언제나 그를 찾아가 기도를 드린다.

  • 지역문화이야기

    장승신

    마을을 지키는 장승신은 전국적으로 나타난다. 이정표 역할을 벗어나 점차 마을신으로 모셔지고 있는데 신체의 양상은 나무를 비롯해 돌 등의 재질로 표현되기도 한다.장승이 신으로 모셔진 경우는 크게 두 가지 양상으로 구분된다. 장승 그 자체가 신인 곳이 있는가 하면 장승으로 신의 형체가 표현된 것이다. 여러 지역의 마을신 가운데 장승을 마을신의 신체로 생각하는 곳들이 있는데 이런 양상은 비교적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마을주민들은 새로 장승을 새로 교체할 경우 산에 올라가 적당한 나무를 고른다. 여러 가지를 잘 살핀 다음 적당한 나무를 정하고 나면 베어내기 전에 간단히 제사를 지내는 경우가 일반적인 모습이다. 베어낸 나무는 마을로 가져와 잘 다듬은 다음 기존에 있는 것과 교체를 한다.

인기 테마이야기

지역문화이야기

250
  • 지역문화이야기 전남 >함평군

    미륵신

    미래를 구원해주는 불교의 미륵이 마을신으로 모셔진 경우이다. 미륵신은 비교적 여러 지역에 널리 퍼져 있는데 주로 돌로 된 미륵이 많다.미륵을 신으로 모셔지고 있는 지역은 적지 않다. 불교적 속성을 지닌 미륵이 마을의 신으로 모셔지게 된 연유는 정확하지 않지만 불교적 속성을 지닌 것이 민간에 널리 퍼지게 되면서 보다 본격적으로 나타난다고 하겠다.대표적인 지역은 전라남도 함평군 대동면 아차동 마을이다.다른 마을신과 달리 미륵의 특징은 특정 사람의 꿈에 나타나 앞날을 예언하는 경우가 많다. 불교에서 지닌 미륵불의 성격이 민간신앙에도 그래도 이러져 오고 있는 것이다.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전해오는 이야기는 정씨의 꿈에 미륵불이 나타나 내가 쓰러져 있을 때 일으켜주면 좋은 일이 생길 거라는 말을 남겼다.

    • 테마 : 생활문화 >마을신앙
    • 이야기주제 : 마을에 모셔진 신 이야기 >허구적인 인물신
    • 관련문화원 : 함평문화원 ,전라남도문화원연합회
  • 지역문화이야기 인천 >강화군

    손돌신

    고려시대의 뱃사공인 손돌은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했으나 왕의 오해로 인해 죽음을 맞이하였다. 그가 죽은 이후 그 날이면 바람이 세게 불었는데 주민들은 그 바람을 손돌의 죽음 때문으로 인식하여 마을신으로 모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왕의 순간적 착오로 목숨을 잃은 손돌의 억울한 넋을 주민들이 달래준 셈이다. 지금도 손돌과 관련된 제의와 풍습은 경기도 일대에 남아 있다.

    • 테마 : 생활문화 >마을신앙
    • 이야기주제 : 마을에 모셔진 신 이야기 >실존 인물신
    • 관련문화원 : 김포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수목신

    비교적 오래전에 형성된 신의 형태로 나무 등의 수목에 신이 깃들여져 있다는 신앙에서 출발한 신이다. 영험한 나무 등이 대표적인 수목신이라 하겠다. 수목신은 신체가 수목으로 표현되는 양상이 있는데 골멕이신이나 당산신이 나무라는 대상으로 표현된 것이 여기에 해당된다. 수천 혹은 수만 그루가 넘는 나무 가운데 그러한 자격이 부여되는 나무는 두세 개에 불과하다는 데에서 아무 나무나 그런 신이 되는 건 결코 아니다. 자연스레 그 나무는 주민들이 영적 대상으로 삼을 만한 무언가를 지녔을 가능성이 큰데 실제로 이런 양상은 비교적 여러 지역에서 보인다. 대표적인 것이 마을에 우환이 생기기 전에 수목신의 나뭇잎 색깔이 변한다거나 혹은 마을의 누군가가 그 나무를 훼손하거나 만지면 그것을 행한 이에게 벌을 내려주는 사례 등으로 표현된다. 한편, 수목이 다른 자연물과의 특성 때문에 신으로 모셔져 있다는 견해도 있다. 그것은 바로 수목이 땅에 뿌리를 박고 하늘로 자란다는 점에서 하늘과 땅을 연결해준다는 게 견해의 핵심적인 내용이다.

    • 테마 : 생활문화 >마을신앙
    • 이야기주제 : 마을에 모셔진 신 이야기 >자연신
  • 지역문화이야기 강원 >강릉시

    정우복신

    강원도 강릉에 모셔진 정우복 신은 현감시절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어 주민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지역의 학문을 장려한 덕분에 주민들은 그의 사후에 마을신으로 모셔 제의를 지내고 있다.문진의 마을신은 정우복의 본명은 경세(經世)이며 본관은 진주이다. 1613년 강릉부사로 와서 학문장려와 선정을 베푼 명신으로 인해 후인들이 흥학비(興學碑)를 향교에 세우기도 하였다.『임영지』에는 “우복사(愚伏祠)는 강릉 북쪽 퇴곡리에 있었는데 곧 도동사(道東祠)라 하였다. 우복 정선생은 광해군 계축년(1613)에 본 강릉부 부사로 재임할 때에 학문을 장려하고 정사를 조화롭게 돌보며 보살폈다”라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 테마 : 생활문화 >마을신앙
    • 이야기주제 : 마을에 모셔진 신 이야기 >실존 인물신
    • 관련문화원 : 강릉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전북 >부안군

    개양할미

    부안군 죽막동 수성당에 모셔진 개양할미는 크기가 무척 큰 신으로 바다를 관여하는 신이다. 특히 칠산어장을 오가는 선박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신으로 유명하다. 개양할미는 ‘계양할미’ 혹은 ‘수성할미’ 등으로 불린다. 개양과 계양이 혼돈되어 두 가지 용어가 같이 쓰이는데 이 신은 주로 수성당 앞에 놓인 칠산어장(칠산바다)을 관여한다. 칠산 어장은 과거에 조기가 많이 잡히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장인데 1990년대 초반에 서해훼리호 사건이 방생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은 사고를 통해 알 수 있듯 물살이 무척 세다. 개양할미는 아주 오래전부터 이곳을 오가는 선박들의 항해를 책임져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에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개양할미는 바닷물이 발등 위에 조금 올라올 정도로 키가 크고 먼 바다를 다닐 때면 늘 걸어 다녔다. 자연스레 풍랑이 불거나 조업 과정에서 사고의 위험이 있을 때면 개양할미가 나타나 사고 위험에 놓인 선박들을 구조해준다고 주민들은 믿고 있다.

    • 테마 : 생활문화 >마을신앙
    • 이야기주제 : 마을에 모셔진 신 이야기 >허구적인 인물신
    • 관련문화원 : 부안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충남 >공주시

    충남 공주 출신으로 일본의 도자기의 신이 된 이삼평(李參平)

    신들의 나라로 알려진 일본에서 도자기의 신으로 추앙되는 대한민국 출신의 이삼평이다. 이삼평은 태어난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그는 1655년에 사망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의 고향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이다.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그가 일본의 도자기의 신으로 모셔지게 된 계기는 임진왜란과 관련 있다. 우리나라를 침입한 일본은 전쟁 과정에서 상당수의 조선시대의 도공을 일본으로 데려 갔는데 이삼평 역시 이 무렵에 일본으로 건너갔다. 이삼평을 비롯한 조선의 도공들이 일본으로 끌려가기 전까지 일본은 도자기 생산 기술이 그리 발전하지 못하였다. 조선의 도자기 기술에 비해 현격하게 뒤떨어져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들이 대거 일본으로 건너오면서 일본의 도자기 기술은 한 단계 발전을 한 셈인데 자연스레 이 지역에서는 이들을 영웅 이상으로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이삼평은 이 지역에서 도자기의 시조라는 의미에서 도조(陶祖)로 모셔지고 있다. 도잔 신사에는 오진 천황, 나베시마 나오시게 신과 함께 이삼평이 신으로 모셔져 있다.

    • 테마 : 생활문화 >마을신앙
    • 이야기주제 : 마을에 모셔진 신 이야기 >실존 인물신
    • 관련문화원 : 공주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제주 >제주시

    제주칠머리 당굿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칠머리당에서 매년 음력 2월 초하루와 열나흗날에 하는 본향당굿을 말한다.

    • 테마 : 생활문화 >마을신앙
    • 이야기주제 :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신앙 >제주도의 마을신앙
    • 관련문화원 : 제주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서울 >마포구

    서울 밤섬 부군당 도당굿

    서울특별시 마포 부근 한강의 밤섬에서 전승되어오던 마을굿을 말하는데, 밤섬이 폭파된 이후에는 대부분의 밤섬 주민들이 밤섬 폭파 후 이주한 창전동에 다시 건립한 창전동 부군당에서 이루어지는 마을 제의를 말한다. 2005년 1월 10일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되었다. 창전동에 있지만, 창전동 부군당이 아니라 밤섬 부군당도 당굿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 테마 : 생활문화 >마을신앙
    • 이야기주제 :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신앙 >서울의 마을신앙
    • 관련문화원 : 마포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충북 >단양군

    다자구할미

    죽령 일대에서 산신으로 모셔지고 있는 여신을 말한다. 지혜와 용기로 도둑 떼를 물리쳐서 마을과 나라를 지켜준 공으로 인해 신격화된 신이다. 다자구라는 이름은 도둑을 물리칠 때 ‘다자구야(다 잔다)’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 테마 : 생활문화 >마을신앙
    • 이야기주제 : 마을에 모셔진 신 이야기 >허구적인 인물신
    • 관련문화원 : 단양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원귀

    살아있을 때 비정상적으로 죽은 경우 한국 무속에서는 원귀(冤鬼)가 된다고 믿는다. 여기서 말하는 비정상적인 죽음이란 너무 일찍 죽거나 여행 중에 죽거나 결혼을 하지 못하고 죽는 것 등을 말한다. 이렇게 비정상적으로 죽으면 죽음 이후 저승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이승에 남아 사람들을 괴롭히게 되는 원귀(冤鬼)가 된다고 믿는다. 이런 원귀 중에서 그 죽음의 원인이 사회적인 문제와 결부됐을 때 마을신이 되기도 한다. 서울 왕십리 일대에 모셨던 아기씨가 바로 여기에 해당된다.

    • 테마 : 생활문화 >마을신앙
    • 이야기주제 : 마을에 모셔진 신 이야기 >허구적인 인물신
  • 지역문화이야기 서울 >용산구

    단군

    단군은 우리민족의 시조로 고조선의 첫 번째 임금이다. 단군에 관한 기록은 『위서(魏書)』, 『삼국유사』, 『제왕운기』 등에 전하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다르다. 하지만 단군이 우리 민족의 시조라는 데에서는 일치한다. 기원전 2333년 아사달에 도읍을 정하고 단군조선을 개국했다.

    • 테마 : 생활문화 >마을신앙
    • 이야기주제 : 마을에 모셔진 신 이야기 >허구적인 인물신
    • 관련문화원 : 용산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제주 >제주시

    목축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가축이나 가축을 기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관장하는 신을 말한다. 제주도에서는 가축을 기르는 목동이나 목자를 ‘테우리’라고 한다. 이에 테우리신은 가축을 기르는 목축이나 그 일을 하는 사람들까지 다 관장하는 신격이다. 제주도에서 말하는 테우리신은 목축신이다.

    • 테마 : 생활문화 >마을신앙
    • 이야기주제 : 마을에 모셔진 신 이야기 >허구적인 인물신
    • 관련문화원 : 제주문화원

검색결과 필터

이야기 주제

지역 / 문화원

선택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