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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문화의 산실, 누정

역사문화유산

선비 문화의 산실, 누정

휴식을 취하며 자연 경관을 즐기는 '누(樓)'와 '정(亭)'자가 들어간 집, 누정. 선비문화의 산실이었지만 이제는 자연과 어우러져 우리에게 쉼과 사색의 공간을 내어주는 공간이 된, 누정의 역사와 그 안에 담긴 사람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추천 테마이야기

  • 지역문화이야기 전남 >영암군

    장암마을의 대동계 중심지, 영암 장암정
    장암정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무덕정길 63(장암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전라남도기념물 제103호이다. 1668년(현종 9)에 영암 장암리 대동계(大同契)에서 동약(洞約)의 모임 장소로 건립하였다. 영암 장암마을은 남평문씨(南平文氏)의 집성촌으로, 동계(洞契)의 전통이 1667년 창설 이래 오늘날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장암정에는 동계의 자료인 「계헌(契憲)」·「계안(契案)」·「치부책(置簿冊)」·「용하기(用下記)」·「장암대동계책(場巖大同契冊)」 등 지방 생활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잘 보존되어 있다.
  • 지역문화이야기 제주 >제주시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 제주 관덕정
    관덕정(觀德亭)은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축물로 보물이다. 관덕정이 처음 지어진 것은 1448년(세종 30) 제주안무사 신숙청(辛淑晴)에 의해서이다. 관덕정은 다른 누정과 달리 경관을 감상하고 풍류를 즐기거나 연회를 베푸는 장소가 아니라, 활을 쏘고 심신을 단련하는 군사적 목적에서 조성된 것이었다. 1480년(성종 11) 제주목사 양찬(梁讚)이 중수하면서 3칸이었던 관덕정은 정면 5칸 측면 4칸으로 규모가 커졌다. 건물에는 ‘관덕정(觀德亭)’ 편액과, 커다란 글자로 쓴 ‘탐라형승(耽羅形勝)’ ‘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 )’ 현판이 걸려있다.

인기 테마이야기

  • 지역문화이야기

    누정의 기능과 용도
    누정의 기능은 크게 누각과 정자로 구분된다. 규모가 큰 누각은 첫째 공식적으로 손님을 접대하는 장소이고, 둘째 사람들이 출입하는 문루(門樓)의 장소이며, 셋째 경치를 즐기고 감상하는 장소였다.정자는 첫째 주위 자연경관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고, 둘째 선비들의 풍류와 친교의 공간이며, 셋째 학문과 교육의 공간이고, 넷째 종중이나 마을 사람들의 모임이 열리는 장소였다.
  • 지역문화이야기 경북 >안동시

    한국 건축의 백미,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
    류성룡(柳成龍)을 모신 안동 병산서원은 우리나라 서원 건축의 백미로 평가된다. 그 정점에 있는 것이 바로 만대루(晩對樓)이다. 만대루는 두보의 시 “푸른 절벽은 오후 늦게 대할 만하다(翠屛宜晩對)”에서 따온 이름이다. 정면 7칸, 측면 2칸의 누각인 만대루는 자연과 하나 되는 건물이다. 아래층 주춧돌과 기둥도 그렇고, 만대루에서 바라보는 낙동강과 하얀 모래톱, 그 너머의 병산 풍경은 가히 무릉도원이다.

지역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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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자기만의 색깔이 있는, 누정 이름
    누정의 이름을 보면 그 주인이 살아왔던 삶의 과정이나, 그가 추구하는 삶의 지표를 알 수 있다. 누정 이름을 살펴보면 몇 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누정이 있는 주위 자연환경과 연계되는 이름이다. 둘째, 달·구름·바다, 바위 같은 자연 현상이나 동식물 이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셋째, 이름이나 호에서 따온 이름이다. 넷째, 한문 구절이나 역사적 사건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다섯째, 현재 자신의 상황을 반영된 이름이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누정
    • 이야기주제 : 누정이란 >개괄
    • 관련문화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 지역문화이야기 전북 >정읍시

    고운 최치원이 그리워지는, 정읍 무성서원 현가루
    무성서원 현가루(絃歌樓)는 서원으로 들어가는 문루이자 유생들의 휴식처다. 무성서원은 최치원을 향사하는 서원으로 그의 학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태산사(泰山祠)에 기원을 두고 있다. 최치원은 태산(현재 태인) 태수가 돼서 선정을 베풀어 무성서원에 모셔졌다. 무성서원의 문루인 현가루는 안동 병산서원 만대루와 마찬가지로 1891년 나중에 만들어졌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누정
    • 이야기주제 : 서원, 사찰의 누정 >서원의 누정
    • 관련문화원 : 전북정읍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누정의 기능과 용도
    누정의 기능은 크게 누각과 정자로 구분된다. 규모가 큰 누각은 첫째 공식적으로 손님을 접대하는 장소이고, 둘째 사람들이 출입하는 문루(門樓)의 장소이며, 셋째 경치를 즐기고 감상하는 장소였다.정자는 첫째 주위 자연경관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공간이고, 둘째 선비들의 풍류와 친교의 공간이며, 셋째 학문과 교육의 공간이고, 넷째 종중이나 마을 사람들의 모임이 열리는 장소였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누정
    • 이야기주제 : 누정이란 >개괄
    • 관련문화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 지역문화이야기 서울 >종로구

    잡념을 없애고 마음을 맑게 하는, 창덕궁 청심정
    청심정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이곳은 원래 천수정(淺愁亭)의 옛터로, 1688년(숙종 14)에 세우고 청심정으로 이름을 고쳤다. 청심(淸心)’이란 잡념을 없애 마음을 깨끗이 한다는 의미이다. 정자 남쪽 뜰에 빙옥지(氷玉池)라는 이름의 연못이 있고, 연못가에 돌 거북 한 마리가 있는데, 거북 등에 빙옥지(氷玉池)라고 각자되어 있다. 빙옥은 얼음과 옥을 아우르는 말이자 티끌 하나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맑고 깨끗함을 이르는 말로, 정자의 이름과도 의미가 잘 통한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누정
    • 이야기주제 : 궁궐, 관아의 누정 >궁궐의 누정
    • 관련문화원 : 서울종로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서울 >종로구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우치라는, 창덕궁 폄우사
    폄우사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 내에 있는 조선시대 정자이다. ‘폄우(砭愚)’는 어리석은 자에게 돌침을 놓아 깨우쳐 경계한다는 뜻이다. ‘사(榭)’는 정자를 의미한다. 따라서 이곳에 머무는 자는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고 덕을 높이라는 의도에서 붙인 정자 이름이다. 특히 정조나 순조의 아들인 효명세자(孝明世子)가 폄우사에 자주 들러 자신을 경계하고, 글을 읽고 시를 지었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누정
    • 이야기주제 : 궁궐, 관아의 누정 >궁궐의 누정
    • 관련문화원 : 서울종로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서울 >종로구

    푸르고 시원한 바람을 즐기는, 창덕궁 취한정
    취한정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조선 숙종 때부터는 후원에 있었던 정자로 보인다. 정자 편액의 ‘취한(翠寒)’이란 푸르고 서늘하다는 의미로, ‘창취능한(蒼翠凌寒)’, 즉 푸른 소나무가 추위를 업신여긴다라는 뜻에서 정자 이름을 취하였다. 원래 취한정의 일대에 소나무 군락이 울창해서 정자명을 따왔으나, 현재는 느티나무 군락지로 지정되어 있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누정
    • 이야기주제 : 궁궐, 관아의 누정 >궁궐의 누정
    • 관련문화원 : 서울종로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서울 >종로구

    활을 쏘며 심신을 단련했던, 창덕궁 괘궁정
    괘궁정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괘궁정은 활을 걸어 놓는 집이라는 의미인데, 건물을 누가 언제 세웠는지 기록이 없어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만 괘궁정 옆의 바위에 새겨진 ‘괘궁암’ 글자 옆에 기유년(己酉年)이라고 음각되어 있어 1849년 전후해서 존재했던 것으로 보인다. 정자가 있는 일대가 훈련도감의 분영인 북영 자리로, 이 정자는 북영의 군사들이 모여 활쏘기 훈련을 했던 장소로 추측된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누정
    • 이야기주제 : 궁궐, 관아의 누정 >궁궐의 누정
    • 관련문화원 : 서울종로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서울 >종로구

    꿈속에 거닐던 정자, 창덕궁 몽답정
    몽답정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건물에 편액은 없으며, 몽답정 왼쪽 계곡을 건너 언덕으로 올라가면 커다란 바위에 몽답정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어 이 정자의 이름을 알려주고 있다. 1755년(영조 31)을 전후해 지어졌다. 훈련도감 북영 안에 있어 군사들의 훈련장소로 이용되었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누정
    • 이야기주제 : 궁궐, 관아의 누정 >궁궐의 누정
    • 관련문화원 : 서울종로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서울 >종로구

    옥류천 주변에서 밤을 지샐 수 있었던, 창덕궁 농산정
    농산정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언제 지어졌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정조 대에 있었던 정자이다. ‘농산(籠山)’이란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라는 뜻으로, 정자 주변의 산세를 묘사하고 있다. 다른 정자는 모두 사방이 열려 있는데 비해 이 건물은 문이 달려 있어 일반 행랑채 모양을 하고 있다. 부엌이 있어 옥류천(玉流川) 일대로 나들이한 임금을 위해 과일 등 음식을 장만하고, 추을 때는 편안하게 쉬거나 잠을 청했던 곳이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누정
    • 이야기주제 : 궁궐, 관아의 누정 >궁궐의 누정
    • 관련문화원 : 서울종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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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초의 원기를 담고 있는, 창덕궁 태극정
    태극정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태극정의 본래 이름은 운영정(雲影亭)이었는데, 1636년(인조 14)에 다시 짓고 이름도 태극정으로 바꾸었다. 정자 편액의 ‘태극(太極)’은 태초의 혼돈한 원기를 의미한다. 『주역』에 ‘역에는 태극이 있어 이것이 양의(兩儀)를 낳고, 양의는 사상(四象)을 낳으며, 사상은 팔괘(八卦)를 낳는다.’고 하였는데, 이에서 태극이 유래하였다. 숙종은 창덕궁 후원에서도 특히 아름다운 정자 세 곳을 상림삼정(上林三亭)이라 하였는데, 태극정도 그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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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주제 : 궁궐, 관아의 누정 >궁궐의 누정
    • 관련문화원 : 서울종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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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들의 삶을 헤아리기 위해 만든 초가 정자, 창덕궁 청의정
    청의정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1636년(인조 14)에 건립되었다. 초가지붕의 정자이다. 일종의 농민의 휴식처인 모정과도 같다. 이러한 모정을 창덕궁 후원 깊숙한 곳에 만든 것은 군주가 농민의 정서를 체험하고, 그해 농사가 풍년인가 흉년인가를 가늠하려는 마음의 자세가 반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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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주제 : 궁궐, 관아의 누정 >궁궐의 누정
    • 관련문화원 : 서울종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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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가 모여들어 천하가 태평해진다는, 창덕궁 취규정
    취규정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1640년(인조 18)에 창건되었다. 정자 편액의 ‘취규(聚奎)’는 ‘별들이 규성(奎星)으로 모여 든다’는 의미다. 규성은 하늘의 28수 별자리 가운데 하나로 문운(文運)을 주관하는 별이며 서쪽 하늘에 있다. 따라서 다른 별들이 규성 주위로 모여 든다는 것은 인재가 모여들어 천하가 태평해짐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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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야기주제 : 궁궐, 관아의 누정 >궁궐의 누정
    • 관련문화원 : 서울종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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