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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기억 속 푸짐한 情, 시장

산업

소중한 기억 속 푸짐한 情, 시장

시장은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일 뿐만 아니라 사람간의 끈끈한 소통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기도 한다. 지역의 핵심이며 사람들의 생활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공간이기도 한 우리나라 전통 시장의 다양한 이야 기를 통해 시장의 역사와 시장을 구성하는 다양한 삶을 들여다 본다.

추천 테마이야기

  • 지역문화이야기 충북 >충주시

    목계장을 배경으로 한 신경림의 시「목계장터」
    1976년에 발표한 신경림의 시 「목계장터」는 남한강의 대표적인 나루터이자 장터였던 ‘목계장터’를 배경으로 한다. 시골 나루터의 장터와 이 장 저 장 떠돌아다녀야 하는 장돌뱅이들의 삶이 겹쳐지면서 민중들의 애달픈 삶을 느낄 수 있다.
  • 지역문화이야기 경기 >여주시

    진흙으로 질그릇을 빚는 옹기장
    선사시대 유물 가운데 토기들이 모두 옹기에 속하므로 우리나라에서 옹기는 오랫동안 생활용기로 사용되어 왔다. 1970년대 이후 옹기는 필수품이 아닌 선택적인 용기가 된다. 음식의 발효를 제외한 나머지 기능은 거의 상실되었다. 우리나라에 옹기장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조선시대 중앙 부서에 속하지 않은 지방의 옹기장은 사기장과 함께 마을을 형성해서 살았다. 조선시대 후기 천주교가 유입되면서 옹기장 가운데 천주교를 믿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다. 

인기 테마이야기

  • 지역문화이야기

    일제강점기의 시장
    일제 강점기는 조선의 전통시장이 커다란 변화를 겪었던 시기이다. 특히 일제는 조선의 모든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서 1914년 『시장규칙』을 발포(發布)한다. 이 규칙으로 인하여 전통적인 상거래의 자유성을 완전히 박탈당한 육의전과 객주는 몰락하고, 그 자리는 일제에 의해 만들어진 공설시장과 상설점포로 채워졌다.
  • 지역문화이야기 전남 >여수시

    수산물을 직거래하기 위해 만들어진 교동시장
    교동시장은 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싱싱한 생선을 직거래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형성되었고, 1965년에 상설시장으로 등록하였다. 현재 여수를 대표하는 상설시장으로 노점을 포함한 480여 개의 점포에서 수산물을 비롯하여 농산물, 의류, 잡화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역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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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국

    장터 노름판에 흥을 돋우는 노름노래
    장터나 주막집 등에서 했던 노름놀이 가운데 노래와 함께 부르면서 했던 대표적인 놀이가 ‘투전’과 ‘곱새치기’다. 투전은 그림이나 문자 따위를 그려 넣은 종이조각을 뽑아 끗수로 승부를 내는 놀이고, 곱새치기는 ‘긴목’ 또는 ‘진목’이라는 숫자 기구의 끗수에 따라 여러 가지 노래를 하면서 노는 놀이다. 투전과 곱새치기는 놀이는 본질적으로 겨루는 자체에서 오는 흥과 즐거움을 추구하고, 「투전풀이」와 「숫자불림」 같은 노래는 그러한 놀이에 재미와 흥겨움을 더해주는 구실을 한다.
    • 테마 : 산업 >시장
    • 이야기주제 : 문헌과 문학작품에 표현된 시장 >시장을 배경으로 한 시와 노래
    • 관련문화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 지역문화이야기 충남 >서천군

    여름용 전통 직물 한산 모시짜기
    한산모시는 충청남도 서천군 한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저마를 이용해 짠 전통 직물이다. 한산모시는 품질이 우수하고 섬세하기로 유명하였다. 모시도 여름 옷감으로 이름이 나면서 오일장에서도 판매하였다. 모시 짜기는 모시실 만들기와 베 짜기로 이루어진다. 1967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11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 테마 : 산업 >시장
    • 이야기주제 : 한국 시장의 구성과 운영 >전통시장 판매 물품과 장인
    • 관련문화원 : 충남서천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전국

    한국 시장의 형성과 발전
    시장은 물품 교환뿐만 아니라, 거래에 따른 비용을 줄이고, 생산자 간의 정보를 제공하여 생산의 효율성까지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의 경우, 490년에 상설시장이 설립되었다는 기록이 있고, 1470년에는 정기시장이 개설되었다는 기록이 보인다. 이후로는 한국의 시장은 상설시장과 정기시장[5일장]으로 구분해서 열린다. 현대에 와서는 시설의 현대화, 경영의 현대화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상설시장과 5일장이 존재한다.
    • 테마 : 산업 >시장
    • 이야기주제 : 한국 시장의 형성과 변화 >한국 시장의 형성과 기능
    • 관련문화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 지역문화이야기 전국

    보부상단의 생활방식
    보부상단은 보부상들이 서로의 이권을 지키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 보부상들은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서 효(孝)와 상부상조(相扶相助)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들은 이를 실천하기 위해 규율을 정하고, 지키지 않는 경우 장문법(杖問法)으로 처벌하였다.
    • 테마 : 산업 >시장
    • 이야기주제 : 한국 시장의 구성과 운영 >한국의 전문 상인 집단 보부상
    • 관련문화원 : 충남보령문화원 ,충남예산문화원 ,경남창녕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서울 >영등포구

    우리나라 최초의 유통전문가 경강상인
    '경강(京江)' 이란 한강 중에서 한성부가 관할하는 광나루부터 양화진까지의 물줄기를 말한다. 조선 후기 경강 지역을 근거로 하여 대동미 운수업 및 각종 상업 활동에 종사했던 상인을 ‘경강상인’이라고 부른다. 경강상인의 중심세력은 위탁매매를 주 업무로 삼는 객주였다. 숙박, 창고, 금용 등의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해 주었다. 그래서 경강상인을 우리나라 최초의 ‘유통전문가’라고도 부른다.
    • 테마 : 산업 >시장
    • 이야기주제 : 한국 시장의 구성과 운영 >전통시장 판매 물품과 장인
    • 관련문화원 : 서울마포문화원 ,서울영등포문화원 ,서울용산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경기 >안성시

    여성 최초로 남사당패 우두머리가 된 바우덕이
    남사당은 마을과 장터를 오가며 춤과 노래 등을 공연했던 전문 예인집단을 말한다. 남사당은 원래 남성들만으로 구성된 집단이었는데, 남사당에서 최초로 꼭두쇠가 된 여성이 바우덕이다. 그녀는 경기도 안성시를 주 무대로 활동했으며, 서운면 청룡사에서 생을 마감했다. 현재 안성시에서는 그녀를 기념하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개최한다.
    • 테마 : 산업 >시장
    • 이야기주제 : 한국 시장의 구성과 운영 >전통시장 판매 물품과 장인
    • 관련문화원 : 경기안성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전북 >고창군

    조선시대 개설된 고창읍내장을 계승한 고창상설시장
    '고창상설시장'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읍내리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시대 개설된 '고창읍내장'을 계승한 시장으로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함께 운영되고 있다. 주로 고창의 특산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 테마 : 산업 >시장
    • 이야기주제 : 한국의 지역별 대표 상설시장과 오일장 >광주, 전라도, 제주도의 대표 상설시장과 오일장
    • 관련문화원 : 전북고창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광주 >광산구

    세 개의 시장이 합쳐진 송정삼색시장
    '송정삼색시장'은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조선시대 개설된 '선암장'의 전통을 잇고 있다. 2015년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면서 당시 광산구에 있던 송정매일시장, 송정5일장, 1913송정역시장을 ‘송정삼색시장’이란 이름으로 통합하고, ‘세 가지 색깔을 지닌 전통시장’이란 이미지를 만들어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 테마 : 산업 >시장
    • 이야기주제 : 한국의 지역별 대표 상설시장과 오일장 >광주, 전라도, 제주도의 대표 상설시장과 오일장
    • 관련문화원 : 광주광산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광주 >서구

    광주·전남 시장 가운데 가장 많은 상점이 있는 양동시장
    양동시장은 광주교 아래 백사장에서 2일과 7일에 열렸던 큰 장과 작은 장에서 비롯된다. 현재는 광주광역시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이다. 해방 이후부터 1980년대까지 물건의 소매뿐만 아니라 광주와 전라남도 일대를 관할 지역으로 도매까지 전담으로 이루어지던 시장이었다. 전국에서 유통되는 홍어의 90%를 양동시장이 차지할 만큼 홍어가 유명한 시장이다.
    • 테마 : 산업 >시장
    • 이야기주제 : 한국의 지역별 대표 상설시장과 오일장 >광주, 전라도, 제주도의 대표 상설시장과 오일장
    • 관련문화원 : 광주서구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전북 >고창군

    김질의 효성으로 세워진 개가장터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석교리에 김질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효성이 지극하여 어머니의 등창을 빨아 낫게 하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는 상사에 흙을 져다가 성분(成墳)하고 시묘살이를 하였다고 한다. ‘개가장터’는 김질의 효성으로 장이 열렸다는 전설이 전한다. 
    • 테마 : 산업 >시장
    • 이야기주제 : 문헌과 문학작품에 표현된 시장 >시장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
    • 관련문화원 : 전북고창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경기 >안성시

    장터 구경꾼들을 모으는 남사당패 풍물놀이
    남사당패는 무리를 지어서 전국의 장터를 떠돌아다니며 곡예 등의 연희를 하는 남자들로만 구성된 사당패이다. 안성 남사당패의 여섯 가지 놀이 가운데 첫 번째 순서가 풍물이다. 안성 남사당패가 전국 각지의 장터나 마을에 들어갈 때 풍물패의 길놀이를 통해서 구경꾼들을 불러 모은다. 풍물놀이가 끝나더라도 남사당패의 다른 공연이 이어지는 동안 가락을 맞춰주는 것도 풍물이 한다. 남사당패 놀이가 각각의 독자적으로 전승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하나로 묶어주는 역할을 풍물이 하는 것이다. 
    • 테마 : 산업 >시장
    • 이야기주제 : 한국 시장의 구성과 운영 >시장과 놀이
    • 관련문화원 : 경기안성문화원
  • 지역문화이야기 경기 >용인시

    조선 중기부터 형성된 백암장
    백암장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소재지에서 열리는 5일장이다. 문헌 기록에 1770년(영조46)부터 보이며,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매월 1일과 6일에 열리며, 용인시 백암면 주민들을 비롯해서 인근의 양지면, 원삼면 사람들이 주로 이용한다.
    • 테마 : 산업 >시장
    • 이야기주제 : 한국의 지역별 대표 상설시장과 오일장 >서울, 인천, 경기도의 대표 상설시장과 오일장
    • 관련문화원 : 경기용인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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