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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람한 지역문화콘텐츠 목록 제공

최근열람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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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완도군

    변신으로 준 신의 선물 완도 매생이
    전라남도 완도의 매생이는 『자산어보』, 『동국여지승람』 등에 실릴 정도로 조선조 시대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다. 매생이는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라는 우리말로 청정 지역에서만 자라는 해조류이다. 이를 완도에서는 특산물로 가공하고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매생이를 특화된 가공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매생이는 매생이국부터 시작해 어떤 음식에 넣어도 잘 어울려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지속가능성이 큰 상품이다.
    • 테마 : 산업과 경제 > 지역특산물
    • 이야기 주제 : 전라도의 특산물 > 어패류와 해산물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경제와 산업 > 농림수산업
    • 관련문화원 : 전남완도문화원
  • 테마스토리 부산 >기장군

    ‘구수암 만가’로 전해지는 구수암의 독립정신
    구수암은 부산광역시 동래(東萊) 사람이다. 1919년 4월 5일 동래군 기장 장날을 기하여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다. 김도엽·권철암·김수룡·최기복·이택규·박공표 등과 함께 만세운동을 계획했다. 400여매의 독립선언서를 등사하여 군중에게 배포하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1년 6월의 형을 선고 받고 대구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가 병보석으로 풀려났으나, 가석방 사흘만인 1920년 5월 1일 20살 나이로 순국하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2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하였다.
    • 테마 : 지역과 역사 > 지역인물
    • 이야기 주제 : 부산을 빛낸 사람들 > 의병·독립운동가, 나라를 지키다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성씨와 인물 > 인물
    • 관련문화원 : 부산기장문화원
  • 테마스토리 경기 >안산시 상록구

    경기도 안산시 월피동 아랫버대 우물고사
    경기도 안산시 양상동 아랫버대 마을에는 마을의 안녕을 위해 우물제사를 지낸다. 아랫버대는 농촌 마을이었지만 이곳에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이주단지가 만들어지면서 기존의 농사 지역도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이렇게 마을이 바뀌면서 마을의 우물도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 중요한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랫버대에서는 우물제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랫버대에는 2개의 우물이 있다. 이중 마을의 남쪽에 있는 우물에서 우물제사를 지낸다. 아랫버대 우물제사는 매년 음력 7월 1일에 한다. 우물제사의 제관은 통장이 맡는다. 이 마을의 우물제사에는 축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축문이 없기 때문에 축관도 따로 뽑지 않는다. 제사 끝에 소지올리기도 없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마을신앙
    • 이야기 주제 : 지역을 대표하는 마을신앙 > 경기도의 마을신앙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민속
    • 관련문화원 : 경기안산문화원
  • 종로3가 포장마차 거리

    출처:한국관광공사

    지역문화정보

    종로3가 포장마차 거리
    • 주소 : [03192] 서울특별시 종로구 관수동
    • 출처 : 한국관광공사
  • 테마스토리 서울 >중구

    “생맥주 집은 생맥주가 맛있어야 하고 노가리는 천 원에 파는 게 예의”
    우리나라에 최초의 맥주공장이 들어선 것은 1933년이다. 일본의 자본으로 조선맥주회사와 소화기린맥주회사가 설립된다. 광복이 되고 미 군정이 관리했을 때에는 미군이 마실 맥주를 판매했다. 맥주회사의 민간 경영은 1952년부터 시작됐다. 을지로 3가 인쇄골목의 또다른 이름은 노가리골목인데, 노가리골목을 만든 가게가 을지오비베어다. 1980년 12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영업했고, 지금은 2대째 딸이 물려받아 영업하고 있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향토음식
    • 이야기 주제 : 우리 음식의 맛과 이야기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서울중구문화원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감투로도 불리는 탕건을 만드는 탕건장
    탕건은 외출할 때 쓰는 갓과 달리 집안에서 맨 상투로 둘 수 없기 때문에 간편하게 쓰는 모자의 일종이다. 조선시대에는 관직자가 평상시에 관을 대신하여 썼고, 속칭 ‘감투’라고도 부른다. 탕건을 언제부터 썼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으며, 우리나라 말총이 대부분 제주도에서 생산되기에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만들었다. 1980년에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전승의 맥을 잇고 있다.
    • 테마 : 산업과 경제 > 이색직업
    • 이야기 주제 : 한국 이색 장인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제주문화원
  • 테마스토리

    전통시장에서 사용하던 셈기구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고팔기 위해서는 물건의 특성에 맞게 도량형을 가지고 길이·부피·무게를 재고, 그 결과에 맞게 계산이 이루어진다. 이 때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해서 ‘산가지[算木]’나 ‘주판(珠板)’등의 셈기구를 사용한다. 산가지는 숫자를 계산하기 위해 나무 막대를 이용하며, 주판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개발한 셈기구다. 고대 중국에서 비롯해서 오늘날까지도 사용한다.
    • 테마 : 산업과 경제 > 시장
    • 이야기 주제 : 한국 시장의 구성과 운영 > 한국 전통시장에서의 거래방식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 테마스토리 충북 >괴산군

    70년간 군수 관사로 쓰인 100년 전통 한옥 - 괴산군수 관사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 괴산군수 관사는 1910년대에 지어진 전통 한옥이다. 괴산읍 중심가는 조선총독부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괴산·연풍·청안을 통합하여 괴산군으로 설정한 이후 형성되었다. 전통 한옥도 그 무렵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전통 한옥은 1950년 최 씨 성을 가진 부자가 괴산군에 기증한 이후 지금까지 군수 관사로 사용되었다. 관사는 안채, 사랑채, 행랑채로 나뉘는데 각기 독립적인 공간이면서 동선을 고려해 유기적으로 배치되었다. 한옥 관사 근처에는 괴산의 명물인 고추 오일장이 열린다. 한옥에서 동진천 건너편에는 경술국치 당시 자결 순국한 홍범식 선생의 고택이자. 역사소설 『임꺽정』을 쓴 홍명희의 생가가 있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 근대문화유산
    • 이야기 주제 : 공간으로 읽는 근대문화 역사유산 > 보통사람들의 자취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문화유산 > 건축유적
    • 관련문화원 : 충북괴산문화원
  • 테마스토리 전남 >곡성군

    곡성 마을 농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곡성죽동농악
    전라남도 곡성에서 전승되는 죽동농악은 2002년에 전라남도 무형문화재로 지정을 받은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농악이다. 죽동농악의 핵심적인 연희는 세 가지로 구분이 된다. 판굿과 마당밟기, 문장거리가 그것이다. 그리고 개별 과장은 일련의 순서에 따라 연희가 펼쳐지는데, 특히 판굿의 내용은 매우 세부적이다. 곡성죽동농악은 좌도농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농악으로 평가받고 있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지역놀이
    • 이야기 주제 : 전라남도 민속놀이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민속
    • 관련문화원 : 전남곡성문화원
  • 포스트 큐레이션

    기억하기 위해 기록된 6.25전쟁
    2024년 6월 25일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45년 한반도는 새 나라를 세울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념적 대립이 생기게 되면서 한반도에는 두 개의 체재가 들어섰고 이념적 갈등은 결국 6.25전쟁을 일으키게 됩니다.

    "동이 트기 전, 대포 소리에 잠이 깼어요. 사람들이 짐을 메고는 어디론가 허겁지겁 도망치고 있더군요.
    그제야 알았어요. 전쟁이 일어났다는걸요." - 6.25를 겪은 민간인의 증언

    6.25전쟁은 3년간 많은 인명 피해를 냈습니다. 한국군 61만, 유엔군 54만, 북한군 80만, 중공군 97만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6.25전쟁은 민간인들이 더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남한은 100만, 북한은 107만여 명의 민간인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렇게 수백만 명의 사상자들과 함께 전쟁고아와 이산가족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전쟁의 참혹한 비극과 아픔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6.25전쟁을 배경으로 많은 영화들이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참전 용사들과 전쟁 피해자들을 생각하고 그날들을 기억하기 위해 기록된 우리의 『6.25 특선 영화』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