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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세계인이 좋아하는 음식 전주비빔밥의 초석을 놓은 식당, 전주 한국집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동에 있는 ‘한국집’은 고(故) 이분례 씨가 1952년 개업한 전주에서 가장 오래된 전주비빔밥 전문음식점이다. 한국집은 현행 전주비빔밥이라고 알려진 비빔밥의 원형을 최초로 만들고 상품화한 역사적 의미가 있는 음식점이다. 한국집은 개업 초기에 비빔밥이 아닌 떡을 만들어 파는 ‘한국떡집’으로 시작하였다. 그러나 떡이 잘 팔리지 않자 딸 주순옥 씨의 제안에 따라 식당을 겸업 하기로 하고 처녀 때 시장에서 먹었던 ‘뱅뱅돌이’라는 시장 음식에서 착안하여 비빔밥을 팔기로 하였다. 이때 기존 비빔밥에 고급스러운 재료를 다양하게 추가하는 과정을 거쳐 현재와 같은 전주비빔밥이 탄생하였다. 한국집은 이분례 씨에 이어 딸 주순옥 씨가 2대를 이었고 현재는 주순옥 씨의 셋째 딸 장지혜 씨가 한국집의 3대 주인으로 가업을 꾸리고 있다.
    • 테마 : 생활과 민속 > 지역의 오래된 가게
    • 이야기 주제 : 음식점·다방·디저트·식자재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전북전주문화원
  • 테마스토리 서울 >서초구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물통 폭탄이 가져온 광복의 희망을 기억해 주세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은 국가 독립을 위해 기꺼이 희생한 윤봉길 의사를 기리고 그 높은 뜻을 널리 알리고자 문을 열었다. 1988년 매헌기념사업회에서 설립해 운영하다가, 2016년부터 국가보훈처로 이관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 상설전시실은 두 개로 나뉘는데, 제1전시실에는 윤봉길 의사가 태어나서 농촌계몽 운동을 벌이고 독립운동을 위해 상하이로 떠나기 전까지의 삶이 담겼고, 제2전시실에는 훙커우공원(虹口公園)에서 폭탄을 던지고 사형당한 후 시신이 고국에 돌아오기까지의 역사가 설명돼 있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 지역 이색박물관
    • 이야기 주제 : 박물관이 전하는 세상 모든 이야기 > 기억을 이야기하는 박물관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문화유산 > 기타
    • 관련문화원 :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
  • 테마스토리 서울 >마포구

    호랑이 나라에서 호랑이 잡는 특수 부대, 착호갑사
    조선시대 전쟁만큼이나 무서운 것이 호환이었다. 조정에서는 호환을 방지하기 위해서 착호갑사를 조직하였다. 착호갑사는 무예가 뛰어난 군인 중에서 선발된, 호랑이를 잡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특수 부대였다. 착호갑사는 살상력이 뛰어난 목궁이나 쇠뇌를 이용하여 호랑이를 잡았다. 호랑이 사냥이 끝나면 공격한 순서와 호랑이의 크기에 따라 포상을 받았다. 착호갑사는 나라와 백성을 수호한다는 사명감으로 일을 하였다.
    • 테마 : 산업과 경제 > 이색직업
    • 이야기 주제 : 사라진 과거의 이색직업 >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직업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한국문화원연합회
  • 테마스토리 경북 >청송군

    남계조의 덕과 충효 정신을 기리는 청송 화지재
    화지재는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장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재실로 남계조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후손들이 1629년에 건립하였다. 남계조는 생활이 소박하고 검소하였으며, 효행이 지극하여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았고, 자녀교육에 남달리 엄격하여 자녀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웠다. 경상북도 영양에 살았으나 임진왜란 때 노모를 모시고 청송군으로 피란 와서 정착하였다. 어버이에 효도하고 형제는 우애로우며, 임금에는 충성함으로써 가업을 계승하여 집성세거의 공이 크므로 후손들이 그를 기려 화지재를 짓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 테마 : 자연과 지리 > 누정
    • 이야기 주제 : 사대부의 누정 > 가옥의 누정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문화유산 > 건축유적
    • 관련문화원 : 경북청송문화원
  • 테마스토리 경기 >부천시 소사구

    복사골을 아시나요, 소사 복숭아
    복숭아는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 자랐는데 팔기위해 재배한 것은 아니었다. 팔기위해 복숭아를 기르기 시작한 시기는 개항기 이후이다. 개항기 상품으로 팔기 위해 복숭아 나무를 심은 곳이 부천 소사이다. 부천 소사 복숭아는 일제강점기부터 많이 생산되고 질이 좋기로 유명하였다. 해방 후에도 유명했는데 1980년대 부천이 산업화되고 도시화되면서 대형 복숭아 과수원이 아파트와 공장으로 바뀌어버린다. 그러나 지금도 복숭아 과수원이 약간 남아 있어 과거의 영광을 알려주고 있다.
    • 테마 : 역사문화유산 > 근대문화유산
    • 이야기 주제 : 근대 신문으로 보는 음식 > 개항 이후 들어온 음식과 식재료
    • 자료유형 : 원고 > 이야기 콘텐츠
    • 주제분야 : 생활과 민속 > 생활
    • 관련문화원 : 경기부천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