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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여수시

    조선시대 거북선을 만든 선소가 있던 장생포
    조선시대 기록인 『강남악부』에 장생포는 순천부 동쪽 60리 지점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 여수현 남쪽 해안에 있던 포구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장생포는 현재 여수시 안산동 장성포구 인근을 지칭하는데, 고려시대에는 왜구를 물리쳤다는 기록이 있고, 조선시대에는 선소(船所)로 사용했다고 한다. 남쪽에서 침입하는 왜구에 관해서는 『고려사』에 고려 공민왕 때 전라만호였던 유탁(柳濯, 1311~1371) 장군이 장생포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쳤다는 기록이 있어 이른 시기부터 중요 포구로 기능했음을 알 수 있다. 왜구는 토벌군의 위용에 두려움을 느끼고 스스로 철수했으며, 승리한 토벌군의 기쁨이 담아 부른 「장생포곡(長生浦曲)」을 지었다고 하는데 내용은 전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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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거문도, 다도해 최남단의 섬
    거문도는 천혜의 자연 항만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탐을 냈던 섬이다. 그래서 아픈 역사도 함께 갖고 있는 섬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도해 남단의 동백이 아름답게 피고 해풍 쑥이 많이 나는 섬으로 더 유명하다. 뱃길로 가야 해서 하늘이 도와야 들어갈 수 있지만 곳곳에 이야기들이 있고 아직은 번화한 관광지 같지 않은 거문도는 조용한 트래킹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도 좋은 섬이다. 낚시를 하기에도 좋은 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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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의 섬 여자도, 남자 여자 그 여자가 아니랑께!
    여자도는 여수에서 배로 20분이면 갈 수 있는 작은 섬이라 낚시를 하는 사람이 아니면 특별히 오래 머물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마을에 자세한 설명이 없어 아쉽다. 다리 위에서 안전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체험이나 가볍게 걷기 좋은 송여자도의 산책길 그리고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한 착각을 가져오는 대여자도의 해안 탐방길 등 하루 안에 특별한 경험을 알차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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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맞잡은 청년들, 여수 구 청년회관
    여수 구 청년회관은 1931년 여수청년회가 주동하여 건립되었다. 여수 지역은 1920년대 초부터 3.1운동에 관계되어 낙향할 수밖에 없었던 청년들이 여러 단체를 조직하여 계몽 활동과 민족의식 고취 운동을 진행하고 있었다. 여수 구 청년회관은 전라좌수영 좌청의 연못(덕지)이 있던 자리에 2층으로 건립됐다. 1층은 서양식, 2층은 한식 팔작지붕인 여수 구 청년회관은 건립 이래 여수의 교육·문화 공간으로 계속 활용되고 있다. 회관의 2층은 철거된 전라좌수영 좌청의 자재를 그대로 살려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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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 노동의 시간을 잠시 잊게 해주는 현천 소동패놀이
    현천 소동패놀이는 청소년 두레 조직인 소동패들이 힘든 농사일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고 작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벌인다. 소동패는 여느 두레패와 달리 전문 예인 집단인 남사당패의 영향 아래 생겨나, 풀베기와 품앗이 등 두레의 기능을 흡수한 조직으로, 엄격한 규율 아래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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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가 엎드려 있던 개펄도 맛있다, 여수 서대회
    서대회는 서대라는 생선의 회를 야채와 함께 매콤한 양념에 무쳐 낸 전라남도 여수시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서대기' 또는 '박대'라고도 부르는데, 여수지역에는 "서대가 엎드려 있는 개펄도 맛있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맛있는 생선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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