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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기 위해 기록된 6.25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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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기 위해 기록된 6.25전쟁

2023년 6월 25일은 한국전쟁이 일어난 지 73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45년 한반도는 새 나라를 세울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념적 대립이 생기게 되면서 한반도에는 두 개의 체재가 들어섰고 이념적 갈등은 결국 6.25전쟁을 일으키게 됩니다.

"동이 트기 전, 대포 소리에 잠이 깼어요. 사람들이 짐을 메고는 어디론가 허겁지겁 도망치고 있더군요.
그제야 알았어요. 전쟁이 일어났다는걸요." - 6.25를 겪은 민간인의 증언

6.25전쟁은 3년간 많은 인명 피해를 냈습니다. 한국군 61만, 유엔군 54만, 북한군 80만, 중공군 97만여 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6.25전쟁은 민간인들이 더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요. 남한은 100만, 북한은 107만여 명의 민간인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렇게 수백만 명의 사상자들과 함께 전쟁고아와 이산가족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전쟁의 참혹한 비극과 아픔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6.25전쟁을 배경으로 많은 영화들이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참전 용사들과 전쟁 피해자들을 생각하고 그날들을 기억하기 위해 기록된 우리의 『6.25 특선 영화』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