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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해, 설날이 찾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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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해, 설날이 찾아왔어요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 설하면 절로 떠오르는 동요인데요. 설은 새해 첫 아침을 맞는 명절로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도 다양한데요! 과거에는 설빔이라 하여 새해가 되면 새 옷을 사서 아이들에게 입히기도 했답니다. 또한 설날 새벽이 되면 집 밖에 복조리를 걸어 한해의 풍족함을 빌었으며 세화라고 하여 집 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막기 위해 닭, 호랑이, 까치 등의 그림을 문에 붙이기도 했죠~ 현대에는 간단히 차례를 지내거나 조부모, 부모에게 새해 인사인 세배를 드리기도 합니다. 세배 후에는 세뱃돈을 주고받는데요.

세뱃돈은 새해에 복을 가져다주는 복돈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세배 후에는 차려놓은 설음식을 먹으며 아침을 보냅니다. 설음식 중 하나인 떡국! 떡국의 주재료인 가래떡은 장수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설에는 다양한 놀이 풍습도 있는데요. 연날리기를 통해 서로 줄을 끊는 연싸움을 하거나 4개의 윷가락을 던져 승부를 겨루는 윷놀이를 즐기기도 하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도 만나게 될 텐데요.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