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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부터 1970년대까지 제주에서 성행했던 독특한 혼례 문화인 '가문잔치'의 재현 과정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이다. 1970년대에 결혼한 안시택 부부의 고증과 자문위원회의 논의를 바탕으로 ‘돗잡는날-가문 잔치-잔칫날’로 이어지는 혼례 과정 전반이 담겨있다.
근대부터 1970년대까지 제주에서 성행했던 독특한 혼례 문화를 재현한 다큐멘터리에서 결혼식을 마친 신부가 시집에서 '신부상'을 받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근대부터 1970년대까지 제주에서 성행했던 독특한 혼례 문화인 '가문잔치'의 재현 과정 중 '돗잡는날'을 기록한 영상이다. '돗잡는날'은 가문잔치의 시작을 알리는 날로, 이날에는 돼지를 잡아 손님들에게 음식을 대접한다.
근대부터 1970년대까지 제주에서 성행했던 독특한 혼례 문화를 재현한 다큐멘터리에서 잔치음식 준비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근대부터 1970년대까지 제주에서 성행했던 독특한 혼례 문화 전반을 재현한 다큐멘터리에서 신랑 신부 각 가족끼리 혼인잔치를 준비하고 음식을 즐기는 '가문잔치'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근대부터 1970년대까지 제주에서 성행했던 독특한 혼례 문화를 재현한 다큐멘터리에서 혼례준비 중 신랑 신부 짚 앞에 '솔문'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근대부터 1970년대까지 제주에서 성행했던 독특한 혼례 문화를 재현한 다큐멘터리에서 식전 문전제와 제사를 지내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근대부터 1970년대까지 제주에서 성행했던 독특한 혼례 문화를 재현한 다큐멘터리에서 혼롓날 문전제를 마친 신랑 측이 신부 측에 '홍세함'을 전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근대부터 1970년대까지 제주에서 성행했던 독특한 혼례 문화를 재현한 다큐멘터리에서 혼롓날 신랑이 신붓집에서 '신랑상'을 대접받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근대부터 1970년대까지 제주에서 성행했던 독특한 혼례 문화를 재현한 다큐멘터리에서 결혼식과 식후 신랑 신부의 이동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근대부터 1970년대까지 제주에서 성행했던 독특한 혼례 문화를 재현한 다큐멘터리에서 신부가 폐백을 치르는 모습과 사돈끼리 만나 우애를 다지는 '사돈열맹'을 치르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제주도에서는 신부의 사주를 신랑에게 전달하여 궁합을 보고 날을 받는다. 이렇게 택일하면 신랑측에서 ‘막편지’를 가지고 신부집에 찾아간다. 이때에는 중매인이 전달하기도 하지만 보통은 신랑 측 부모와 신랑이 동행하여 신부의 집에서 첫 상견례를 한다. 막편지를 주고받은 후에는 사돈 관계가 성립하여 호칭도 변했고 파혼하는 경우도 드물었다. 따라서 막편지는 부부임을 공인하는 사회적인 의미를 띤다.
제주도의 혼례 풍속은 의례보다 잔치가 더 중심적이었다. 제주도에서는 문중 조직이 발달하지 않았다. 따라서 혼례는 친인척이 함께 어우러지는 잔치였다. 동시에 내혼으로 형성된 마을공동체의 결속을 위한 동네잔치이기도 했다. 따라서 제주도에서 혼인은 개인 혹은 어느 한 집안에만 한정되어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외가, 여성의 참여가 활발하였다는 점은 내륙과는 다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제주도에서는 혼례의 과정이 잔치로 이루어진다. 가문잔치는 혼례를 치르기 전날 저녁 친척들과 가까운 마을 사람들을 불러 음식을 대접하는 잔치이다. 친척들은 이 날 모여 다음 날 혼례에 대한 의논을 한다. 일반적으로 혼롓날보다 가문잔칫날 더 축하객이 많고 바쁘다. 가문잔치는 혼인 준비에 큰 도움을 준 친척이나 이웃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는 의미도 있으므로 가문잔치를 하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이 잔치도 아니라며 흉보기도 하였다.
‘돗 잡는 날’은 제주도에서 혼인을 준비하는 날로 쉽게 말하면 ‘돼지 잡는 날’이다. 혼인을 준비하면서 집에서 돼지를 키워 잔치음식을 대비하고, 혼인날이 정해지면 이틀 전에 친척들이 모여 돼지를 잡고 음식을 준비한다. 돗잡는 날은 신랑집과 신부집에서 각각 따로 치렀다. 요즘은 삶은 돼지고기를 사서 진행하는 등 간소해졌다.
제주도에서 혼례는 새로운 부부의 탄생으로 마을과 친인척들이 모이는 잔치의 의미가 강했다. 따라서 음식을 준비하고 잔치를 열고 마무리를 하기까지 길게는 일주일의 시간이 필요했다. 그러한 이유로 일뤠잔치 혹은 이레잔치라고 불렀다. 잔치는 음식을 준비하는 돗 잡는 날로 시작하여, 가문잔치, 결혼식, 양 쪽 집에서 열리는 사돈잔치 순으로 치러진다. 하지만 최근에는 전문 결혼식장이 생기면서 이러한 풍습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혼사를 준비하기 위한 혼사계 중에 하나로 가마를 준비하는 계를 '가마접'이라고 한다. 혼례물품 중 신부 가마는 가격도 비싸고 부피가 커서 준비하기 어려운 물품중 하나였다. 따라서 마을 단위로 이를 준비해 함께 사용하였는데 가마를 공유하는 사람들을 ‘가마접’이라고 했다. 가마접에 가입한 사람들은 일정 비용을 회비로 지불했기에 무료로 사용하고, 가마접에 가입하지 않았으나 필요한 경우에는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였다.
사돈열맹은 제주도의 혼인 의례 중 한 과정으로 신랑과 신부의 친인척이 인사를 나누는 의례다. 신붓집에서 먼저 하고, 동일한 방식으로 신랑집에서도 진행된다. 서로 인사를 하고 간단히 술잔을 주고받은 뒤 신랑과 신부는 가진상을 받는다. 이때 신랑과 신부는 몇입만 뜨고 상을 물리는 것이 관행이다. 남은 음식은 동네 아이들에게 나누어준다. 사돈열맹 후에는 친인척과 마을 사람들을 위해 잔치를 연다.
지방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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