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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 중 5명(김사달, 이문건, 김시만, 김홍도, 박세무)을 선정하여, 각 인물별 생애와 관련 유적지, 유물의 사진을 청소년이 알기 쉽도록 정리한 책자이다.
충북 괴산의 대표적인 역사 인물 5명(김사달, 이문건, 김시만, 김홍도, 박세무) 중 김사달 박사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근현대에 교사, 의사, 서예가, 수필가, 보건 행정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름을 날린 김사달 박사에 관해 알아보고 그의 흔적이 담긴 역사적 장소를 찾아본다.
충청북도 괴산(槐山)의 충민사(忠愍祠)는 임진왜란 때 왜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한 김시민(1544~1592년) 장군과 김제갑(1525~1592년)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김시민은 진주성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김제갑은 원주에서 왜군을 맞아 싸웠다. 그는 영원산성에서 최후를 맞이했는데, 성이 함락되자 그의 부인 이씨와 아들 김시백과 함께 순절하였다. 선조 때 이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우고 1976년 12월 충청북도 기념물 제12호로 지정하여 보전하고 있다.
진주 창렬사(彰烈祠)는 임진왜란 때 진주성 싸움에서 왜군을 맞아 싸우다 전사한 사람들을 모시는 사당이다. 1593년 6월, 2차 진주성 전투에서 많은 의병이 전사했다. 이 사당은 1607년(선조 40)에 사액을 받았다. 1868년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이 사당은 철거되지 않았다. 서원 철폐 때 개인적으로 모시던 사당의 주인이 이 사당으로 위패를 옮겨 합사되었는데, 김시민 장군을 비롯해서 39인의 신위였다. 1983년 7월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환선정(喚仙亭)은 강원도 통천군 고저읍 총석리 바닷가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누정이다. 총석정(叢石亭) 맞은편에 있는 정자이다. 현재 북한 지역에 속해 있다. 환선정 주변의 현무암 용암이 오랜 세월 비바람과 파도에 부딪혀 6각형 혹은 8각형 등의 여러 가지 모양의 돌기둥을 이룬 주상절리가 신기하고 아름다워 금강산 유람에 빠지지 않는 명소이었으며, 이곳을 ‘통천금강(通川金剛)’이라고도 불렀다. 주변의 절경이 신선을 불러들인다고 하여 환선정이라 정자명을 붙였다. 수많은 문사들이 환선정의 명승을 찬양하는 시문을 남겼으며, 또한 화가들에 의해서도 그림으로 그려졌다.
총석정(叢石亭)은 강원도 통천군 고저읍 총석리 바닷가에 있는 누정이다. 관동팔경(關東八景) 중 한 곳으로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하였다. 현재 북한 지역에 속해 있다. 총석정이라는 정자 명은 바다 위에 빽빽이 솟아 있는 돌기둥[叢石] 위에 세워진 정자라는 뜻이다. 지리적으로 현무암 용암이 오랜 세월 비바람과 파도에 부딪혀 6각형 혹은 8각형 등의 여러 가지 모양의 돌기둥을 이룬 주상절리 위에 세워진 정자이다. 신라의 술랑(述郞)·남랑(南郞)·영랑(永郞)·안상랑(安詳郞)의 선도(仙徒)들이 총석정에 와서 놀아 이곳의 네 개의 바위기둥을 사선봉(四仙峰)이라 일컬었다고 한다. 예로부터 수많은 문객이 총석정의 절경을 찬양하는 시문을 많이 남겼으며, 수많은 화가에 의해서 그림으로도 그려졌다.
삼척의 죽서루는 관동지방을 대표하는 누정이다. 고려 시대 건립된 죽서루는 관동팔경 가운데도 으뜸으로 쳤다. 죽서루가 돋보이는 것은 자연적인 지형 조건을 그대로 활용한 누각이라는 점이다. 자연석 암반위의 1층 기둥은 높낮이가 제각각이고, 2층 누각은 기둥 사이에 벽이나 창문 없이 모두 개방되어 사방의 경관을 즐기기 좋다. 오래된 연륜과 명성만큼 숙종과 정조의 어제시를 비롯하여 누정기와 누정제영이 여기저기 걸려있다.
해산정은 강원도 고성군 고성읍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1567년에 조선후기의 문신 차식(車軾)이 건립하였다. 이후 해산정은 바다와 산, 강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곳에 세워져 있어 바다와 산을 다 취했다고 해서 해산정이라는 정자명이 붙여졌다. 즉 해산정은 뒤로는 금강산, 앞으로는 동해 바다와 남강의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신성한 곳으로 여겨졌다. 그 절경에 반하여 수많은 문사들이 방문하고 시문을 남겼으며 정선, 김홍도, 김응환 등의 진경산수화가들에 의해서도 그림으로도 남겨졌다.
월송정은 경북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정자이다. 예로부터 월송정 주변의 흰백사장과 소나무숲으로 유명하여 고성의 삼일포, 통천의 총석정, 고성의 청간정), 강릉의 경포대, 양양의 낙산사, 삼척의 죽서루, 울진의 망양정과 더불어 관동팔경 중의 하나로 꼽혀왔다. 1326년에 존무사 박숙(朴淑)이 처음 건립하였으며, 조선시대에 들어 관찰사 박원종에 의해 중건되었다. 경치가 빼어나 고려시대 이래 월송정에 관한 많은 시문이 지어졌으며 화가들에 의해 그림으로도 많이 그려졌다.
울진 망양정은 관동팔경 가운데 가장 경치가 좋다고 알려진 곳이다. 숙종과 정조를 비롯하여 김시습·채수·정철·이산해·이항복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문인들이 다녀갔고, 주옥같은 시문들을 남겼다. 고려 말에 지어진 망양정은 사라지고 지금은 새로운 자리에 새 망양정이 들어섰다. 새 망양정도 멋지기는 마찬가지다. 누정 이름대로 바다를 바라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기 좋은 망양정이다.
고성 청간정(淸澗亭)은 관동팔경 가운데 남한 땅에서 가장 북쪽에 있다. 청간정의 경치를 관동팔경 중에 최고로 치는 선인들이 많았다. 그래서 청간정을 찾는 문인과 화가가 많았다. 조선 후기 대문장가인 윤휴의 유람기부터 겸재 정선·단원 김홍도·표암 강세황의 그림이 남아있다. 청간정은 설악산 골짜기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동해 바다와 만나는 기암절벽위에 세워졌다. 귀 기울이면 파도에 밀려 떠내려가면 토해내는 모래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이 지역의 백사장은 ‘명사십리(鳴沙十里)’라 한다. ‘우는 모래’라는 뜻이다. 동해의 거센 파도에 멍이 들기도 하고 지나가는 사람의 발에 밟혀 모래가 울고 있는 소리가 나는 것이다.
안기역은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안기도의 중심이 되는 찰방역이었으며, 경상북도 북부 내륙에서 백두대간을 넘어 동해안으로 뻗어 있던 교통로를 관할했다. 안기역이 관할하던 역은 모두 12개였다. 안기역은 낙동강을 건너 남쪽으로 이동하던 사람들이 지나던 교통 요충지였다. 조선시대 화가로 잘 알려진 단원 김홍도가 2년 여 기간 동안 안기역의 찰방으로 근무했다. 김홍도와 관련된 내용은 지금 안동시의 도로명 가운데 단원로라는 이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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