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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시례 행사를 재현한 다큐멘터리이다. 연시례(延諡禮)는 임금이 내린 시호와 교지를 지역유림과 관원들이 축하하면서 맞이하는 의식이다. 안동의 대표적인 서원인 ‘묵계서원’에서 2015년 발견된 보백당 종가의 연시례 일기(1868년)를 바탕으로 연시례 행사를 재현했다.
연시례 행사를 재현한 다큐멘터리의 홍보영상이다. 연시례(延諡禮)는 임금이 내린 시호와 교지를 지역유림과 관원들이 축하하면서 맞이하는 의식이다. 안동의 대표적인 서원인 ‘묵계서원’에서 2015년 발견된 보백당 종가의 연시례 일기(1868년)를 바탕으로 연시례 행사를 재현했다.
경상북도 안동시 뉴 문화사장은 1940년대에 개업한 이후 2대에 걸쳐 70여 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사진을 찍은 사진관이다. 1대 한유술 씨가 일제강점기에 서울에서 사진을 배워 내려왔고, 1973년에 아버지가 쓰러지자 24세의 맏아들 한문현 씨가 뒤를 이었다. 서울 ‘허바허바사진관’에서 1년 6개월을 배우고 내려와 아버지 가게에 ‘뉴(new)’를 붙인 ‘뉴 문화사장’을 열었다고 한다. 전국적으로도 이처럼 사진 기술의 변화와 현대사를 그대로 관통한 사진관은 드물다. 이 사진관은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들며 졸업앨범, 증명사진, 결혼사진 등을 찍어왔다.
‘문화모임 안동’은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을 위한 전국 강연이 안동에서 열리면서 신문사 후원을 위해 모였던 안동지역의 문화인과 학자들이 안동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매체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하면서 만들어졌다. ‘문화모임 안동’을 통해 1988년 4월에 창간된 지역문화잡지 『안동』은 30년이 넘도록 발행되고 있다. 이 잡지에는 평범한 보통 사람들이 주인공이며 안동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게재된다. 재정적 어려움으로 2014년에 종간될 뻔 했지만 시민들의 힘으로 여전히 발행되고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는 조선 중기의 학자인 농암 이현보의 별당 애일당이 있다. 애일당은 ‘날이 가는 것을 아까워한다’라는 의미로 부모를 봉양하는 성실한 태도를 일컫는 말이다. 애일당은 이현보가 늙은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지은 별당으로 도로 건설과 안동댐 건설 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옮겨지다가 현 위치에 자리하게 되었다. 애일당 현판과 관련해 중국 명필가에게 글씨를 받아온 제자 이야기가 전한다. 농암 선생 유적지 정비사업으로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이현보와 관련된 문화재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안동구시장'은 경상북도 안동시 서부동에 자리하며, 조선시대 개설되었던 '안동장'의 전통을 잇는 상설시장이다. 안동구시장은 현재 상설시장과 함께 매월 2일과 7일에 오일장도 열린다. 주로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를 비롯하여 의류, 식육점,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이 있다. 특히 시장 내에서 안동을 대표하는 안동찜닭, 안동간고등어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안동찜닭은 경상북도 안동시 구시장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양념치킨을 비롯한 프라이드 치킨집이 유행하면서 닭골목 상인들은 자구책을 찾아야 했고, 그때 생긴 요리가 바로 안동찜닭이다. 안동찜닭은 갈비찜 양념에 당면과 각종 채소를 넣어 물기가 약간 있게 조리한 음식이다. 현재 안동 구시장 찜닭골목에는 30여 개의 점포가 밀집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교회는 1908년 김병우가 안동 서문 밖에 기독서점을 열면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유림의 고장 안동에 책방을 낸 미 북장로회의 선교전략은 주효했다. 김병우는 1909년 첫 예배를 드렸다. 안동교회는 그날을 창립일로 한다. 북장로회는 1909년 성소병원도 개원했다. 1911년에는 계명학원을 개원해 초등교육을 시작했다. 서점, 의료, 교육을 앞세운 덕분에 안동교회는 자리를 잡아 나갔다. 1919년 3·1운동 당시 안동장터 시위는 김영옥 목사를 비롯해 안동교회 교인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했다. 안동교회 예배당은 1937년 화강암 예배당으로 건립되었다. 안동교회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교회가 안동 지역에서 20여 곳을 헤아린다. 문화재청은 안동 개신교 역사의 중심 역할을 해 온 안동교회 예배당의 가치를 인정해 2015년 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
안동 차전놀이는 경북 안동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행해지던 편싸움 형식의 대동놀이이다. 마을 청장년들이 패를 갈라 나무로 만든 놀이기구인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다. 일제강점기 1936년을 마지막으로 전승이 중단되었으나 1969년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다.
안동 놋다리밟기는 공민왕과 노국공주 설화에서 유래했다. 여성들이 허리를 굽혀 다리를 만들고, 그 위를 공주가 밟고 지나가는 형태의 놀이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제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데미둥둥, 실감기, 청어장사 등 놀이 방법이 다양하고 재미있다. 놋다리를 밟아야 풍년이 든다는 믿음 때문에 마을 부녀자들이 모두 나와 즐겼다고 한다.
지방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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