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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와 함께 동쪽 최전선을 지키는 울릉도. 울릉도의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물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익히 알려진 울릉도의 특산품인 호박을 활용한 공산품 외에도, 오징어먹물 초콜릿, 막걸리 초콜릿 등 새로운 제품들도 알아본다.
마포나루새우젓축제는 옛 마포나루 일원이었던 월드컵공원에서 2008년 10월에 처음 개최되었다. 마포나루는 조선시대 말까지 전국의 배들이 새우젓을 싣고 드나들며 거래하던 곳이었다. 전국 산지에서 올라온 질좋은 새우젓을 판매해 김장철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 호응이 높았고, 농어촌의 소득 증대에도 일조 했다. 난지연못에 황포돛배와 유등을 띄우고, 초가집 모양의 부스를 설치하는 등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잘 어우러진 연출, 우마차 타기, 새우젓 만들기, 승경도 놀이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준다.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한 축제이다.
19세기 이전부터 울릉도의 어업자원과 산림자원을 탐내던 일본은 1906년 울릉도에 자유 이주어촌을 형성했다. 울릉 도동리 일본식 가옥은 울릉도에서 고리대금업과 벌목업으로 부를 쌓은 사카모토 나이지로라는 인물이 1910년대에 지은 주택이다. 사무실과 접객 공간 겸 생활공간으로 지어진 집은 2층 목조 건물로서 전형적인 일본 상점 주택[마치야]으로 분류된다. 건축 기법은 현재 일본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일본 전통 방식과 수법을 보여준다. 울릉도 도동항이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지어진 사카모토의 집은 해방 이후 한국인의 생활양식에 맞추어 변형되기는 했으나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울릉 도동리 일본식 가옥은 현재 울릉 역사문화체험센터로 사용된다.
호두는 고려시대 중국에서 들어왔는데 천안에 처음 심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천안이 호두의 명산이 되었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호두생산의 증가를 위해 노력하여 호두 생산량이 늘었다. 이 호두를 과자에 넣은 것이 호두과자의 시작이다. 호두과자는 1934년 처음 만들어졌는데 국화빵을 만드는 방법과 비슷하다. 다른 것이 있다면 밀가루 반죽에 호두를 넣었다는 것이다. 틀에다 과자를 굽는 것의 기원은 유럽의 와플인데 와플기계가 미국에서 대중화되고 이것이 일본을 거쳐 한국에 들어와 호두과자가 탄생되었다.
오징어는 옛날부터 많이 잡아 먹은 어류인데 일제강점기에 들어서면서 대량어획된다. 특히 울릉도가 일제강점기 오징어 대량어획지로 유명했다. 울릉도에 들어가 오징어를 잡은 것은 시마네현 오키도의 어부들이었다. 이들은 1887년부터 울릉도에서 오징어를 잡았는데 1900년부터 본격적으로 울릉도에 이주하여 조업하였다. 오키도 사회는 오징어가 유일한 현금수입원이었다. 1915년부터 울릉도에서 오징어 어획량이 줄자 1915년~1920년 사이 일본인 거주자의 반 이상이 울릉도를 떠났다. 이후 일본인을 포함한 울릉도 거주자의 95%가 1천엔 이하의 재산을 가진 극빈층들이었다. 오늘날 울릉도 오징어는 오키도식 방식으로 제조된다.
진양주(眞釀酒)는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 덕정리의 장흥 임씨 가문에서 2백여 년에 가까운 내력을 지닌 가양주(家釀酒)로서 1993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5호로 지정된 해남군의 특산물이다. 진양주는 술 빚기 가장 좋은 계절인 봄에 빚는다. 술에 들어가는 재료는 궁궐에서 빚던 술이지만 간단하다.
'명실상주중앙시장'은 상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조선시대 개설되었던 '상주읍내장'의 전통을 잇고 있는 시장이다. 이 시장은 상설시장과 오일장이 함께 운영되며, 오일장은 매월 2일과 7일 풍물 거리에서 열린다. 주로 상주지역의 특산물인 곶감과 쌀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안동구시장'은 경상북도 안동시 서부동에 자리하며, 조선시대 개설되었던 '안동장'의 전통을 잇는 상설시장이다. 안동구시장은 현재 상설시장과 함께 매월 2일과 7일에 오일장도 열린다. 주로 농・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를 비롯하여 의류, 식육점, 음식점 등 다양한 업종의 점포들이 있다. 특히 시장 내에서 안동을 대표하는 안동찜닭, 안동간고등어 등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에 소재한 ‘괴산산막이시장’은 상인 가운데 절반 이상이 농산물을 판매하는 전형적인 농촌 시장이다. 조선시대 괴산 ‘읍내장’을 잇는 상설시장으로 지역 이름을 따서 ‘괴산시장’이라 하였다. 상인들로 구성된 상계(商契)가 있을 정도로 상거래가 활발하였다. 장이 서는 날과 평일과 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수 차이가 많이 난다. 오일장이 열리면 평소에 한산했던 시장이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로 붐빈다.
우리나라 서해안 해산물이 강경포구까지 배로 올라오고, 호남평야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강경포구에 모였다가 충청도와 경기도로 간다. 그곳에 강경장이 있었다. 강경장은 1930년대까지 평양장, 대구장과 함께 그 규모가 3대 오일장에 들어가기도 하였다. 1990년대에 와서 옛 강경장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 특산물인 젓갈을 홍보하기 위해 ‘강경젓갈시장’ 복원에 노력하고 있다.
봉수탕은 껍데기를 제거한 호두와 잣을 뜨거운 물에 불려 속껍질을 벗긴 다음 곱게 다진 후 꿀에 재워서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충청북도의 전통음료이다. 봉수탕은 조선 중기 이후 반가(班家)를 중심으로 기침과 천식에 효능이 있는 음청류로 상용(常用)되기 시작하였다. 예로부터 호두의 명산지였던 충청도 지역에서는 봉수탕이 전통 음청류로 정착하였다.
어묵은 으깬 생선살과 전분을 배합한 반죽에 소금 등의 부재료를 넣어 간을 하고 모양을 만들어서 굽거나 삶거나 찌거나 혹은 튀겨낸 음식을 말한다. 어묵은 본래 우리나라에 전해진 일본의 가마보코(かまぼこ, 蒲鉾)에서 비롯된 식품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되고 진화되는 과정을 거쳐 현재는 국민간식으로까지 사랑받는 한국의 향토식품이 되었다. 부산광역시는 20세기 초부터 어묵을 생산한 지역으로서 '부산어묵'이라는 고유명사가 통용될 정도로 한국 특유의 어묵문화의 본 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꽃게장은 군산의 특산물인 꽃게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간장과 물을 섞고 각종 양념과 한약재를 넣어 끓인 장에 3일간 숙성시킨 음식으로 최근에는 간장게장으로 더 잘 알려진 전라북도 군산시의 향토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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