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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철원의 전설과 설화를 구술 자료로 수집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재밌게 구성한 책자다. 철원향토지 등 기존의 자료와 구술자료를 비교하고 고증하여 스토리텔링으로 역사성과 가독성을 높인 향토사의 구비문학 콘텐츠다.
바람웃또에 관한 설화에는 서귀포시 서귀동, 동홍동, 서홍동 세 마을에서 모시는 수호신의 내력을 담은 이야기다. 세 마을의 신은 남편 바람웃또와 부인 고산국, 처제 지산국으로 가족의 일원들이다. 이들 간의 삼각관계 때문에 이 세 마을의 불화가 일어났다는 설명이며, 세 마을 사람들은 서로 혼인하지 않는다고 한다.
지장아기씨에 관한 설화는 액(厄)을 막아주는 ‘지장’이란 여신의 내력을 담은 이야기이다. 일반신본풀이에 속하며, ‘지장본풀이’이란 이름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는 내내 주변 사람들이 죽어나간 지장아기씨는 죽어서도 ‘악새’로 환생한다. 지장아기씨는 남을 죽이는 살(煞)을 가진 동시에 죽은 원혼의 한을 풀어 저승으로 인도하는 여신이고, 백정들의 가문에서는 자신들을 수호해주는 조상신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명동리에는 벼락바위에 얽힌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이 설화는 ‘지명 전설’의 한 유형으로 살생을 하는 백 년 묵은 지네가 하늘의 처벌을 받았다는 이야기이다. 방을 내걸고 장수들을 불러 모았지만 죽일 수 없었던 지네는, 마을 사람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자 벌을 받아 죽게 된다. 이 설화는 인과응보, 권선징악을 교훈으로 하고 있다.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왕등도에 전해지는 전씨에 관한 설화는 왕등도에 전씨가 집성촌을 형성하게 된 유래를 담은 이야기이다. 본래 왕등도는 굶어 죽으라고 보내는 귀양살이 섬인데, 한양에서 귀양 온 전씨는 집안의 보물인 요술부채를 이용하여 세곡선을 탈취하며 왕등도에 일가를 이루고 살았다고 한다.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전해지는 게명당에 얽힌 설화는 ‘풍수설화’의 한 유형으로 원래 임씨가 터를 잡은 곳이 명당자리였으나 더 큰 부자가 되고 싶은 욕심 때문에 명당을 훼손하였고, 결국에는 집안까지 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에 ‘오달기’라고 부르던 주막거리가 있었다. 주먹거리에서 주막을 운영하던 힘이 센 맹씨 성을 가진 사람을 마을 사람들이 ‘맹장군’이라 불렀다. 그는 주막을 운영하면서 나그네들의 돈을 훔치는 전문 도둑이었다. 맹장군이 도둑이라는 소문이 마을 사람들 사이에 알려졌다. 그리고 며느리에게도 그 소문이 들어갔다. 맹장군의 며느리는 꾀를 내어 시아버지의 도둑질을 막았다. 그 후 맹장군도 많이 깨우쳐 도둑질을 그만두었다고 한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에 전등사(傳燈寺)가 있다. 전등사에는 보물 제178호로 지정된 대웅전(大雄殿)이 있는데, 대웅전 네 귀퉁이에는 벌거벗은 여성이 처마를 들어 올리고 있는 ‘나녀상(裸女像)’이 있다. 이 나녀상은 대웅전 중건 당시에 참여했던 목수가 전등사 아랫마을 주막에 있던 아가씨와 결혼을 약속했다가 사기를 당했는데, 그것을 복수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동에 ‘낙성대(落星垈)’가 소재해 있다. 낙성대는 고려시대의 명장 강감찬(姜邯贊) 장군이 태어난 곳이다. 강감찬 장군은 큰 별이 떨어지는 날 밤에 태어났으며, 임진왜란 무렵에는 왜군들이 그의 출생지 혈맥을 끊으려고도 하였다. 과거를 보고 한양판관이 되었을 때는 아전과 백성들이 호랑이에게 피해를 입자, 노스님으로 변한 호랑이를 꾸짖어서 호환을 없앴다고 한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감악산 정상에는 감악산비라는 비석이 세워져 있다. 감악산비는 현재 비문이 남아 있지 않아서 ‘빗돌대왕비’, ‘설인귀사적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감악산 일대는 삼국시대부터 한반도의 지배권을 다투던 격전지로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다. 감악산에서는 오래 전부터 사당을 세우고 신을 모셔오고 있었는데, 감악산비는 감악산 신선과 관련된 이야기와 함께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팔봉산은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에 있는 해발 328m의 산으로 우리나라 100대 명산 가운데 가장 낮은 곳이다. 조선시대 에는 감물악이라고 불렸고, 현재는 산봉우리가 8개이므로 팔봉산이라 한다. 남쪽에 있던 산을 8명의 장사가 봉우리 하나씩 메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비가 많이 와서 길이 막히는 바람에 현재의 자리에 내려놓았다는 전설이 있다. 팔봉산에는 삼부인당이 있고, 조선시대부터 제사를 지내왔다.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는 월출산이 있다. 월출산은 ‘달을 가장 빨리 맞이하는 곳’이다. 월출산에는 어머니가 치성을 드림으로서 아들 칠뜨기에게 달각시가 와서 행복하게 살았지만, 금기를 깨뜨림으로서 결국 달각시를 잃게 된다는 이이야기와 노래가 전해지고 있다.
200년 전 지관 한 사람이 명당을 찾아 고금도에 들어왔었다. 명당을 찾지 못하고 있던 차에 가교리에서 초상이 났었다. 상가에서는 급히 사람을 보내어 지관을 찾아 모셨다. 상주는 지관에게 명당을 잡아 달라고 간청하며 후한 사례를 약속하고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 지관은 사람들을 데리고 산에 올라가 돌아다니기만 하고 출상일이 다가오자 상가의 독촉이 극심했다. 그래서 지관은 도망가는게 답이라고 생각하고 도망을 쳤다. 그러다가 쓰러졌는데 사람들이 발견하고 깨우자 지관은 “갈” 소리만 두어마디 부르짖었다. 이후 사람들은 옆의 물웅덩이를 명당이라고 생각하고 그 자리에 장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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