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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 지역의 향토문화재와 관련 역사 인물 54인에 대한 열전을 수록한 책자이다. 흥선대원군 이하응 등 왕실 인물부터 김구 같은 재야의 인물까지, 조선 시대부터 근대 인물까지 다양하게 담았다.
경기 의정부 지역의 설화 205편을 집대성한 총서이다. 김시습과 같은 유명 인물의 설화를 포함하여 의정부 지역의 사건, 인물, 지역과 관련된 전설을 다루고 있다.
박세당이 중국의 여러 농서들을 참고하고, 자신의 농사경험을 종합하여 저술한 농서로 중부지방의 소규모 농업생산에 적합한 밭농사 중심의 농업지식을 체계화하였다.
박세당은 조선후기 경학에서부터 경세론에 이르기까지 반주자학적인 유학사상을 전개하여 조선 후기 실학사상을 체계화하는 데 기여한 학자이다. 대대로 높은 벼슬을 한 양반가문 출신이나 4세 때 아버지를 여의고 매우 곤궁한 환경에서 자랐다. 그의 편저로는 농서 『색경』이 있으며 , 저서로는 『서계선생집』과 경전의 해설서인 『사변록』, 『신주도덕경』, 『남화경주해산보』가 전한다.
담담정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동 419-1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세종의 셋째아들인 안평대군(安平大君)이 마포 북쪽 기슭에 지었다고 한다. 안평대군 사사후 신숙주(申叔舟)가 주인이 되었으며, 이후 일제시대에 세관감시소로 사용되다가, 이후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다. 해방 후 이승만(李承晩) 대통령의 거처로 잠시 사용되었다. 지금은 사라지고 없으나 조선후기 화가 김석신(金碩臣)의 그림을 통해서 담담정의 모습을 살펴 볼 수가 있다.
신숙주 불천위 제례는 ‘문충공 불천위 제사’, ‘고잔묘 불천위 제사’, ‘보한재 기제’라고도 불린다. 신숙주를 모시는 사당은 원래 의정부 고산동 신숙주 묘소 주변에 종택과 함께 있었다. 그러다가 1927년에 평택시 청북면 고잔리 903번지 사당으로 이전하였다. 신숙주 불천위와 관련된 제례는 신숙주 불천위 제례 1회, 배위 제례 1회, 묘제 1회, ‘문충공보한재추모대제’가 있다. 신숙주 불천위 제례와 배위 제례는 주로 종가에서 주도하고 제례를 지낼 때 종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신숙주 불천위 제례는 현재 음력 6월 21일 자정에, 배위 무송윤씨는 음력 1월 23일에 모신다. 불천위 제물 진설은 주로 2005년에 고령신씨 대종중에서 통일한 안을 기준으로 차리고 있고 제차는 일반 기제사와 같다.
녹두나물이라고도 불리는 숙주나물은 녹두를 키운 숙주를 데친 후 무쳐낸 나물이다. 숙주나물은 조선시대 문신 신숙주와 연관되어 불리는 이름이기도 하다. 특히 추석의 별식으로 먹는다. 백성들은 세종의 총애를 받았던 집현전 학자 출신인 신숙주가 사육신들과는 완연히 다른 행보를 보인 것에 실망하여 미워하기에 이른다. 신의를 져버리고 세조의 측근에서 출세해가는 신숙주를, 다른 나물에 비하여 쉽게 변하는 녹두나물에 빗대어 숙주나물이라 부르게 되었다.
의정부 정주당놀이는 청나라로 시집간 의순공주의 한을 풀어주어, 역병을 막고 풍년이 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벌인 대동놀이다.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었지만, 의순공주가 정주 땅에서 족두리만 맡긴 채 자결하는 내용으로 각색되었다.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후, 혼란스런 사회를 안정시키고자 시작된 놀이다.
사패산보루(賜牌山堡壘)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울대리와 의정부시 호원동 등에 걸쳐 있는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 있다. 보루(堡壘)는 적군을 막거나 공격하기 위해 흙이나 돌로 튼튼하게 쌓아놓은 진지이다. 사패산(552m)은 그 모양이 삿갓처럼 보여 갓바위산 또는 삿갓산이라 불렀는데, 보루가 3개나 있을 정도로 중요한 관방지역이다. 이 산을 지나면 곧바로 한양으로 연결되기 때문이었다.
6·25전쟁으로 먹거리가 부족해지자 미군과 관련된 일을 하던 사람들이 경기도 동두천시와 양주시, 의정부시, 평택시에 주둔하던 미군 부대에서 쓰고 남은 소시지나 햄 등을 이용하여 김치와 함께 끓여 찌개를 만들어 먹었다. 이 음식은 미군의 보급품을 음식 재료로 사용하여 부대찌개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혹은 당시에 미국 대통령인 린든 B. 존슨의 성을 따라 '존슨탕' 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서 부대찌개는 외식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오늘날에는 라면, 당면, 흰떡 등의 사리나 치즈 등의 재료를 함께 넣어 그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하여 즐긴다.
부대찌개는 군인들이 먹었던 음식이 아니라 미군부대 주변 지역에서 먹기 시작한 음식이었다. 한국전쟁 직후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햄과 소시지 등 재료에 김치와 고추장을 섞어 얼큰하게 끓인 찌개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지방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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