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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의 마을 신화, 전설, 민담 중 장흥 주민의 슬기로운 지혜와 경험이 투사된 대표 이야기 17편을 선별하여 만든 만화책이다. 할미꽃 이야기처럼 보편적인 설화부터 옥녀단자나 옥녀바위 관련 설화 같은 지역색이 강한 이야기까지 모두 찾을 수 있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 신기리의 ‘괴산 탑골 만화방’은 은행나무 길로 유명한 문광저수지의 옆, 주민이라고는 겨우 열 네 가구뿐인 작은 마을에 있다. ‘시골 마을에도 분명한 쾌락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방으로 내려온 예술가 양철모 대표와 ‘공공미술삼거리’의 예술인들이 폐가였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만화방이다. 탑골 만화방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탑골다방’을 열어서 방문한 손님들과 직접 원두를 볶고 커피를 내려 마시며, 독립영화나 단편영화를 함께 보는 조그마한 영화제를 열기도 한다. 우쿨렐레 소모임과 일년에 두번 열리는 만화 세미나도 있다.
만화를 보는 독자들은 그림을 통해 시각적으로 감성에 자극을 받고 문자를 통해 그 의미를 명확하게 받아들인다. 보부상을 소재로 한 김주영의 소설 『객주』도 이두호 만화가에 의해 그림과 문자로 재탄생 되었다. 만화 『객주』는 섬세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선이 어떻게 만화적 재미를 만들어내는지를 잘 보여준다.
오랜 강동구 주민이자 유명 웹툰작가인 강풀의 작품 속 명장면들을 오래된 주택이 밀집돼있는 천호대로 168가길 일대에 꾸민 만화 특화거리이다. 강풀 작가의 여러 작품 중 「순정만화」 시리즈 (‘순정만화’,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 ‘당신의 모든 순간’, ‘마녀’)를 주테마로 삼았다.
수인산성은 전라남도 기념물 제59호로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대리 산 225에 있는 해발 561m의 수인산 정상에서 동쪽 계곡을 감싸고 축성된 포곡식 산성이다. 수인산성은 백제시기에 축성되어 고려시대에 왜구를 피하는데 활용하였고, 조선시대 들어서도 성을 다시 쌓아 외적을 대비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수인산은 장흥과 병영의 사이에 있는 산으로 주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어 산정상에 서면 강진만과 득량만 일대가 한눈에 보이는 천혜의 요지이다.
옛날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 하산리에 머슴 생활을 하던 모씨가 살고 있었다. 모씨는 살림이 넉넉해지자 장동면 북교리 감나무재로 이주하였다. 이후 많은 돈을 모아 일대에서는 부자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모씨는 남에게 베푸는 것을 모르는 구두쇠였다. 마을 사람에게는 물론 스님에게도 시주를 한 적이 없었다. 하루는 탁발 온 노승이 연못을 허물고 숫돌바위에 구멍을 내면 더 높은 벼슬을 하고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걸 믿고 그대로 했지만 해마다 흉작이다가 결국 모씨네는 몰락했다. 이후 사람들은 숫돌바위에 구멍을 뚫기 위해 망치질을 했다고 해서 못질할 정(釘)자와 바위 암(岩)자를 써서 이 마을을 정암(釘岩)이라 불렀다.
이청준은 문학적 완성도가 높고 대중적인 소설을 쓴 작가이다. 「이어도」, 「잔인한 도시」, 「비화밀교」, 「자유의 문」 등을 썼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진 「서편제」를 썼다. 「서편제」는 「남도사람」이라는 연작소설의 첫번째 소설로 전남 장흥과 보성 일대에 성행했던 판소리 유파 서편제를 소재로 했다. 「선학동 나그네」, 「눈길」, 「석화촌」, 「축제」등 그의 수많은 소설들이 고향 장흥의 산하와 서정을 바탕으로 한다.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은 이청준을 기리기 위해 선학동으로 마을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전라남도 장흥의 탐진강과 장흥댐, 득량만 해수 등의 수자원을 주제로 한 테마축제이다. 매년 7월말에 탐진강과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물싸움 거리 퍼레이드, 워터풀 파티, 워터 그라운드 등 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선사한다. 매일 오후 2시에 하는 지상 최대의 물싸움은 단순한 물싸움이 아니라 동학 혁명의 격전지라는 역사성을 가미하여 관군과 동학농민의 대결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물축제로, 11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었다.
전라남도 장흥군 보림사에는 현존하는 우리나라 사천왕상 가운데 가장 오래된 목조 사천왕상이 전해진다. 1515년(중종 10)에 조성되었으며, 조각이 우수하고 작품성이 뛰어나 이후 조선 후기에 제작되는 사천왕상의 모본이 된 귀중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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