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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구이마을에 있는 대(너럭바위)의 겨울 풍경을 담은 영상이다. 옛날에는 서쪽으로부터 흘러내린 물이 산허리를 뚫었다 하여 수천대라고 하였으나 조선 인조대 임유후가 주천대로 명명하였다. 선비들이 사랑하는 8경 중 하나로 유명하다.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구이마을에 있는 대(너럭바위)의 여름 풍경을 담은 영상이다. 옛날에는 서쪽으로부터 흘러내린 물이 산허리를 뚫었다 하여 수천대라고 하였으나 조선 인조대 임유후가 주천대로 명명하였다. 선비들이 사랑하는 8경 중 하나로 유명하다.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구이마을에 있는 대(너럭바위)의 봄 풍경을 담은 영상이다. 옛날에는 서쪽으로부터 흘러내린 물이 산허리를 뚫었다 하여 수천대라고 하였으나 조선 인조대 임유후가 주천대로 명명하였다. 선비들이 사랑하는 8경 중 하나로 유명하다.
경상북도 울진군에 있는 ‘샛재 성황사’는 고개를 넘어 다니는 행상(行商)들의 쉼터 역할을 하였다. 샛재 성황사는 행상들이 당집을 짓고 관리하였다. 봉화지역의 행상들이 이곳에 들러 짚신을 갈아 신거나, 밥을 해먹고 쉬면서 고개를 넘어 다녔다. 성황사가 소재한 샛재는 경상북도 울진군과 봉화군을 있는 고개인 십이령(十二嶺) 가운데 하나의 고개다.
울진시장은 경상북도 북동쪽에 위치한 울진군 읍소재지에 위치하며, 울진시장과 오일장으로 구분된다. 울진시장은 상설시장이고, 울진장은 매월 2일과 7일 개설되는 정기시장이다. 장날이 되면 울진시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수산물과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에는 토일이라는 자연마을이 있다. 이 마을에는 정몽주의 후손인 연일 정씨들이 많이 살고 있다. 계유정난 때 증조부가 유배를 가자 화가 미칠까 두려워한 정도라는 이가 울진읍에 들어와 살게 되었다. 물러나 숨어지낸다 하여 ‘퇴일(退逸)’로 불리다 ‘토일’로 와전되었다. 후에 해가 뜰 때의 모양이 마치 해를 토해내는 듯하다 하여 지금의 ‘토일(吐日)’로 정착하게 되었다.
울진 망양정은 관동팔경 가운데 가장 경치가 좋다고 알려진 곳이다. 숙종과 정조를 비롯하여 김시습·채수·정철·이산해·이항복 등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문인들이 다녀갔고, 주옥같은 시문들을 남겼다. 고려 말에 지어진 망양정은 사라지고 지금은 새로운 자리에 새 망양정이 들어섰다. 새 망양정도 멋지기는 마찬가지다. 누정 이름대로 바다를 바라보며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기 좋은 망양정이다.
망양정은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716-1 바닷가에 있는 정자이다. 원래의 망양정은 울진군 기성면 망양리에 있었다고 한다. 관동팔경 중에서도 제일 경치가 좋은 곳으로 손꼽힌다. 고려 때부터 세워진 원래의 망양정 모습이 김홍도, 정선, 허필 등의 조선시대 화가들에 의해 그려져 전해지고 있다.
월송정(越松亭)은 경북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 362-2(월송정로 517)에 있는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정자이다. 예로부터 월송정 주변의 흰백사장과 소나무숲으로 유명하여 고성의 삼일포(三日浦), 통천의 총석정(叢石亭), 고성의 청간정(淸澗亭), 강릉의 경포대(鏡浦臺), 양양의 낙산사(洛山寺), 삼척의 죽서루(竹西樓), 울진의 망양정(望洋亭)과 더불어 관동팔경(關東八景) 중의 하나로 꼽혀왔다. 1326년(충숙왕 13)에 존무사(存撫使) 박숙(朴淑)이 처음 건립하였으며, 조선시대에 들어 관찰사 박원종(朴元宗:1467~1510)에 의해 중건되었다. 경치가 빼어나 고려시대 이래 월송정에 관한 많은 시문이 지어졌으며 화가들에 의해 그림으로도 많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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