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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새하얀 눈이 펑펑 내리고 잔잔한 물결이 일렁이던 강도 동장군이 불러오는 추위에 못 이겨 꽁꽁 얼고 마는데요. 날이 추울수록 평소보다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고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 지루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긴 겨울을 지내기에 앞서 평소와는 다르게 겨울을 나고 싶다면 옛 조상님들이 즐기던 전통놀이를 체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밖에서 뛰놀기를 좋아하는 어린아이들은 겨울에 팽이치기를 즐겼는데요. 다양한 모양의 팽이를 만들고 나뭇가지에 노끈을 달아 팽이를 치고 누구의 팽이가 더 오래 돌아가는지 대결하였답니다~ 한 겨울을 추위를 달달하게 녹여주는 엿치기놀이도 있습니다. 엿치기는 가락엿을 부러뜨린 후 단면에 구멍의 크기 또는 개수로 누가 더 크고 많은지를 견주는 놀이로 엿이 딱딱하게 잘 굳어야 엿치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 겨울에 많이하던 놀이랍니다. 맑은 공기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하늘을 날고 싶은 소망을 담은 고고매놀이를 즐기던 아이들이 많았는데요. 명주실에 가벼운 솜털을 매달아 공중에 날리는 간단한 놀이로 솜털을 잡기 위해 뛰어다니며 놀았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에도 다양한 놀이를 즐기던 조상님들을 따라 전통놀이를 다 함께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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