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다양한 주제로 구성한 지역문화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포스트 큐레이션

북한산성이 보여주는 조선이야기
텍스트 타이틀 이미지
따옴표

북한산성이 보여주는 조선이야기

삼국시대 최고의 요새였던 북한산성은 지리적, 군사적 요충지로서 한양의 북쪽을 지켜온 곳입니다. 북한산성은 고구려, 백제, 신라와의 치열한 영토전쟁으로 인해 백제 개루왕 때 처음 축조 되었으며, 조선 숙종 시절에 축성공사를 시작해 성이 완성되었습니다.

북한산성은 숙종~정조 시절까지 왕실과 도성민을 지켜줄 최후의 보루이자 방어진이었으나 일제강점기 이후로 일제에 의해 많은 것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북한산성의 행궁과 왕조의 흔적들이 사라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조선의 한 역사가 지워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산 내에 있는 북한산성의 일부는 현재까지도 남아있어 과거 조선의 흔적을 보여주는 역사 유적지로 우리 곁에 남아있습니다.
과거를 보여줄 수 있는 유적지들이 많이 소실되고 사라진 지금, 남아있는 문화재와 유적지에 보다 관심을 가지며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억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