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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농경을 중시하던 농경사회였는데요.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례를 지내며 농사가 잘 되기를 바랐습니다. 농경사회이던 과거, 봄이 되면 모두가 바삐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겨울 내 얼어있던 땅을 갈구고 씨앗을 뿌리며 곡식 재배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답니다. 곡식 하나가 자라는 데에도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들어가기에 쉬이 지치고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 농부들은 타령을 부르며 힘듦을 잊고 즐겁게 농사일을 하였는데요. 그렇게 부른 타령을 '노동요'라 합니다. 전국 곳곳마다 다 다른 노동요는 그 지역의 특색을 보여줍니다. 대표적인 노동요로는 벼를 심을 때 부르는 「모심는 소리」,‘옹헤야 어절시구, 옹헤야 저절시구, 옹헤야 잘도 논다~' 구절이 유명한 경상도에서 보리타작할 때 부르던 「옹헤야」 등이 있습니다. 농업을 근간으로 생활해 왔기에 특히 농업 노동요가 많으며 24절기에 따른 농사 과정, 방식 등도 노동요에 담겨 있으니 지역에 따른 노동요가 더욱 궁금하다면 지역N문화에서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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