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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과 겨울의 경계에선 11월입니다. 11월에 태어난 지역 인물들은 누가 있을까요? 지역N문화와 함께 알아봅시다. 모더니스트였던 시인 김수영은 서울 토박이로 초기 시는 현대문명과 도시생활을 비판하는 데 집중되었으나 전쟁과 4월 혁명을 계기로 자유에 대한 갈망을 품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화작가인 정채봉은 '오세암', '물에서 나온 새' 등 많은 작품들을 썼으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으며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을 집필한 허균도 11월의 인물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표 고전소설작가지만 시대와는 화합하지 못하고 끝내 역적모의를 했다는 죄명으로 능지처참을 당했다고 합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인물들도 눈에 띕니다. 조선 후기의 실학자 박제가는 당시 사회 분위기와 달리 선진문물을 배울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그의 파장은 조선 후기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연병호는 3.1운동 직후 대한민국청년외교단을 조직하며 독립을 위한 활동들을 했다고 하네요. 이태준은 105인 사건으로 인해 중국으로 망명하였고 몽골에서 의사로 활동하며 독립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갔다고 해요. 목사였던 주기철은 신사참배를 강요하던 일제를 거부하다 평양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르다 순교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11月의 지역인물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달에는 또 어떤 인물들이 있을지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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