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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포스트

3.1절,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선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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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민족의 자유와 독립을 선언하다

1919년 4월 유관순 열사가 만세운동을 벌인 충남 천안의 독립운동 터전 아우내장터.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서울 타골공원 '팔각정'. 철원 지역의 3.1운동에 앞장선 철원 제일 교회. 1919년 학생들의 3.1만세운동 적극적인 참여로 시련을 맞이하기도 했던 전주 신흥학교. 모두 독립운동이 일어났던 장소이다. 반면, 구 나주 경찰서와 같이 일제 강점기에 우리 국민을 억압하고 민족 운동가들을 고문의 흔적도 남아있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일제탄압에 맞서 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운 역사를 다시 살펴보며, 3.1운동의 의미를 되짚어보자

콘텐츠 목록

  • 지역문화이야기 충남 >천안시

    독립운동의 터전 아우내장

    아우내장은 충청남도 천안시 병천면에서 매월 1일과 6일 열리는 오일장이다. 문헌상의 기록에는 1779년부터 개설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유관순 열사가 만세운동을 벌렸던 곳으로 인근에는 유관순 열사의 생가와 기념관이 있다. 

  • 지역문화이야기 서울 >종로구

    독립선언문을 낭독한, 서울 탑골공원 팔각정

    팔각정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99(종로2가) 탑골공원 내에 있는 조선 말기의 정자이다. 서울특별시유형문화재 제73호이다. 팔각정의 건립 시기는 기록이 없어 정확하게 알지 못하나, 탑골공원이 조성된 이후인 1902년 이후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말기의 근대 건축가 심의석(沈宜碩:1854~1924)이 건축하였다. 일제시대 때 팔각정에서 3·1운동의 민족대표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시민들이 만세 운동에 참여하였던 곳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곳이다.

  • 지역문화이야기 전북 >전주시

    새로운 여명을 열다, 전주 신흥고등학교 강당과 본관 포치

    전주 신흥학교는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1900년부터 근대학문의 요람으로 출발했다. 신흥학교의 본관은 조선 시대 학당 희현당 자리에 1928년 세워졌다. 강당은 1936년 준공되었다. 신흥학교 본관과 강당은 미국의 리차드슨 부인이 거금을 기부해 건립되었다. 신흥학교의 본관은 광주 수피아여학교의 윈즈브로우 홀과 규모와 형태, 구조가 똑같은 쌍둥이 건물이다. 신흥학교는 1919년 3.1 만세운동, 1930년 광주 학생 항일운동 동조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1980년에도 항의 시위에 나서는 기개를 보여주었다. 신흥학교 옛 본관은 아쉽게도 1982년 화재로 불타 사라졌으나, 다행히 현관 포치만은 화마를 피했다.

  • 지역문화이야기 전남 >목포시

    댕기머리 소녀들의 야무진 만세 함성, 목포 정명여자중학교 구 선교사 사택

    목포 정명여학교는 1903년 미 남장로교의 선교에 일환으로 세워진 학교다. 전라남도 최초의 여성 교육기관인 정명여학교는 1919년과 1921년 만세 시위를 벌인 학교로 유명하다. 댕기머리 소녀들은 비밀리에 거사를 준비하고 실행에 옮겼다. 정명여학교는 1937년 신사참배를 거부해 폐교 당했다가 1947년에야 재개교했다. 선교사 사택은 1905~1910년 사이 지어진 석조 건물이다. 목포 산지의 화강암으로 지어진 선교사 사택은 2채다. 현재 정명여학교 100주년 기념관으로 쓰이는 사택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 지역문화이야기 충남 >공주시

    곰나루 근현대사를 품다, 공주제일교회 구 예배당

    공주 제일 교회의 연원은 190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충청도 3.1만세운동의 중심지였던 공주 제일 교회는 1931년 현재의 자리에 예배당을 지었다. 공주 제일 교회는 일제강점기 말에는 교회가 폐쇄되는 비운을 겪었고, 한국전쟁 당시에는 폭격으로 상당 부분 파괴되었다. 교인들은 1956년 개축을 하면서 옛 모습을 최대한 살려 예배당을 복원하였다. 그 파란만장했던 예배당은 현재 공주 제일 교회 기독교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 지역문화이야기 대전 >유성구

    유성의병 봉기지 유성장터

    유성장터는 1895년 9월 18일 문석봉이 유성의병을 일으킨 곳으로 3.1운동때에도 만세운동이 전개되었던 곳이다. 문석봉 의병장이 일으킨 유성의병은 명성황후시해사건 후 전국에서 최초로 일어난 의병 투쟁이었다. 문석봉은 1,000여명의 의병을 모아 유성의병을 결성하고 1895년 12월 공주를 공격하였으나 관군과 일본군 연합부대에 패하여 물러났다.

  • 지역문화이야기 강원 >철원군

    평화를 묵상하는 유허(遺墟), 구 철원 제일교회

    강원도 철원군 구 철원읍의 철원 제일 교회는 1905년 장로교회로 출발하여 1907년 감리교회가 되었다. 3·1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교인이 계속 늘어 1937년 교회 창립 30주년에 맞추어 새 예배당을 건립했다. 일본 근대 건축에 큰 영향을 준 윌리엄 보리스가 직접 설계한 교회는 “동대문 밖 최고의 건축물”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화강암과 대리석, 화산암이 조화를 이룬 지하 1층, 지상 3층의 아름다운 성전이었다. 그러나 한국전쟁 발발 1개월 만에 미군의 폭격을 받아 벽체 일부만 남기고 무너져 내렸다. 수난의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겪은 철원 제일 교회의 유허는 평화를 일깨우는 소중한 근대유산이다.

  • 지역문화이야기 전북 >임실군

    오수도의 중심 오수역

    오수역은 조선시대 전라도 임실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오수도의 중심이 되는 찰방역이었으며, 전라북도 동남부와 전라남도 동부지방으로 뻗어 있던 교통로를 관할했다. 오수역이 관할하던 역은 모두 11개였다. 오수역은 일찍부터 주변 지역의 중심지로 기능하면서, 1894년 역제가 폐지된 이후에도 사람들에게 만남의 장소로 기능했다. 1919년 3.1운동이 시작되고 며칠이 지난 뒤에 주변 지역에 거주하던 사람들이 오수역터에 모여 만세운동을 벌였다고 한다. 2017년에는 오수역이 있었음을 알려주는 표지석이 세워졌다. 오수는 주인을 위험으로부터 구한 개의 사연을 담은 오수의견으로도 유명하다.

  • 지역문화이야기

    한말 일제의 침략에 저항한 의병

    한말의병의 활동 기간은 1894년부터 일제강점기 초기까지 약 20년간에 이른다. 을미의병은 갑오개혁 이후 명성황후를 시행하고 단발령과 같은 충격적인 개혁을 추진하는 일본의 침략 의도에 반발하여 일어났고 을사의병은 을사늑약의 체결로 우리의 외교권 상실에 국권을 되찾고자 일어났다. 정미의병은 한일신협약으로 일본에 침탈당한 국권을 되찾고자 일어나 일제에 강점된 이후에도 항일투쟁을 이어가 독립투쟁의 기틀이 되었다.

  • 지역문화이야기 충북 >청주시

    청주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조동식

    조동식(趙東植, 1873~1949)은 1919년 3월 23일 청원군 강내면 태성리 산마루에서 주민 수십 명과 횃불을 들고 봉화 만세운동을 펼쳤다. 독립선언서를 담은 출판물을 배포하다 체포되어 2년의 옥고를 치렀다.

  • 지역문화이야기

    윤희순과 관전현 고령지와 청산구 소아하구의 독립운동근거지

    관전현은 요녕성 동남부 압록강 변에 자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일제의 탄압을 피해 가며 유인석, 윤희순, 이진룡 등이 의병활동 및 독립운동을 활발하게 했던 지역이다.

  • 지역문화이야기 강원 >춘천시

    윤희순의 아들 유돈상과 조선독립단

    윤희순과 유제원의 큰 아들 유돈상(柳敦相, 1894~1935)은 의병활동 및 독립운동을 하다가 무순 감옥에서 옥사를 하였다. 그는 할아버지 유홍석과 아버지 유제원 어머니 윤희순 동생 유민상과 함께 구국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