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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7사단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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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미군과 함께 74년, 그 흔적을 찾아서_아리랑다리
    아리랑 다리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닌, 양측 주민들이 마음놓고 왕래할 수 있게 되었던 지역민들의 삶 속 희로애락과 한·미 혼혈문화, 그리고 정서적으로 연결된 한미우호의 상징적 공간이었다. 학생들과 주민들이 통학이나 통행을 하기 위해서였지만 한국전쟁이후 동두천에 뿌리내린 미군 주둔지와 민간 생활권을 가르는 경계선이자 연결 통로 역할을 하는 등 동두천사람들의 자생적 삶의 터전 그 자체였다. 시민들의 공동체적 집단기억을 복원하고 증언 등을 모아 기록하며 문화컨텐츠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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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동두천시

    동두천 미군과 함께 74년, 그 흔적을 찾아서_동광극장
    1960년대~1980년때에는 미국영화가 한국 대중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던 시기로 동광극장은 동두천시민에게는 근대식 문화생활공간이었고 1979년, 당시 동두천 경제활동 인구의 36%가 미군대상 생업에 종사할 정도로 지역 경제와 일상이 미군과 밀접했으므로 주말에는 상점가나 유흥가, 영화관은 늘 붐볐다. 미군 기지용역인 관련 상인들의 생활리듬이 주말 중심으로 형성되어, 급여일, 미군 페이데이(격주 금요일)전후로 상권이 더 활발했던 점도 생활패턴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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