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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서편제 콘텐츠(웹사이트)'는 판소리 지도, 판소리 유적지 정보와 판소리 VR 영상, 판소리 웹툰을 담은 웹콘텐츠이다. 전남 보성은 서편제(판소리 유파의 하나로 호남 서남부 지역에서 발달한 소리제)의 중심지로 해당 콘텐츠에서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정정렬은 근대 오명창의 한 사람으로, 「춘향가」를 중심으로 전주 지역의 판소리를 계승 발전시킨 명창이다. 판소리의 창극화를 이끌고, 판소리의 음악성과 문학성을 심화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특유의 애환이 서린 목소리로 민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시대의 가객이었다.
명창 임방울은 전통 판소리 시대의 마지막 거장이다. 임방울은 일제 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민족수난의 시기이자 전통 판소리가 쇠퇴하던 시기에 활동했던 불우한 가객이었다. 조총련의 공연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고문을 당하고 이후 공연을 하지 못했다. 임방울은 서편제와 동편제를 모두 사사받아 자신의 고유한 기풍을 수립하고, 불행한 시대를 살아가는 민중의 한과 소망을 노래했다.
명창 이동백은 근대 오명창 중 한 사람으로, 중고제의 명창이다. 소리꾼으로서는 유일하게 정삼품의 벼슬을 받고 국창으로 칭송되었다. 가장 독창적인 소리꾼으로, 「심청가」와 「적벽가」에 뛰어났고, 특히 고음의 가성으로 새울음 소리를 표현한 「새타령」은 독보적인 절창으로 알려져 있다.
배설향은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판소리 여성 명창이다. 장판개의 제자이자 부인으로, 여류 명창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풍부한 성량과 굵직한 음성을 지니고 있어 남성적인 소리를 잘했다. 「흥보가」 중 ‘박타령’이 장기였고, 「심청가」 중 ‘추월만정’도 절창으로 꼽힌다. 당대의 여류 명창들인 김초향(金楚香)·김녹주(金綠珠)·이화중선(李花中仙) 등과 어깨를 겨누었다.
박봉술은 송만갑제(宋萬甲制)에 정통한 동편제의 명창이며, 광복 이후의 소리꾼 가운데 정응민(鄭應珉)과 함께 한국 최고의 판소리 명창으로 평가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적벽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판소리 동편제(東便制)의 명창이다. 판소리 다섯 마당을 모두 익혔는데, 그 중 『수궁가』는 전통적인 동편제의 더늠(판소리에서 명창이 자신의 독특한 방식으로 다듬어 부르는 어떤 마당의 한 대목)을 모두 간직한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김창환은 근대 오명창의 한 사람으로, 판소리의 전승과 발전과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서편제의 전통을 계승한 명창으로, 「흥부가」와 「춘향가」를 잘 불렀다. 판소리 창극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고, 당대의 국창으로 평가받았다.
만정 김소희는 전라북도 고창군 출신의 대표적인 여성 명창으로, 우아한 기품이 있는 소리로 한 시대를 대표하는 소리꾼이었다. 동편제와 서편제의 전통을 조화시켜 독자적으로 발전시켰으며,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내 민속예술을 후대에 계승하였다. 평생 소리공부에 정진하며 불굴의 예술혼을 지닌 예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다.
송만갑은 동편제 명문가 출신으로 그 특징을 가장 잘 드러내던 명창이었지만 여기에 서편제를 가미해 새로운 소리제를 창조했던 동편제 판소리의 상징적 인물이다. 더욱이 근대적 양식으로 연극 요소를 도입해 대중적인 관심을 유도하는 창극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일제 강점기, ‘조선성악연구회’를 결성하고 ‘협률사’를 조직해 서울은 물론 전국적 공연활동과 후진양성에 헌신하며, 판소리를 통해 민족혼을 일깨우는 작업을 했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여러 명창의 계보가 송만갑에서 비롯할 만큼 조선말부터 20세기 초까지 동편제 판소리의 전설이었다.
전기 팔명창 가운데 한 사람인 송흥록은 소리꾼은 물론 이름난 사대부 문인도 인정했던 가왕(歌王)으로, 판소리의 중시조(中始祖)라고 불린다. 그는 여러 가조(歌調)를 집대성하고, 특히 매부 김성옥이 창시한 진양조를 완성하여 판소리의 예술성과 향유층 확대에 기여했다. 그의 동생 송광록을 통해 이어진 송씨 가문의 계보에서 여러 명창과 제자들이 나와 오늘날 동편제 판소리의 발전과 전승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신재효는 고창 출신의 판소리 이론가 겸 비평가이자 판소리 작품의 창작자 겸 편집자이며, 또한 판소리 명창들의 후원자로 판소리사에 크나큰 자취를 남긴 인물이다. 수많은 판소리 작품을 세련되게 개작하거나 창작하고, 판소리 창자의 조건을 이론화했으며, 판소리 가창의 저변을 확대하고 새로운 명창들을 양성했다. 최초의 여성 명창 진채선을 발굴한 일, 그리고 그녀를 향한 애정을 담은 작품 《도리화가》도 유명하다.
김세종은 19세기에 활약한 순창 출신의 판소리 이론가이자 명창이다. 신재효가 이론가이기 이전에 중인 출신의 판소리 후원가였다면, 김세종은 이론가이면서 소리꾼 가문의 연창자(演唱者)였다. 그는 가문 소리로 익힌 동편제 판소리를 더욱 발전시켰는데, 특히 《춘향가》의 를 잘 불러서, 오늘날의 는 그의 더늠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재효와 함께 판소리 이론을 확립하는 한편, 신재효의 집에 머물며 판소리 후진 양성에 힘썼다.
이청준은 문학적 완성도가 높고 대중적인 소설을 쓴 작가이다. 「이어도」, 「잔인한 도시」, 「비화밀교」, 「자유의 문」 등을 썼으며, 영화로도 만들어진 「서편제」를 썼다. 「서편제」는 「남도사람」이라는 연작소설의 첫번째 소설로 전남 장흥과 보성 일대에 성행했던 판소리 유파 서편제를 소재로 했다. 「선학동 나그네」, 「눈길」, 「석화촌」, 「축제」등 그의 수많은 소설들이 고향 장흥의 산하와 서정을 바탕으로 한다. 장흥군 회진면 선학동 마을은 이청준을 기리기 위해 선학동으로 마을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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