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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돛배 만들기로 60년을 살아온 90세 손낙기 옹의 인터뷰를 통해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 지금은 더이상 배를 만들지 않지만 그가 만든 배는 임진강, 남한강에 띄워져 있다. 배를 만들었던 현장을 찾아 전하는 장인의 혼이 감동으로 전해지는 콘텐츠.
1,200척의 배를 만들고 최초로 한강배 도면을 만든 명장 손낙기 옹. 황포돛배의 전통을 잇고자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배 도면을 그려낸 그의 열정과 실제 도면을 담은 콘텐츠. 손 명장의 배와 함께했던 삶 이야기와 구술을 통해 강 마을들에서 이루어진 민속, 그리고 사공을 하며 경험한 문화적 내용을 기록한 책자
30년 전, 경북 영덕 일대에는 30여 기의 옹기굴이 있었다. 1959년 사라호 태풍 때 대개가 없어지고, 1985년 이후에는 기계화되면서 7~8곳 정도 남았던 옹기굴이 모두 폐점했다. 지금은 지품면 오천리에 한 곳이 유일하게 남아 있다. 그곳이 바로 백광훈 장인의 영덕옹기장 오천 제2토기공장이다.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된 백광훈 장인(70)이 300년 넘는 옹기 만들기 역사의 명맥을 오늘날까지 4대째 이어 오고 있다. 그는 전기 가마, 석유 가마 등 기계식 가마도 사용하고 있지만 1년에 한 번은 장작가마에서 옹기를 굽는다. 12통의 가마 앞을 보름간 꼬박 지켜 한 번에 3,000개 정도의 옹기가 나온다고 한다.
김제 입석줄다리기는 김제시 입석동에서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줄을 당기고 이 줄을 마을의 입석(立石)에 감으며 당산제를 지내는 형태로 진행된다. 마을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서 정초의 지신밟기와 일련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곳의 줄은 쌍줄 형태로 마을 주민을 남녀로 구분해서 당기는 방식이다.
좌수영 어방놀이는 부산시 남구 수영동에서 전승되어온 어업의 작업과정과 노동요를 놀이화한 민속놀이다. 새해를 맞이해 바다로 나가기 전, 굿을 하고 놀이를 벌여 고기를 많이 잡아 만선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였다. 1978년 국가무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되어 보존 및 전승되고 있다.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는 마을에 집짓기 공사가 있을 때, 이웃 사람들이 함께 모여 터를 다져주는 공동 노동의 과정을 놀이로 만든 것이다. 터다지기는 집을 짓기 전에 땅을 단단하게 만드는 작업인데, 주로 밤에 했다. 낮에는 바쁜 농사일에서 손을 뗄 수 없었던 까닭이다. 지관이 터를 잡아주면 땅의 신께 제사를 지내고 ‘달구’로 땅을 다진 후 잔치를 벌였다.
안동 차전놀이는 경북 안동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행해지던 편싸움 형식의 대동놀이이다. 마을 청장년들이 패를 갈라 나무로 만든 놀이기구인 ‘동채’를 서로 부딪쳐 승부를 겨루는 놀이이다. 일제강점기 1936년을 마지막으로 전승이 중단되었으나 1969년 국가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다.
송천 달집태우기는 순천시 월등면 송천리 송산마을에서 정월대보름에 나무로 만든 달집을 태우며 풍년을 기원하는 신앙의례이자 민속놀이다. 송천 달집태우기는 마을제사인 당산제와 줄다리기, 그리고 농악이 함께 어우러져 정월대보름의 종합 세시풍속으로 전승되고 있다. 1994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4호로 지정되어 보존, 계승되고 있다.
무주 부남 디딜방아 액막이놀이는 전북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일원에서 전염병 예방과 풍년을 기원하며 전승되어온 민속놀이이다. 원래 마을의 부녀자들이 이웃 마을의 디딜방아를 몰래 가져와 피를 묻힌 속옷을 공이에 씌워 마을로 들어오는 재앙과 질병을 막고자 하는 액막이였다. 신앙과 놀이가 결합된 독특한 민속놀이로 2010년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 41호로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다.
공주 선학리 지게놀이는 지게를 지고 일을 다니면서 잠깐의 짬을 내어 즐기던 놀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선학리에서 지게는 사시사철 내려놓을 수 없는 농기구였고, 마을 어귀부터 마을 뒤쪽 고개까지 3Km나 농지가 길게 이어져 지게를 지고 긴 길을 갈 수밖에 없었다. 이런 환경에서 노동의 도구를 유희감으로 삼아, 12가지 방식으로 지게놀이를 즐겼다.
단양 구인사 삼회향놀이는 영산재 후에 벌이는 뒤풀이 축제다. 영산재를 통해 깨우친 진리의 환희를 여러 사람과 나누고 서로의 공덕을 치하하기 위해 벌인다. 현재 천태종의 본산인 구인사에서 전승하고 있다.
바위절마을호상놀이는 출상 전날 밤에 벌이는 상여놀이다. 실제 상여가 나가는 과정을 흉내 낸다. 상여놀이는 망자가 천수를 누렸을 때, 부유하고 자식이 출세한 집안에서, 마을 어른들의 허락 아래, 지역 공동체의 도움으로 벌이는 대동놀이다. 죽음을 상실이 아닌 하나의 유희로 즐긴 옛 사람들의 지혜가 놀랍다.
현천 소동패놀이는 청소년 두레 조직인 소동패들이 힘든 농사일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고 작업의 능률을 높이기 위해 벌인다. 소동패는 여느 두레패와 달리 전문 예인 집단인 남사당패의 영향 아래 생겨나, 풀베기와 품앗이 등 두레의 기능을 흡수한 조직으로, 엄격한 규율 아래 운영됐다.
구덕 망깨터다지기는 무겁고 넓적한 돌을 이용해 터를 단단하게 다지는 망깨질 작업을 놀이화한 것이다. 터를 다지기 전에 집을 지켜주는 여러 신들께 제사를 지내고 가래질과 망깨질을 하는데, 여기에는 노동의 고단함을 노랫가락에 맞춰 씻어버리고 집안의 평안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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