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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에서 전해내려오는 소리 및 농악 연주를 박세관님이 시연한 기록영상이다.
경북 칠곡에서 전해내려오는 소리 및 농악 연주를 강태성님이 시연한 기록영상이다.
경북 칠곡에서 전해내려오는 소리 및 농악 연주를 기록한 영상이다.
지영희는 한국의 민속음악을 보존하고 계승하여, 국악의 근대화를 이룩한 위대한 음악가이다. 지영희는 해금산조와 피리 시나위의 명인으로 거의 모든 전통악기에 통달한 뛰어난 연주자였고, 또한 작곡, 채보, 연구, 지휘, 교육 등 국악의 전 영역에서 큰 족적을 남긴 종합예술인이다. 지영희 덕분에 악보없이 전해지던 민요가 오선보에 기록되었으며, 국내 최초로 국악관현악단을 만들기도 했다. 지영희는 식민지와 분단을 겪으며 점차 사라져가던 민속음악의 유산을 되살리고 현대적으로 재건하는 데 온 생애를 바친 음악인이다.
시인 구상은 신학교 출신으로, 해방 후 원산에서 활동했으나 원산문학가동맹에서 쓴 시가 반인민적이라는 비판을 받아 월남했다. 6.25 때는 국방부기관지 승리일보의 종군기자였다. 1953년에 『민주고발』이라는 사회평론집을 내면서 이승만 정권의 탄압을 받기도 했다. 시는 물론 희곡, 시나리오, 수필 등을 썼다. 구상의 대표적인 시는 「초토의 시」로 전쟁의 실상을 고발하고 이념을 초월한 민족애와 인간애를 노래하고 있다. 구상 시인은 1953년부터 1974년까지 경북 왜관에 머물며 작품활동을 했고, 이런 인연으로 왜관에는 구상문학관이 건립되어 있다.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석전 4리는 여우골이라고도 불린다. 옛날 사냥을 좋아하는 김 진사가 어느 날 닭을 물고가는 여우를 보고 활을 쏘아 잡았다. 그 얼마 후부터 부인에게 태기가 있었고 아들을 낳았다. 아들이 다섯 살이 되자 뱀과 개구리를 잡아먹어 걱정이 많았으나 스무 살이 되자 그 버릇은 싹 사라졌다. 더 늦기 전에 아들을 장가보내기로 했다. 혼롓날, 신부의 가마가 도착했는데 똑같이 생긴 신부 둘이 내렸다. 스님의 도움으로 가짜 신부를 가려내어 죽였더니 여우로 변했다. 그때부터 이 마을을 여우골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좌수영 어방놀이는 부산시 남구 수영동에서 전승되어온 어업의 작업과정과 노동요를 놀이화한 민속놀이다. 새해를 맞이해 바다로 나가기 전, 굿을 하고 놀이를 벌여 고기를 많이 잡아 만선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였다. 1978년 국가무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되어 보존 및 전승되고 있다.
풋나무깎기놀이는 농촌에서 땔감으로 쓸 나무 베기를 끝낸 후 즐기는 유희다. 나무를 다 베고 나면 일꾼 하나를 좌의정으로 삼아 남여(藍輿)에 앉힌다. 땔나무 주인집으로 가서 진짜 좌의정인 양 거드름을 피운다. 이 모습이 기가 막힐 법도 하지만 집주인은 일꾼들을 내치지 않고 닭을 잡아 후하게 대접하고 밤새워 놀게 했다. 이 놀이를 통해 일꾼들의 고된 노동을 위로하고 억눌려 있던 삶의 고단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전남 진도 지역에 전승되는 논매는소리로 늦은절로소리, 중절로소리, 잦은절로소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느린 소리로 논을 매다가 점차 점차 빠른 소리로 나아가 일을 마칠 때는 춤을 추면서 흥겹게 부르기도 한다.
송기떡은 옛날 보릿고개를 넘길 때 소나무의 속껍질에 쌀을 섞어 죽이나 떡으로 만들어 먹었던 구황음식에서 유래한 경상북도 칠곡군의 향토음식이다.
강원도 영동 지역에서 벼를 베면서 부르는 노래로 노동요에 속한다. 이 소리의 특징은 벼를 벤 후 단을 묶을 때 경쟁적으로 빨리 베어 단을 묶으면서 소리함으로써 노동의 어려움을 잊게 하는 것이다.
방아소리는 상사소리와 함께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논매는소리로 후렴에 방아 또는 이와 비슷한 음가를 갖는 구음이 붙은 소리를 말한다. 주로 논매는 기능으로 불리지만 분포 지역이 방대하여 각기 다른 지역에서는 모심기, 모찌기, 도리깰질하기 등을 할 때 불리기도 하였다.
물푸는소리는 논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물과 관계된 소리로 논에 물을 퍼 넣으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물을 푸는 도구에 따라 용두레질소리, 맞두레질소리, 파래소리, 무자위소리 등으로 불려진다. 노랫말의 구성을 살피면 물을 푸는 숫자를 세기도 하고 동시에 익살스러운 상황을 함께 노래하기도 한다.
모심는 소리 미나리는 경기도 동부, 강원도, 경상도에 걸쳐서 불려지는 농요로서 논맬 때, 밭맬 때, 모심을 때 불려지는 박자가 불규칙한 소리이다.
어사용은 경상도 지역의 나무꾼의 신세타령소리이다.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산에 올라 혼자서 조용히 자신의 신세를 읊조리듯 부르므로 서정성이 짙고 현실에 대한 한탄 등이 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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