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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에서 전해내려오는 소리 및 농악 연주를 박세관님이 시연한 기록영상이다.
경북 칠곡에서 전해내려오는 소리 및 농악 연주를 강태성님이 시연한 기록영상이다.
경북 칠곡에서 전해내려오는 소리 및 농악 연주를 기록한 영상이다.
좌수영 어방놀이는 부산시 남구 수영동에서 전승되어온 어업의 작업과정과 노동요를 놀이화한 민속놀이다. 새해를 맞이해 바다로 나가기 전, 굿을 하고 놀이를 벌여 고기를 많이 잡아 만선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였다. 1978년 국가무형문화재 제62호로 지정되어 보존 및 전승되고 있다.
풋나무깎기놀이는 농촌에서 땔감으로 쓸 나무 베기를 끝낸 후 즐기는 유희다. 나무를 다 베고 나면 일꾼 하나를 좌의정으로 삼아 남여(藍輿)에 앉힌다. 땔나무 주인집으로 가서 진짜 좌의정인 양 거드름을 피운다. 이 모습이 기가 막힐 법도 하지만 집주인은 일꾼들을 내치지 않고 닭을 잡아 후하게 대접하고 밤새워 놀게 했다. 이 놀이를 통해 일꾼들의 고된 노동을 위로하고 억눌려 있던 삶의 고단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상사소리는 후렴에 '상사'나 그와 비슷한 음가가 들어가는 노동요로서 주로 논매는소리, 모심는소리, 땅다지는소리로 불려지는 소리이다. 호남지역에서는 모심는소리로 그외 지역에서는 논매는소리로 많이 불려진다.
정자소리는 영남 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모심는소리로서 느린정자소리, 자진정자소리, 조리자소리로 나뉘기도 한다. 이앙법이 발달한 후로 나왔을 것으로 짐작되는 이 모심는소리는 메나리토리로서 경상남북도와 전라북도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산악지대에 분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단허리는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중부 지역의 논매는소리이다. 단허리, 대호리, 대허리 등이 후렴에 붙는 논매는소리로 메나리토리로 이루어져 있다. 단허리소리는 논매는 일에 필요한 여러 가지 작업에 대한 지시와 작업을 잘 하자고 하는 독려 등으로 노랫말이 이루어져 있다.
논매는소리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종류가 분포하고 있는 농업노동요이다. 상사소리와 방아소리가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각 지역의 다양한 논매는소리와 조합을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마을 단위로 여러 종류의 논매는소리가 한꺼번에 불려지고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불려지던 논매는소리는 200여 종에 달한다. 모심는소리에 비하면 10배 가까이 많은 수이다.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는 골짜기가 많은 마을이지만 밭보다는 논이 많다. 「면생이」는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구장리에서 논을 맬 때 부르던 노래이다. 구장리에서는 논맬 때 두벌매기와 세벌매기를 손으로 훔치는데, 이를 ‘면생이’라고 부른다. 이때 부르는 노래가 ‘면생이농요’이며, 「두울레소리」, 「면생이」, 「긴방아소리」, 「상사소리」, 「먼들소리」를 차례로 부른다. 「면생이」는 ‘면생이농요’중 두 번째로 부르는 노래로 ‘암면생이’라고 한다. 소리가 길고 우렁차며, 노래 앞에는 “아에 에이 뒤이 뒤이이 오오오오 아아에아 뒤이 에헤”같은 구음이 오고 뒤에 사설이 조금 붙는다.
벼베는소리는 강원도 영동 지역에서 벼를 베면서 부르는 노래로 노동요에 속한다. 이 소리의 특징은 벼를 벤 후 단을 묶을 때 경쟁적으로 빨리 베어 단을 묶으면서 소리함으로써 노동의 어려움을 잊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노래의 재미있는 점은 벼를 베는 사람들이 서로 빨리 벼를 베려고 경쟁한다는 것이다.
전남 진도 지역에 전승되는 논매는소리로 늦은절로소리, 중절로소리, 잦은절로소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느린 소리로 논을 매다가 점차 점차 빠른 소리로 나아가 일을 마칠 때는 춤을 추면서 흥겹게 부르기도 한다.
방아소리는 상사소리와 함께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논매는소리로 후렴에 방아 또는 이와 비슷한 음가를 갖는 구음이 붙은 소리를 말한다. 주로 논매는 기능으로 불리지만 분포 지역이 방대하여 각기 다른 지역에서는 모심기, 모찌기, 도리깰질하기 등을 할 때 불리기도 하였다.
물푸는소리는 논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물과 관계된 소리로 논에 물을 퍼 넣으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물을 푸는 도구에 따라 용두레질소리, 맞두레질소리, 파래소리, 무자위소리 등으로 불려진다. 노랫말의 구성을 살피면 물을 푸는 숫자를 세기도 하고 동시에 익살스러운 상황을 함께 노래하기도 한다.
모심는 소리 미나리는 경기도 동부, 강원도, 경상도에 걸쳐서 불려지는 농요로서 논맬 때, 밭맬 때, 모심을 때 불려지는 박자가 불규칙한 소리이다. 미나리의 특징으로는 박자가 불규칙하다는 것과 후렴이 없다는 것이다. 박자가 불규칙하다는 것은 박자에서 불규칙성이 없는가와 소박에서도 불규칙성이 없는가 등으로 또 나눌 수 있다. 서울이나 경기 지역에 비해 강원 지역의 소리가 후렴이 발달하지 못한 것은 상대적으로 강원 지역의 땅이 척박하고 넓지 않아서라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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