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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설화인 '매화나무와 휘파람새'를 소재로 광양문화원 창극단이 제작한 국악 음악극인 '매화 꽃 위에 휘파람새 날다'는 기생 매화와 전우치의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이다. 창극의 창작과정과 공연 실황을 영상에 담았다.
옛날에 강나루에 살던 마음씨 착한 처녀가 있었다. 어느 날 집으로 두꺼비가 들어오자 처녀는 밥을 주고 정성껏 기르기 시작하였다. 3년이 흐르고 어느 여름 밤에 홍수가 나서 처녀가 물에 둥둥 떠내려갔다. 두꺼비가 나타나 처녀를 등에 태우고 강기슭까지 헤엄쳐 갔다. 두꺼비는 힘을 다 써서 죽고 말았고 처녀는 두꺼비를 묻어주고 매년 제사를 지내주었다. 그래서 그곳을 섬진, 그 강을 섬진강이라 불렀다. 섬진강에 두꺼비 모습을 한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가 잠기면 마을이 부유해진다는 풍수설이 전해진다.
전라남도 광양의 섬진강변 망덕리 정병욱 가옥은 시인 윤동주의 유고를 보존했던 집이다. 윤동주는 1941년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하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민족‧한글 탄압이 극심했던 일제의 검열에 걸릴 것이 자명했기 때문이다. 원고를 윤동주의 후배이자 벗인 정병욱이 자기 집의 마루 밑에 몰래 간직했다가 해방이 되자 책으로 펴냈다. 정병욱 가옥은 1925년에 건립된 목조슬레이트 주택이다.
광양매화축제는 1997년부터 시작된 매화꽃 축제이다. 매년 3월에 개최되는 광양매화축제의 발단은 1995년 청매실 농원이 주관한 청매실 농원 매화축제였다. 50여년 전 광양 다압면으로 시집온 홍쌍리 여사가 황무지 야산에 매화나무를 심고 매실농사를 지어 매화마을을 만들었다. 광양매화축제는 최근 대한민국 빅데이터 축제대상을 받았는데, 원거리에서 오는 방문객의 증가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광양매화축제 기간에 이 지역을 다녀간 관광객이 134만명으로 집계되었다.
옛날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죽천리에는 아름다운 과부가 살고 있었다. 하루는 탁발 온 스님이 과부를 보고 한눈에 반하였다. 스님은 과부에게 마음을 고백했고, 과부는 마을에 농사를 지으려면 보가 필요한데 보를 만들어주면 자신을 허락하겠다고 했다. 스님이 보를 쌓는 동안 자신은 베를 짜서 장삼을 만들기로 했다. 두 사람은 내기를 했고, 스님은 돌 하나만 올리면 보가 완성되는 찰나에 과부는 장삼을 마무리하고 밥상까지 차렸다. 진 것을 안 스님은 다리에 힘이 풀려 들고 있던 돌에 눌려 죽었고, 과부 또한 스님에 대한 죄책감에 스스로 돌에 눌려 죽었다. 스님이 만든 보는 후에 다시 쌓았기에 '증보'라 했고, 보가 있는 곳을 '증보거리'라 불렀다.
강굴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점의 바위 위에 서식한다. 현재 우리나라 강굴의 90%는 섬진강 하구 망덕포구에서 채취된다. 강굴은 수심 10-15m에 주로 분포하고 껍질의 길이는 20-30cm에 이르는 대형종으로 성장이 다른 굴에 비하여 빠르고 저염분의 환경에서 잘 자란다. 강굴은 일제강점기부터 본격적으로 채취했는데 긴 대나무를 붙인 집게로 채취하다가 현재는 잠수기를 이용해 사람이 잠수해 채취하고 있다. 2013년에 약 87t정도의 강굴이 채취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채취한 강굴은 망덕포구 등지의 음식점에 판매되고 일부는 택배를 통해 전국적으로 팔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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