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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담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북 >경주시

    어머니를 위해 다리를 놓고 북두칠성이 된 칠형제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에는 월정교가 있는데 이 다리는 ‘효불효교(孝不孝橋)’로 불렸다. 이렇게 불린 까닭은 『동국여지승람』(1481)에 수록되어 있는데, 아버지가 죽고 홀로 칠형제를 키운 어머니가 늦게 범골의 홀아비를 사랑하게 되어 야행을 자주 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형제들이 다리를 놓아 어머니를 도운 이야기다. 어머니에게는 효이지만, 죽은 아버지에게는 불효라는 의미에서 효불효교라고 했다. 이 형제들은 죽어 북두칠성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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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정려각에 얽힌 열녀와 호랑이의 우정
    조선 초 신녕현감 유혜지가 세상을 뜨자 그의 부인 정씨는 스물다섯의 나이에 과부가 되었다. 정씨의 친정에서는 재혼을 권하였지만 정씨가 거부하자, 친정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거짓 소식을 전하여 친정으로 오게 하였다. 정씨가 친정에 갔다가 거짓말인 것을 알고 다시 시댁으로 돌아가는 길에 호랑이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돌아가게 되었다. 그 후 정씨는 남편의 시묘살이를 하였는데 매일 밤 호랑이가 찾아와 정씨를 보호해주었다. 어느 날 호랑이가 보이지 않았다. 호랑이가 함정에 빠져 구해달라는 꿈을 꾸고 정씨가 호랑이를 구해주었다. 삼년상을 마치자 무덤이 열렸고 정씨가 들어가 남편 옆에 누우니 무덤이 다시 닫혔다. 사흘 뒤 호랑이도 정씨를 따라 죽었고 가족들은 호랑이를 거두어 묻어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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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광양시

    섬진강을 건너 처녀를 살린 두꺼비
    옛날에 강나루에 살던 마음씨 착한 처녀가 있었다. 어느 날 집으로 두꺼비가 들어오자 처녀는 밥을 주고 정성껏 기르기 시작하였다. 3년이 흐르고 어느 여름 밤에 홍수가 나서 처녀가 물에 둥둥 떠내려갔다. 두꺼비가 나타나 처녀를 등에 태우고 강기슭까지 헤엄쳐 갔다. 두꺼비는 힘을 다 써서 죽고 말았고 처녀는 두꺼비를 묻어주고 매년 제사를 지내주었다. 그래서 그곳을 섬진, 그 강을 섬진강이라 불렀다. 섬진강에 두꺼비 모습을 한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가 잠기면 마을이 부유해진다는 풍수설이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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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담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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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의 무속신앙과 설화

    출처 :서울특별시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서울 >은평구

    은평구의 무속신앙과 설화
    서울시 은평구의 지리적 특징과 민담, 무속신앙과 관련된 향토 사료를 채집 및 정리한 전자책이다. 녹번동 아기바위, 아미산, 진관동 ‘여기소’ 이야기 등 9개의 무속신앙과 12개의 민간설화가 수록되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