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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에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행해진 지역축제인 '용 축제'에 관한 다큐멘터리이다. 전래된 행사가 아닌, 지역과 관련된 축제를 현대에 새롭게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영상에는 용과 관련된 설화 및 전설, 축제와 관련된 인물들의 인터뷰를 담았다.
경상북도 영양군 석보면 원리리 두들마을의 석계 고택은 이시명과 장계향 부부가 살았던 곳이며, 장계향이 늘그막에 『음식디미방』을 짓고 생을 마감한 곳이기도 하다. 장계향은 이시명과 혼인하여 10남매를 정성껏 기르고 부모님과 남편을 잘 모셨으며 이웃들에게도 도움을 베푼 덕행있는 인물이었다. 『음식디미방』은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로, 장계향이 딸과 며느리에게 음식 조리법을 전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최근에 경상북도 영양군에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이 설립되어 장계향을 추모하고 『음식디미방』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경상북도 영양군 청기면 일월산(日月山)에 황씨부인을 모신 ‘부인당’이라 부르는 사당이 있다. 부인당에 관해서 전하는 세 가지 설화가 있다. 첫번째 설화는 딸만 아홉 명 낳은 황씨부인이 시어머니의 학대를 견디다 못해 집을 나가 자결했다는 설화, 두번째 설화는 황씨부인 부부의 금슬이 좋자 시어머니가 질투하여 못살게 굴었고, 이에 황씨부인이 집을 나가 자살했다는 설화, 세번째는 자신을 좋아하는 두 명의 총각 중 한명을 택해 결혼한 황씨부인이 도망간 남편을 기다리다 죽었다는 설화이다. 셋 다 황씨부인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부인당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경북 영양군 영양읍 상원리에는 비릿골이라는 마을이 있다. 옛날 이 마을에 소문난 효자인 조금이 살고 있었다. 하루는 병이 들어 누워있던 아버지가 잉어가 먹고 싶다고 했다. 조금은 잉어를 구하기 위해 강으로 갔다. 때는 엄동설한이라 강물도 꽁꽁 얼어있었다. 조금이 잉어를 잡기 위해 얼음을 깨기 시작했다. 얼음 구멍으로 잉어 한 마리가 날아오르듯 튀어나왔다. 조금이 잡은 잉어를 먹은 아버지는 병이 싹 나았다. 이후 사람들은 조금이 살던 마을을 잉어가 날아오른 곳이라 하여 비리골이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섭산삼은 껍질을 벗긴 더덕을 얇게 썰고 두드려서 찹쌀가루를 묻힌 다음 기름에 튀겨낸 경상북도 영양군의 향토음식이다. 또한 영양군 원리리에 재령이씨 가문 석계종택의 내림 음식으로도 유명하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서인 『음식디미방』에는 섭산삼을 만드는 방법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지금도 석계고택에서는 섭산삼을 입맛을 잃기 쉬운 봄철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추천하고 있다.
자연과 지리 / 향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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