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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서귀포시의 세시풍속을 알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세시풍속(歲時風俗)은 농경사회의 풍속으로 해마다 농사력에 맞추어 관례로 행하여지는 전승적 행사이며, 이를 계절별로 나누어 정월멩질(명절), 풍어제, 영등굿 등 풍속별로 의미와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제주의 복잡한 도심 노형동에 위치한 한라수목원은 공항에서도 가깝고 누구나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관광객들도 많이 찾지만 제주시민들이 더 사랑하는 공간이다. 주차장이 넓고 입구까지의 거리도 꽤 멀지만 많은 시민들이 걸어서 방문한다. 희귀식물이 많고 잘 가꾸어져 있는데다, 광이오름까지 오르는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건강을 가꾸기에도, 마음의 쉼을 얻기에도 좋은 공간이기 때문이다.
애월 환상자전거길은 애월 해변을 따라 마음 놓고 자전거를 타며 달릴 수 길이다. 행정자치부가 가을 자전거 여행길로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멋지고 아름다운 길이다. 전체 제주환상자전거길 234Km 중 용두암에서 다락쉼터, 해거름마을 공원까지 이르는 1~2코스가 여기에 해당된다. 다락쉼터에선 인증도 받을 수 있고, 화장실도 갈 수 있다. 제주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리는 자전거길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제주의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남제주 강병대교회는 6.25때 건립된 육군 제1훈련소 내 교회건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국가등록문화재이자 참전용사들의 애환을 함께했던 가슴 아픈 역사가 있는 장소이다. 국방부소속교회로 현재도 예배가 드려지고 있으며 인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장소이다.
보물 제322호인 관덕정은 제주시내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제주 현존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관덕정은 목관아 건물로 과거 제주도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이다. 세종 30년 제주 목사 신숙청이 병사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지었다. 일제강점기에는 처마가 잘려나가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현재는 제주의 중요 유적지일뿐 아니라 문화공연장이자 만남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 있는 렛츠런파크는 경마장으로 개장해 경마공원이 되었다가 2014년에 이름이 바뀐 곳이다. 이곳은 끝없는 녹색평원이 펼쳐지고, 제주마를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루종일 놀 수 있는 유원지이다. 주말마다, 특별한 시즌마다 축제같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벌어져서 제주주민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제주도 이도1동에 자리잡고 있는 책밭서점은 40년 넘게 운영되고 있는 제주 도내에서 가장 오래된 헌책방이다. 빛바랜 헌책들이 뿜어내는 세월의 향기에 아직 많은 이들이 사랑하고 애용하는 곳으로 주인아저씨의 특별한 스토리가 담긴 가게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하귀해안도로로 유명한 하귀2리에는 아직도 오래되고 소박한 옛 가게와 건물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주민센터, 경찰서도 옛 건물 그대로라 그림 같은 곳이다. 하귀2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제주 안에서 시내와 가깝지만 아직도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작은 마을이라 산책하고 구경하다 보면 마음이 느긋해지고 편안해진다.
유명 관광지로서의 제주가 아니라 제주의 역사와 생활상을 품고 있는 곳이 제주 원도심이다. 관덕정과 제주목관아가 있던 곳으로 제주의 행정, 상업중심지이다. 이 곳에 300년 넘은 초가가 한 채 있다. 안순생 할머니가 7대째 살고 있는 그 집을 사람들은 박판사네라고 부른다. 박영수 특검의 아버지 고 박창택 판사네 집이기 때문이다. 창호는 흰색 샤시로 바뀌었지만 초가지붕을 이고 있는 그곳과 관덕정, 제주목관아터 등을 방문하면 그 옛날 제주의 속살을 볼 수 있다.
16세기 후반에 입도(入島)한 창원 황씨(昌原黃氏)의 종택으로, 가옥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기와를 얹어 상류주택의 면모를 갖추었다. ‘조천리 황인관 외가’ 혹은 ‘강창희 가옥’으로 불렸으나 2009년에 ‘조촌리 황씨종손 가옥’으로 개칭되었다. 제주도에서는 매우 드문 기와집으로, 1890년에 건립된 전형적인 민가 형식을 보여준다. 안거리에 위치한 상방의 크기가 커서 제사를 모시는 종가의 쓰임을 보여준다. 전통과 근대가 공존하고, 종택으로서의 품격도 갖추고 있는 몇 안되는 기와집이다.
제주도의 반가 중 하나인 강씨(康氏) 종가로, 다른 양반집 가옥에 비해 가옥의 규모가 크다. 안거리와 밖거리를 담으로 둘러 분리하고, 중문을 달아 안거리와 밖거리의 영역을 구분하였다. 중앙에 안마당을 두고 세 칸으로 구분된 안거리는 기와를 얹었다. 마당 건너편에는 종택의 제사와 잦은 행사를 치르기 용이하도록 정지거리를 별동으로 두어 실용성을 더하고, 작은 중문만을 통해 드나들 수 있도록 해 폐쇄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반면에 사랑공간은 사랑채와 이문간으로 구분해 독립성을 부여하였다. 안채를 중심에 두고 좌우의 공간을 배치하는 본토의 공간구성과는 달리 각 거리별로 중심축을 두어 복합적인 공간구성이 멋을 더했다.
『남환박물』은 1704년에 이형상이 제주 목사로 부임하던 시절의 경험을 토대로 저술한 제주도 지방지이다. 제목은 남쪽 벼슬아치가 쓴 박물지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책에서는 제주도와 주변 섬들의 자연과 역사, 풍속 등을 상세하게 다루었다. 바다, 섬, 계절, 지리 등 37개의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이 소장 중이다. 『남환박물』은 조선 후기 제주도의 생생하고 상세한 역사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남명소승』은 백호 임제가 과거 급제 후 아버지를 뵈러 제주도로 갔다가 그곳에서 머물며 경험했던 일들을 기록한 한문 수필이다. 임제는 1577년 11월에 제주도로 갔다가 이듬해 2월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일들을 일기로 남기고 시문을 엮어 『남명소승』을 집필하였다. 우도, 산방산, 한라산 등 제주도를 두루 유람한 내용과 제주도의 풍속과 지리, 자연경관과 관련된 내용 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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