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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破墓)'를 아시나요? 파묘는 2024년 2월 22일 개봉한 한국 오컬트 영화로 미국의 한 가족에 대물림되는 기이한 병의 원인이 조상의 묫자리였음을 알아챈 무당이 풍수사, 장의사와 함께 파묘를 하면서 일어난 일을 담았습니다. 풍수사는 우리나라에서 '지관'이라고 부르며, 묘지나 택지를 선정할 때 지질과 길흉을 판단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풍수지리 사상은 민간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어 지관이 명당을 점지해주어 묘나 집, 마을의 위치를 선정했다는 여러 유래담이 전해집니다. 지관이 등장하는 지명유래와 설화 등을 통해 옛날부터 현재까지 민간신앙의 큰 축을 차지하는 지관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우리의 역사에 그들이 끼친 영향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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