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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속초시

    아버지 묘를 파헤쳐 학이 날아간 속초 노학동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蘆鶴洞)과 학사평(鶴沙坪) 그리고 양양의 학포리(鶴浦里)가 생긴 지명유래이다. 친구 셋이서 사냥을 하러 갔다가 눈이 없는 곳을 발견하고 명당임을 알았다. 누구든 먼저 죽는 사람이 거기에 묻히기로 했다. 산 주인이 먼저 죽어 묻혔고, 자식들은 차츰 가산이 좋아졌다. 그러나 딸들은 팔자가 드세 과부가 되었다. 이에 딸들이 아버지 묘를 잘못 써서 그렇다고 해서 파묘를 했는데, 그곳에서 학 두 마리가 날아갔다. 한 마리는 학사평에 가서 앉고 한 마리는 학포리에 가서 앉았다. 조학동은 노동(蘆洞)이라는 마을 명과 학사평의 첫 글자를 따서 이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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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영광군

    앉은뱅이 초분이 많은 전라남도 영광군 송이도의 촐분
    전라남도 영광군 낙원면의 대표적인 섬인 송이도에는 12개의 초분이 남아있다. 송이도에서는 초분을 '촐분'이라고 부른다. 송이도 초분의 특이한 점은 앉은뱅이 초분이 많다는 것. 이 초분들은 원래 매장을 했다가 집안에 우환이 생겨 파묘를 한 후 유골을 수습해 다시 초분을 만든 경우이다. 그 외의 초분들은 정월에 죽은 경우거나 이장할 때 낙근(살점이 떨어짐) 상태가 좋지 못하면 초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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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여립 집안의 묘자리 싸움
    정여립 집안에서 외갓집인 최씨네 집안에 묘자리를 주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묘자리가 좋아서 뺏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묘자리를 뺏기 위해 상석에 윷판을 그리고 윷놀이를 했다. 그러나 결국 정여립 집안은 묘자리를 뻇지 못하고 최씨네 집안이 묘자리를 쓸 수밖에 없었다. 최씨네 집안은 파묘를 해서 지금은 묘자리만 남아 있지만, 실제로 상석에는 윷판이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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