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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옥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안성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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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성시

    해주오씨의 유서깊은 집, 안성 정무공 오정방 고택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주민들의 90% 이상이 해주오씨이다. 덕봉리에 해주오씨가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오경운의 부인인 풍산 심씨 덕분이다. 심씨 부인은 거짓 역모 사건에 휘말린 시아버지와 남편의 시신을 덕봉리에 있는 친정집 근처의 명당에 장사지낸다. 그리고 친정의 도움을 받아 오수천과 오수억 형제를 엄히 가르쳐 무관으로 키운다. 오수억의 아들 오정방이 경상좌도 병마절도사와 인조의 호종을 맡게 되어 가문을 크게 일으킨다. 이후 덕봉리는 해주오씨의 세거지가 된다. 안성 정무공 오정방 고택은 정무공 오정방(吳定邦)과 천파공 오상, 그리고 충정공 오두인 등 해주오씨의 명현들을 여러 명 배출한 유서 깊은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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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성시

    숨은 명필이 살던 안성 이해룡 고가
    안성 서운면 청룡리에는 1900년대부터 유명해진 남사당패의 근거지인 청룡사가 있다. 이해룡은 한석봉에 필적할 만한 명필 서예가였다. 청룡리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이해룡 고가는 풍수적으로 ‘명예’가 좋은 땅이라고 한다. 1797년에 지어졌으나 2000년에 완전히 허물어졌고, 현재의 고가는 2006년에 복원한 것이다. 이해룡 고가는 상류 주택의 특징을 구비한 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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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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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부안군

    갑부가 지은 초가집, 부안 김상만 가옥
    전북 부안군 줄포면 줄포리에 위치한 부안 김상만 가옥은 부안 갑부 김기중이 1895년에 지은 가옥이다. 안채, 사랑채, 대문채 등의 일(一)자집이 모여 전체적으로 ㅁ자형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건물마다 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열린 공간을 마련하였고, 부재는 초가를 얹어 소박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당대의 거부가 지었지만 당시 혼란한 사회에서 소박하게 보이기 위한 노력이라 한다. 산이 뒤에 있는 장방형의 넓은 대지에 안채, 중문채, 곳간채가 안마당을 형성하고, 문간채, 바깥사랑채, 중문채가 사랑마당을 형성하는 등 각각의 건물과 담장이 중정형 공간을 형성하며 짜임새 있게 배치되어 있다. 전후에 퇴를 덧대어 다양한 평면 공간을 만들었고, 마리[곡물저장고], 벽장 등은 다양한 기능의 수장공간으로 활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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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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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남양주시

    만석꾼의 후손이 살았던 남양주 동관댁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내곡리에 있는 동관댁은 만석꾼의 후손이었던 연안이씨 이덕승의 8대조가 1800년대에 지었다고 전해진다. 동관댁은 문화재로 지정될 당시엔 이덕승의 큰사위의 이름을 따서 ‘여경구 가옥’이라고 하였으나, 2016년 12월 ‘내곡리 동관댁’으로 개칭되었다. 동관댁은 태뫼산 줄기의 명당 터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대대로 복록을 누린다고 한다. 이 집은 대문으로 출입하는 사람이 안채를 감지하지 못하게 하였다는 점에서 사대부집의 공간 구성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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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조의 막내딸이 살던 경기도 남양주 궁집
    궁집은 남양주시 평내동에 있는 화길옹주의 집이다. 영조에게는 열두 명의 딸이 있었는데, 막내딸이 화길옹주이다. 화길옹주가 11살에 구민화에게 시집가자, 영조는 그녀를 위해 재목과 목수를 보내 집을 짓게 한다. 그 집이 바로 남양주 궁집이다. 화길옹주는 11살에 구민화에게 시집와서 18살에 죽었다. 이 집 사랑 누마루에서는 화길옹주의 묘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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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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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큰 상방의 기와집으로 종택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조촌리 황씨 종손가옥
    16세기 후반에 입도(入島)한 창원 황씨(昌原黃氏)의 종택으로, 가옥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기와를 얹어 상류주택의 면모를 갖추었다. ‘조천리 황인관 외가’ 혹은 ‘강창희 가옥’으로 불렸으나 2009년에 ‘조촌리 황씨종손 가옥’으로 개칭되었다. 제주도에서는 매우 드문 기와집으로, 1890년에 건립된 전형적인 민가 형식을 보여준다. 안거리에 위치한 상방의 크기가 커서 제사를 모시는 종가의 쓰임을 보여준다. 전통과 근대가 공존하고, 종택으로서의 품격도 갖추고 있는 몇 안되는 기와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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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천 포구에 위치한 조천 주사의 집, 조군현 가옥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의 제주도와 본토를 잇는 배들이 닿는 조천포구 주변에 위치한 가옥이다. 신촌리에는 관리와 부유한 상인이 거주하는 집들이 여럿 있는데, 이중 지방 향리격인 주사(主事)가 거주하는 집이라 하여 ‘조주사댁’으로 불린다. 일제강점기에 제주도와 일본에서 교육자로 활동한 조규창이 태어난 집이라 하여 ‘조규창의 집’이라고도 불렀다. 제주도 내에서 명문가의 품격을 드러내기 위해 1822년에 본토의 가옥구조를 본떠 전통적인 지붕 소재인 억새 대신 기와를 얹었다. 안거리, 밖거리, 목거리로 이루어진 세거리집으로, 대문간과 밖거리는 초가를 얹어 제주도의 전통성을 유지하고, 안거리와 목거리는 부유함의 상징인 기와를 얹어 멋을 내었으며, 벽채는 제주산 현무암을 쌓아 거센 바람을 견디는 강인함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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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정지거리를 별동으로 둔 신촌리 강씨 종택
    제주도의 반가 중 하나인 강씨(康氏) 종가로, 다른 양반집 가옥에 비해 가옥의 규모가 크다. 안거리와 밖거리를 담으로 둘러 분리하고, 중문을 달아 안거리와 밖거리의 영역을 구분하였다. 중앙에 안마당을 두고 세 칸으로 구분된 안거리는 기와를 얹었다. 마당 건너편에는 종택의 제사와 잦은 행사를 치르기 용이하도록 정지거리를 별동으로 두어 실용성을 더하고, 작은 중문만을 통해 드나들 수 있도록 해 폐쇄적인 공간을 만들었다. 반면에 사랑공간은 사랑채와 이문간으로 구분해 독립성을 부여하였다. 안채를 중심에 두고 좌우의 공간을 배치하는 본토의 공간구성과는 달리 각 거리별로 중심축을 두어 복합적인 공간구성이 멋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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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여주시

    영정포쇄를 지내는 여주 해평윤씨 동강공파 종택
    경기도 여주시 정동면 사곡리에는 임진왜란 당시 해평윤씨 14대 조부가 입향한 이래 지금까지 그 후손들이 살고 있다. 여주 해평윤씨 동강공파 종택은 1891년에 건축된 가옥으로, 만취당이란 당호를 쓴다. 종택은 본래 아흔아홉 칸 집이었으나 지금은 38.25칸 규모의 안채만이 남아 있다. 해평윤씨 동강공파 종가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초하룻날 15대 조부의 영정을 햇볕에 꺼내 말리는 영정포쇄라는 제사를 지낸다. 이 영정은 남악 윤승길의 것으로, 역모 사건을 해결하고 광해군으로부터 받은 익사공신 초상화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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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여주시

    독립군 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팔린 여주 보통리 고택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여주 보통리 고택은 안채의 날개채에 사랑채가 곁달려 있고, 큰 사랑채 앞에 누마루가 있는, 사대부가의 격식을 갖추고 있는 가옥이다. 영조 대에 해주판관을 지낸 조명준이 건축했고, 후손인 독립운동가 조병희가 독립군 군자금을 모으기 위해 딴 사람에게 팔았다. 이 고택의 안마당에 있는 해시계는 경기도 민속자료 제2호이며, 고택은 국가민속문화재 제126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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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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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튼실한 목재를 사용한 영월 창원리 고택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의 영월 창원리 고택은 2017년 영월 고진하 가옥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영월 창원리 고택은 도로보다 조금 낮은 위치에 지은 튼 ‘ㅁ’자 형태의 집으로 대부분의 목재가 튼실하며, 목재를 자연스럽게 이용한 것이 인상적이다. 또한 각각의 채를 연결하고 판자벽을 세워 내부공간의 기밀성과 연결성을 꾀한 점이 돋보인다. 2013년 고택에서 500m 떨어진 곳에 영월태양광발전소가 건설되면서 가옥에 균열이 가고 지반이 침하 되는 등의 피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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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시골집 정취를 맛볼 수 있는 한옥, 영월 북쌍리 고택
    영월 북쌍리 고택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에 위치한다. '영월 우구정 가옥'에서 영월 북쌍리 고택으로 바뀌었다. 영월 북쌍리 고택은 100년 이상 된 집으로, 장작을 때는 아궁이에 솥이 걸려 있고, 집 주변의 배추밭과 어귀의 느티나무가 시골 할머니집에 놀러간 기분을 느끼게 한다. 2014년 한국관광공사 선정 겨울 테마 여행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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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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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청송군

    청송지역의 민가 연구에 유용한 청송 성천댁
    청송 성천댁은 문화재 지정 당시 이 집에 거주하던 할머니의 택호를 따서 ‘성천댁’이라 이름 붙였다. 국가민속문화재 제172호이다. 청송 성천댁은 집 가운데 마당이 있는 ‘ㅁ’자형의 집으로, ‘ㅁ’자형 지붕 사이로 마당 크기만큼 작은 하늘이 보인다. 청송 성천댁은 집의 평면구성과 마루 가구 구성 등이 특이하나 전체적으로 청송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옥 배치 구조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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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영원한 일본의 군산’을 꿈꾸었으나 - 군산 신흥동 일본식 가옥
    전라북도 군산시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구 히로쓰 가옥’으로 불리던 집이다. 히로쓰는 군산에서 재산을 불리고, 권력을 가졌던 인물이다. 예전에는 1925년 저택을 지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일본인 학자가 후손 인터뷰 등을 통해 1934년 신축을 주장해, 정확한 연대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 집은 일본산 삼나무를 써서 일본식으로 건축되었다. 방 하나에 온돌을 설치해 한국식 주거문화를 일부 받아들인 흔적도 보인다. 일본식 정원을 갖춘 신흥동 일본식 가옥은 군산의 근대역사 자취를 답사하려는 사람들에게 필수 코스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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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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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화순군

    곳간이 많은 부유한 살림집, 화순 양참사댁
    전남 화순군 도곡면 월곡리의 평지에 건립된 양참사댁은 국가민속문화재 제152호로 지정된 가옥이다. 제주 양씨의 종택으로, 소유주의 이름을 따서 ‘양동호 가옥’이라 불리기도 한다. 마을 지주의 집으로 약간 긴 네모꼴의 대지에 담장을 쌓고 뒤편에 ㄷ자형의 안채를 앉히고, 축을 맞추어 사랑채를 두었다. 헛간채로 안마당의 남쪽을 막았고, 안채와 사랑채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곳간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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