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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가볼만한곳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북 >영동군

    불교에 심취한 대문장가, 김수온
    김수온(金守溫)의 본관은 영동(永同)으로 가문 대대로 충청북도 영동에 살았다. 유학자이나 불교를 숭상하여 당대에도 비판을 많이 받았던 학자이다. 조선 전기 지영천군사, 판중추부사, 호조판서 등을 역임하였다. 조선시대 숭유억불의 속에서도 가문대대로 숭불활동을 펼쳤다. 김수온은 왕실에서도 존중하게 대우하는 승려 신미대사의 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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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 학산장터의 3.1만세운동과 독립군 나무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의 3.1만세운동은 1919년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면민과 도로공사 부역에 동원된 인부들이 합세하여 격렬한 투쟁을 벌였다. 특히 4월 3일에 시위군중은 면사무소를 점거하여 민원(民怨)의 대상이었던 뽕나무 묘목 2만 7천 그루를 불태웠고, 이어 학산 경찰주재소를 습격하여 건물을 파괴하였다. 학산면사무소에서 북서쪽으로 1.2km 떨어진 박계리에는 ‘독립군나무’가 있다. 조선시대 이전부터 삼남(三南)으로 통하는 길목이었던 이곳은 일제강점기 독립투사를 검거하기 위한 일경(日警)의 검문과 잠복이 많았던 장소이다. 그래서 이곳에 있는 수령(樹齡)이 오래된 느티나무에 흰색 헝겊을 매달아 이 지역을 통과하는 독립투사들이 일경의 유무를 먼 곳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후 이 느티나무는 ‘독립군나무’라는 별칭을 얻게 되었고 영동군의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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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왜란 때 의병장 영동 이의정 유적
    이의정(李義精, 1555~1593년) 유적은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봉곡리 산380-1번지에 위치해 있다. 유적 앞에는 금강이 유유히 흘러 풍광이 뛰어나다. 이의정 유적은 1986년 4월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6호로 지정되었다. 이의정은 보령현감으로 있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서 진주성 전투에 참여하였다. 1593년 제2차 진주성 전투였다. 그러나 왜군이 물밀듯 쳐들어오고 진주성이 함락되자 그는 김천일 등과 함께 남강에 투신하여 순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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