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충주가볼만한곳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싸우지 않고 의를 지킨 임경업 장군의 충주 충렬사
    충주의 충렬사는 임경업 장군을 배향하는 사우이다. 임경업은 조선과 명나라의 반란을 평정해 두 나라에서 각각 공신으로 인정받은 뛰어난 장군이었다. 하지만 병자호란의 패배로 조선이 청나라의 신하가 되면서 임경업은 조선군과 연합해 명나라를 치려는 청나라군의 명을 따르지 않고 싸우기를 기피하였다. 명나라가 패망한 후에도 부귀를 보장하는 청나라군에 포섭되지 않았다. 모반사건에 연루되어 억울한 죽임을 당했지만 의롭지 않은 싸움과 이유 없는 죽음을 거부하며 파란만장하게 살아간 임경업의 삶은 이야기가 되어 오래도록 회자하였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둥글게 둥글게...도리뱅뱅이
    도리뱅뱅이는 프라이팬에 빙어나 피라미, 모래무지 등의 작은 민물생선을 빙 돌려 올려놓고 고추장 양념으로 튀겨낸 음식이다. 물고기를 동그랗게 돌려 담는다고 해서 도리뱅뱅이란 이름이 붙었다. 도리뱅뱅이는 각종 무기질과 칼슘, 단백질이 풍부하고 곁들여지는 채소와 함께 먹으면 일상에 지쳐 잃었던 입맛을 돋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뱃사공들이 이른 아침 과음으로 쓰린 속을 달래던 충주 해장떡
    충주 해장떡은 붉은 팥고물을 묻힌 인절미를 술국과 함께 먹는 충청북도 충주시 엄정면 목계리 목계나루의 향토음식이다. 충주지역은 조선시대 내륙지역의 최대 조창(漕倉)이었던 가흥창(嘉興倉)이 설치되었던 곳이다. 목계나루는 수운(水運)을 통해 세곡(稅穀)과 물자를 운반하는 물류의 거점지역이었다. 노동의 강도와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뱃일을 하는 뱃사공들이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과음을 하면 자연스레 찾는 해장떡은 남한강 일대의 특유한 해장음식 문화였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