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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단양군

    단양의 선경(仙境)에 담긴 사대부의 풍류, 사인암 암각자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에는 사인암(舍人巖)이 있다. 사인암은 고려의 이름 높은 선비인 우탁(禹倬) 선생이 사인(舍人)으로 재직할 당시 머물렀다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바위에는 우탁 선생의 친필 글씨가 새겨져 있다. 사인암은 우탁 선생 이후로 조선 후기에 이르기까지 270여 명에 달하는 사람들의 글이 남아 있을 정도로 명승지로서 오래 사랑받아왔으며, 단양뿐 아니라 조선후기 문화예술계에 큰 영향을 미친 사적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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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울산 장생포고래박물관, 고래가 춤추는 곳
    장생포고래박물관은 과거 고래잡이가 성했던 장생포에 세워진 국내 유일의 고래 전문 박물관이다. 2005년 5월 ‘제57차 국제포경위원회 연례회’의 울산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2005년에 설립됐다. 1986년 이후 금지된 포경 문화를 수집, 보존, 전시, 교육하는 역할을 한다. 전시 공간은 실내외에 마련됐는데 실물 고래의 골격, 고래잡이의 역사와 해체장의 모습, 고래 관련 영상, 고래 체험 코너, 포경선, 야외 전망대 등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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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울산암각화박물관, 바위에 새겨진 선사인들의 꿈
    울산암각화박물관은 국보로 지정된 천전리(147호)와 반구대(285호) 바위 그림을 보존, 연구, 전시, 교육하기 위해 2008년 5월에 개관했다. 두 바위 그림 유적과 가까운 곳에 설립된 까닭에, 관람객들은 전시와 유적을 연계해서 관람할 수 있다. 바위 그림이란 바위에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그림을 말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까지 바위를 뾰족한 도구로 쪼개서 새긴 암각화만 발견될 뿐 색을 칠한 예는 알려지지 않았다. 전시실에는 실물 크기의 바위 그림이 재현돼 있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탁본과 시대별 관련 유물도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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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울산대곡박물관, 대곡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을 영원히 기억해요
    울산대곡박물관은 대곡댐 건설로 수몰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2009년에 문을 연 공공박물관이다. 댐 건설을 시작하기 전에 벌인 문화재 조사에서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다양한 고고 역사 유적이 확인됐는데, 여기서 출토된 1만 3천여 점의 유물을 전시, 교육하고 있다. 발굴품 외에도 대곡댐이 지어지기 전의 마을 모습과 이곳에 살던 사람들의 기억과 추억을 볼 수 있어서 현대 산업화 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실향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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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화천군

    김수증이 지은 성리학의 이상향, 화천 화음동정사지 각석
    강원도 화천군 화악산과 동쪽의 매봉 사이에 흐르는 화음동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조선후기 문인인 김수증(金壽增)이 학문 연구와 후학양성을 위해 지은 화음동정사의 터가 남아있다. 김수증은 이곳에 정사를 지었는데, 기사환국을 계기로 낙향하여 학문 연구와 후학양성에 힘썼다. 현재 건축물은 모두 소멸되고 그 터와 자연석, 바위에 새겨진 글자와 그림만이 남아 있다. 김수증은 건물지 주변 바위에 성리학의 근본이라 할 수 있는 태극도(太極圖)·하도낙서(河圖洛書)·선후천입궤도(先後天入卦圖) 등을 새겼다. 바위에 새겨진 태극도나 팔괘 등을 통해 성리학의 본질에 다가가고픈 학자 김수증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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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신라 최치원의 이름이 남아 있는 청룡대 각석
    신라의 유명한 학자 최치원의 글씨가 새겨진 청룡대 각석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가주동에 위치한다. 청룡대 각석에는 “청룡대 치원서(靑龍臺 致遠書)”라는 여섯 글자가 남아 있어 바위의 이름과 글자를 새긴 사람을 파악할 수 있다. 최치원은 신라의 유명한 학자이자 문장가였는데 40세의 나이로 관직을 내려놓고 풍경이 아름다운 곳을 두루 돌아다녔다. 그 중 청룡대 각석은 최치원이 낚시를 했던 바위라고 전해진다. 바위에 새겨진 글자는 수려하면서도 강직한 힘이 느껴지는 필체다. 최치원의 친필로 보이는 여러 각석 중에서 ‘치원’이라는 이름이 직접 남아 있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따라서 청룡대 각석은 최치원의 행적과 필체에 대해 알 수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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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예천군

    아버지의 넋을 위로하는 애달픈 정조의 마음, 경모궁 태실 감역 각석문
    태실을 만들고 탯줄을 보관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고유한 문화이다. 조선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추숭하기 위해 여러 일을 했는데, 그 중 하나가 사도세자의 태실을 가봉한 것이다.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에 위치한 경모궁 태실 감역문은 사도세자의 태실가봉을 위해 감역을 맡았던 사람들의 이름을 새긴 것이다. 이 각석문은 가봉태실에 대한 연구자료가 될 뿐만 아니라 정조 재위기간에 이루어진 정치, 문화사업 및 사도세자의 추숭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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