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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렛츠런팜은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있는 종마장이다. 도심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탁 트인 들판과 여유로운 말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고, 아이들이 승마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바로 옆에 서삼릉과 농협대학도 있어 자연과 호흡하며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경기도 고양시 동산동 모퉁이공원에는 임진왜란 당시 고양시에서 활약한 여성 의병을 기리는 밥할머니 석상이 있다. 머리가 없이 서있어 우리의 아픈 역사를 상기시키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나라를 지켜낸 밥할머니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존경하는 마음이 든다.
황금심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자 대중가수다. 일제강점기에 데뷔해 1960년대까지 4,000여 곡을 발표하며, 해방 전후 가요계를 풍미한 1세대 여가수다. ‘꾀꼬리의 여왕’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일본, 만주, 사할린섬 등으로 위문공연을 다니며 식민지시대와 한국전쟁을 거치며 피폐해진 대중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노래를 남겼다. 대표곡으로 「알뜰한 당신」, 「외로운 가로등」, 「삼다도 소식」 등이 있다.
정정렬은 근대 오명창의 한 사람으로, 「춘향가」를 중심으로 전주 지역의 판소리를 계승 발전시킨 명창이다. 판소리의 창극화를 이끌고, 판소리의 음악성과 문학성을 심화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특유의 애환이 서린 목소리로 민중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시대의 가객이었다.
명창 임방울은 전통 판소리 시대의 마지막 거장이다. 임방울은 일제 말기와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민족수난의 시기이자 전통 판소리가 쇠퇴하던 시기에 활동했던 불우한 가객이었다. 조총련의 공연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고문을 당하고 이후 공연을 하지 못했다. 임방울은 서편제와 동편제를 모두 사사받아 자신의 고유한 기풍을 수립하고, 불행한 시대를 살아가는 민중의 한과 소망을 노래했다.
이시우는 경상남도 거제시 출신의 대중가요 작곡가다. 가수 김정구가 부른 민족의 애창곡 「눈물 젖은 두만강」을 작곡했다. 「눈물의 국경」, 「타향 술집」, 「섬 아가씨」, 「봄 잃은 낙동강」, 「모던 종로」 등을 작곡하여 대중가요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명창 이동백은 근대 오명창 중 한 사람으로, 중고제의 명창이다. 소리꾼으로서는 유일하게 정삼품의 벼슬을 받고 국창으로 칭송되었다. 가장 독창적인 소리꾼으로, 「심청가」와 「적벽가」에 뛰어났고, 특히 고음의 가성으로 새울음 소리를 표현한 「새타령」은 독보적인 절창으로 알려져 있다.
윤이상은 민족과 인류의 평화를 염원한 세계적인 음악가였다. 윤이상은 서양음악의 모든 전통을 완벽하게 흡수한 바탕 위에 동양의 철학적 사상과 국악의 음향을 완벽하게 결합시켜 인류 음악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세웠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일본에서 교육을 받고, 유럽에서 현대 음악 기법을 익힌 윤이상은 동아시아 음악 전통에 뿌리를 두면서도 끊임없이 다원성을 지향하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어법을 창출해 냈다.
배호는 1960년대 후반 트로트의 새로운 전성기를 대표하는 남자가수다. 드럼을 치다가 가수로 전업해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공원」 등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하면서 우리나라 트로트 가요 부문에서 이미자와 쌍벽을 이루는 대가수로 이름을 남겼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가난과 병마에 시달렸지만, 특유의 창법으로 고단한 대중들의 삶을 위무하는 대중가수로 큰 사랑을 받았다.
배설향은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판소리 여성 명창이다. 장판개의 제자이자 부인으로, 여류 명창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풍부한 성량과 굵직한 음성을 지니고 있어 남성적인 소리를 잘했다. 「흥보가」 중 ‘박타령’이 장기였고, 「심청가」 중 ‘추월만정’도 절창으로 꼽힌다. 당대의 여류 명창들인 김초향(金楚香)·김녹주(金綠珠)·이화중선(李花中仙) 등과 어깨를 겨누었다.
박봉술은 송만갑제(宋萬甲制)에 정통한 동편제의 명창이며, 광복 이후의 소리꾼 가운데 정응민(鄭應珉)과 함께 한국 최고의 판소리 명창으로 평가된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적벽가) 예능보유자로 지정된 판소리 동편제(東便制)의 명창이다. 판소리 다섯 마당을 모두 익혔는데, 그 중 『수궁가』는 전통적인 동편제의 더늠(판소리에서 명창이 자신의 독특한 방식으로 다듬어 부르는 어떤 마당의 한 대목)을 모두 간직한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김창환은 근대 오명창의 한 사람으로, 판소리의 전승과 발전과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서편제의 전통을 계승한 명창으로, 「흥부가」와 「춘향가」를 잘 불렀다. 판소리 창극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고, 당대의 국창으로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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