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색
고급검색
관리번호
발행년도
시 대
연 대
선택조건
지역N문화 포털은 콘텐츠 생산자 및 연구자들을 위해 서지정보 내보내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지관리 프로그램은 문헌 및 온라인 콘텐츠 등 자료를 관리하고 공유하는데 사용됩니다.
※ 해당 프로그램은 소속기관 또는 개인 가입이 필요할 수 있으며, 지역N문화 포털은 링크만 제공하고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관심지역 :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지역N문화 시작하기
마지막으로 로그인한 계정입니다.
지역N문화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사용중인 SNS로로그인하여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방문화원이 기획하고 제작한 지역문화콘텐츠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전자책 제공
태안의 전통 소금 생산방식인 자염과 관련된 자료를 모아 구축한 '디지털 융합 향토민속관'이다. 자염 관련 도구와 지역 주민의 기증 유물, 기타 향토사료 이미지와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본 영상에서는 유물 기증자가 기증한 유물과 기증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한다.
경북 경주시 건천시장에는 2대째 이어오는 건천대장간이 있다. 유기배 장인이 운영하다 차남인 유종태 장인이 운영 중이다. 1970~80년대에는 일감이 많았지만, 요즘은 중국산 농기구가 싼 가격에 들어와 농기구보다는 회칼의 주문이 많다고 한다. 수작업으로 식도를 만드는 대장간이 많지 않아 동해, 포항, 후포, 구룡포 등지의 횟집에서 주문이 온다. 또한 한옥을 짓는 목수들의 끌, 망치, 정 등도 제작하고 있다.
공주 선학리 지게놀이는 지게를 지고 일을 다니면서 잠깐의 짬을 내어 즐기던 놀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선학리에서 지게는 사시사철 내려놓을 수 없는 농기구였고, 마을 어귀부터 마을 뒤쪽 고개까지 3Km나 농지가 길게 이어져 지게를 지고 긴 길을 갈 수밖에 없었다. 이런 환경에서 노동의 도구를 유희감으로 삼아, 12가지 방식으로 지게놀이를 즐겼다.
도리깨는 콩·보리 등 곡식을 두들겨서 알갱이를 떨어내는 데 쓰이는 연장으로 조선중기 이후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도리깨질은 혼자서도 하지만 서너 사람이 마주서서 차례를 엇바꾸어 가며 하기도 한다. 이 때 한 사람이 소리를 해서 속도를 조정하는 동시에 노동의 괴로움을 덜기도 한다.
가래는 바닥의 흙을 파서 일구거나 고랑을 치고 두둑을 만드는 일, 밭둑이나 논둑을 깎는 일, 소가 들어가지 못하는 무논에서 논을 갈거나 논바닥을 고르는 일에 썼다. 여러 사람이 협동하여 다루는 하나의 연장으로 흙을 파거나 떠서 던지는데 활용했다.
써레는 갈아 놓은 논이나 밭의 흙덩이를 바수거나 바닥을 판판하게 고르는 데 쓰는 농기구를 말한다. 농사를 지을 땅을 고르기 위해서 써레질을 한다. 써레로 흙덩이를 부수고 고르게 펴는 것을 삶는다고 말한다.
귀때동이는 똥·오줌을 담아 나르거나 밭에 낼 때 사용하는 일종의 그릇을 말한다. 그릇의 울에 액체를 따르기 쉽도록 귀처럼 생긴 배출구가 있다고 해서 귀때동이라 한다.
후치는 쟁기와 비슷한 모양을 가졌지만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보습이 쟁기보다 조금 큰 것이 보통이고 볏이 없다. 주로 이랑에 북을 주거나 김매기를 할 때 사용하는 연장이다.
삼태기는 두엄이나 재와 같은 거름을 담아 나르는 데 쓰는 기구이다. 가는 싸리나 대오리, 칡, 짚, 새끼 따위로 만드는데 앞은 벌어지고 뒤는 우긋하며 좌우 양편은 울이 지게 엮어서 만들고 위의 가장자리는 나무를 휘어 둘러서 테를 만들어 손잡이를 삼는다.
달구지는 소나 말이 끄는 수레를 말한다. 특별히 소가 끌면 우차, 말이 끌면 마차라고도 부른다.
강원도 영동 지역에서 도리깨질 할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후렴에 '마뎅이요'가 붙어서 마뎅이요라고 이름 붙여졌다. 도리깨질은 원래 보리타작을 할 때 주로 사용하였으나 이 지역에서는 주로 벼를 털 때 도리깨질을 했다. 이 때 상도리깨가 소리를 매기면서 작업에 대한 지시를 하며 곱도리깨는 이 소리를 받으며 세부적인 도리깨질을 수행한다.
충남 태안군에서는 「밭작물도리깨질하는소리」로 어화소리를 불렀다. 「밭작물도리깨질하는소리」는 보리나 콩 등을 도리깨로 두드려 낟알을 떨어내며 부르던 노래이다. 어화소리는 경상남북도와 그 인근 지역에서 널리 불렸다. 1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어화” “에화” “어하” 등의 디딤가사를 붙여 선후창으로 불렀다. 이때의 노래는 작업자 간의 동작상 호흡을 일치시켜준다는 점에서 그 역할이 중요하다.
호미, 낫, 삽, 쟁기와 같은 농기구는 우리에게 친숙한 편이다. 하지만 살포라는 농기구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기도 한다. 살포는 논의 물꼬를 막거나 틀 때에 사용했던 농기구이다. 살포는 주로 충청도 이남 지역에서 출토되었으며 한강 이북 지역에서는 출토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아마도 논농사에 사용하는 농기구로써 남부 지역에 한정되어 출토되는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살포는 넓적한 날과 길쭉한 손잡이로 이루어져있는데, 주로 지배층의 무덤에서 철제 부장품으로 함께 출토되었다. 따라서 살포는 농기구의 형태를 지니고 있지만 지배층의 위상으로 높여주는 상징적인 물품으로 역할이 변화한 것으로 추측되기도 하여 역사자료적 가치가 높다.
종교와 문화 / 문화예술
지방의 역사 / 일제강점기
문화유산 / 기타
자연과 지리 / 향토지
SNS에 공유해보세요.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QR코드를 스캔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