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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고운 어머니 마음으로 우형춘 요리명인이 차린 밥상, 칡기정 레시피를 촬영한 영상. 평창 자연밥상을 차린 요리명인 5인의 삶과 요리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일제강점기에도 홍수와 가뭄으로 기근이 발생하여 구황식품이 많이 이용되었다. 충청북도 제천지역의 경우 1936년 이후 정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흉년의 악재가 거듭되어 1944년까지 식량사정이 좋지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출이 시행되자 일제는 식량 강탈의 반대급부로 1940년부터 ‘식량 배급제’를 시행했는데 1호당 잡곡 2홉 2되 정도를 배급하였다. 배급한 것은 보리쌀·북간도 좁쌀·기장·콩깻묵 등인데 주민들이 인상적으로 기억하는 것은 콩깻묵이다. 지금은 콩깻묵을 소여물로나 쓰지만, 당시에는 제천지역에서 밥류를 뜸들일 때 같이 쪄서 양을 늘려 먹었다. 이 외의 구황식으로 보리에 나물을 넣은 죽이 일반적이었다. 호박으로도 죽을 많이 해먹었다. 산간지역에는 칡뿌리, 옥수수, 도토리도 많이 먹었다.
평창 황병산 사냥놀이는 겨울철 황병산 인근에서 멧돼지를 잡아다가 서낭신께 바치던 풍속에서 비롯된 놀이다. 마을의 단합을 꾀하고 풍요를 기원할 뿐만 아니라, 강원도 산촌마을의 독특한 사냥 방식과 도구를 전승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평창의 봉화대봉수는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방림리 산815-5에 있는 남병산(1,149.7m) 봉화재(700m)에 있는 봉수터이다. 이곳에 봉수가 있다는 사실은 마을이름에 봉화앞 또는 봉화재라는 명칭이 붙어있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봉화대에 오르면 석회암으로 된 바위로 쌓아 만든 평면형태의 방형 석축 기단이 남아 있다. 역사적인 문헌에 남아 있지 않아서 언제 쌓았는지 어떻게 운영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평창노산성은 강원도 기념물 제80호로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중앙로 158-8의 해발 419m인 노성산 정상을 둘러싸고 축성한 테뫼식산성이다. 평창노산성이 언제 처음 축성되었는지를 알 수 있는 기록은 없으나 성안에서 출토되는 유물로 볼 때 통일신라시기에 축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노산성은 강원도 내륙지역의 영서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고 영동지역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평창올림픽시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평창군 읍소재지에 있는 시장이다. 1955년 시장 건물을 갖추고 정기시장으로 등록하였다. 이후 평창시장은 상설시장과 5일장이 함께 열린다. 2010년 이후에는 시장 시설을 현대적으로 바꾸었다.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로 선정되면서 ‘평창올림픽시장’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의 고장인 평창 오대천 일원의 야외에서 즐기는 송어축제이다. 싱싱한 송어도 잡고 얼음 위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추위를 이길 수 있다.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로, 이곳에서 자란 송어는 식감이 일품이라고 한다. 평창송어축제의 프로그램으로 ‘텐트낚시, 얼음낚시, 놀이시설, 맨손잡기, 먹거리촌, 어린이낚시’ 등이 있는데, 맨손잡기가 평창송어축제의 하이라이트이다.
평창효석문화제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지인 봉평에서 열리는 감성 문학축제이다. 이효석문학관을 중심으로 문학 관련 행사가, 메밀꽃밭을 중심으로 걷기 행사가, 장터에서 전통놀이 관련 행사가 열린다. 소설의 내용을 담은 행사와 흐드러진 메밀꽃밭이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감성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원도 오대산 상원사 문수전에 봉안되어 있는 문수동자상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예배의 대상으로 만들어진 동자상이며, 조선전기 제작된 불상 가운데 조각이 가장 우수하고 아름다운 목조불상이다. 1466년(세조12)에 세조의 딸인 의숙공주 부부가 봉안하여 고려 후기에서 조선 전기로 전개되는 불상의 양식적 특징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다.
감자뭉생이는 강원도의 대표 농작물인 감자를 갈아 체에 내려서 가라앉힌 전분과 감자 건더기를 섞은 반죽에 강낭콩과 밤을 넣고 소금 간을 하여 시루에 넣고 쪄낸 떡으로 평창군을 비롯한 강원도 산간지역의 향토음식이다. 강원도 영월지역에서는 감자뭉생이를 감자붕생이라고도 하며, 감자뭉생이에 들기름과 설탕, 소금을 넣어 다시 한번 찐 뒤 호박잎에 싸서 고추장을 찍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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