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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탄 고마루에 365일 피어나는 최옥선 요리명인의 메밀밥상, 메밀뽕잎만두 레시피를 촬영한 영상. 평창 자연밥상을 차린 요리명인 5인의 삶과 요리 이야기를 담은 콘텐츠.
평창효석문화제는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배경지인 봉평에서 열리는 감성 문학축제이다. 이효석문학관을 중심으로 문학 관련 행사가, 메밀꽃밭을 중심으로 걷기 행사가, 장터에서 전통놀이 관련 행사가 열린다. 소설의 내용을 담은 행사와 흐드러진 메밀꽃밭이 어우러지는 대한민국 최초의 감성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창송어축제는 눈과 얼음의 고장인 평창 오대천 일원의 야외에서 즐기는 송어축제이다. 싱싱한 송어도 잡고 얼음 위에서 다양한 놀이를 즐기며 추위를 이길 수 있다. 평창군은 국내 최대의 송어 양식지로, 이곳에서 자란 송어는 식감이 일품이라고 한다. 평창송어축제의 프로그램으로 ‘텐트낚시, 얼음낚시, 놀이시설, 맨손잡기, 먹거리촌, 어린이낚시’ 등이 있는데, 맨손잡기가 평창송어축제의 하이라이트이다.
평창 황병산 사냥놀이는 겨울철 황병산 인근에서 멧돼지를 잡아다가 서낭신께 바치던 풍속에서 비롯된 놀이다. 마을의 단합을 꾀하고 풍요를 기원할 뿐만 아니라, 강원도 산촌마을의 독특한 사냥 방식과 도구를 전승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막국수는 메밀로 만든 국수에 국물을 넣거나 양념장을 넣어 비벼먹는 음식이다. 메밀의 알맹이 외에 껍질도 국수반죽에 넣어서 색깔이 갈색인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메밀을 재배하여 조선시대까지 국수는 대부분 메밀국수였다. 메밀이 특히 강원도 산간 지역에서 잘 자랐으므로 메밀로 만든 막국수는 강원도의 향토음식이 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막국수는 춘천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메밀 경작이 줄어들자 평창군이 메밀경작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평창올림픽시장은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평창군 읍소재지에 있는 시장이다. 1955년 시장 건물을 갖추고 정기시장으로 등록하였다. 이후 평창시장은 상설시장과 5일장이 함께 열린다. 2010년 이후에는 시장 시설을 현대적으로 바꾸었다.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 도시로 선정되면서 ‘평창올림픽시장’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강원도에서 메밀을 구황작물로 많이 재배하였다. 메밀의 주산지로 강원도가 굳어진 것은 경사지고 거친 산간지역이 대부분인 강원도 땅에 재배할 만한 작물로 메밀 외에 다른 작물이 마땅하지 않기 때문이다. 강원도 시장에서는 메밀로 만든 메밀부치기, 메밀전병, 메밀국수 등을 파는 곳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감자뭉생이는 강원도의 대표 농작물인 감자를 갈아 체에 내려서 가라앉힌 전분과 감자 건더기를 섞은 반죽에 강낭콩과 밤을 넣고 소금 간을 하여 시루에 넣고 쪄낸 떡으로 평창군을 비롯한 강원도 산간지역의 향토음식이다.
토리면은 메밀국수를 삶아 그릇에 담고 동치미국물을 부은 다음 도토리묵, 돼지고기 편육, 동치미무, 삶은 계란 등을 얹어낸 충청북도 제천시의 향토음식이다. 동치미 국물에 국수만 말면 ‘토면’이라 하고, 고명을 얹은 것을 토리면이라고 한다.
칼싹두기는 멸치와 바지락 육수에 메밀반죽을 썰어 만든 면을 넣고 익힌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향토음식이다. 메밀반죽을 썰어 넣을 때 칼로 ‘싹둑싹둑’ 잘라 넣는다고 하여 칼싹두기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칼싹두기는 강화도의 특산물인 순무김치와 매우 잘 어울리는 향토음식이기도 하다.
꿩메밀칼국수는 꿩육수에 메밀반죽을 얇고 넓게 썰어 넣어 만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의 향토음식이다. 벼농사가 적합하지 않은 제주의 풍토를 배경으로 꿩고기 특유의 고소함과 메밀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음식이다.
메밀전병은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하여 얇게 부쳐낸 전병에 돼지고기나 오징어, 김치등을 넣고 말아 먹는 음식이다. 메밀총떡이라고도 하며 강원도평창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다. 평창은 예로부터 우리나라 최대의 메밀 산지로 다양한 메밀음식을 즐긴다.
빙떡은 제주도 향토 음식으로 메밀전병에 삶은 무채를 넣어 돌돌 말아 먹는 음식이다. 겨울에 먹는 음식이라서 얼음 빙(氷) 빙떡, 빙빙 말아서 만든다고 빙떡이라 불렸다. 제주도 동쪽에서는 멍석처럼 생겼다고 해서 ‘멍석떡’, 서귀포 지역에서는 전기떡, 쟁기떡이라고 부른다. 메밀의 독성을 무가 중화시켜주며, 옥돔구이와 함께 먹어도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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