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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를 체험할 수 있는 신개념 VR 체험 영상이다. 인공지능 벤타와 함께 시간과 공간을 넘나들며 육·해상의 활발한 교류로 근대 역사가 깃든 관광자원이자 눈부신 다도해의 풍광이 살아 숨 쉬는 목포를 볼 수 있다.
항구도시 목포가 간직한 거리, 사람, 역사, 문화, 이야기, 맛, 정보 등을 담은 문화관광콘텐츠 가이드 영상이다. 일제강점기의 건축물과 서화의 거리, 목포 음식의 거리, 목포 선구점 거리, 목포의 해운, 젓갈 골목과 해산물 거리, 세월호와 평화라는 6개의 테마별로 목포 원도심을 여행하며 목포의 다양한 근대역사 및 관광자원, 문화 예술을 설명한다.
배설향은 전라북도 남원 출신의 판소리 여성 명창이다. 장판개의 제자이자 부인으로, 여류 명창으로서는 보기 드물게 풍부한 성량과 굵직한 음성을 지니고 있어 남성적인 소리를 잘했다. 「흥보가」 중 ‘박타령’이 장기였고, 「심청가」 중 ‘추월만정’도 절창으로 꼽힌다. 당대의 여류 명창들인 김초향(金楚香)·김녹주(金綠珠)·이화중선(李花中仙) 등과 어깨를 겨누었다.
천호동 재래시장인 구시장 거리에 30년 넘는 역사의 족발집들이 모여있는 좁다란 족발골목이 있다. 십년 단위의 단골고객들을 가진 동네의 명물 골목이었다. 한국 전쟁 후 피란민들의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70년대 들어서며 지금의 모습으로 점차 완성되어 갔다. 좁은 골목이기에 더 극대화되던 족발골목만의 소리와 냄새는 동네 사람들에게 익숙한 풍경이었다. ‘족발’이라는 음식 자체는 대한민국 대표 야식, 배달 음식이기에 인기가 여전하다. 하지만 이제 족발골목은 강동구 재개발의 일부가 되어 텅 비어버렸다. 코 닿을 듯 붙어있던 가게들은 이제 일대 여러 건물로 뿔뿔이 흩어졌다. 그렇게 족발골목은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종로 예지동에서 시작된 시계골목은 주변 봉익동 등지로 이동하며 60년 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30여년 넘는 장인 시계공들이 오래된 시계방을 지키고 있지만, 점점 이 곳을 향한 사람들의 관심과 발길은 줄어들고 있다. 한 때는 100여 개의 가게가 귀금속, 자재, 각인 등 각각의 분야에 따라 골목을 이루던 이 주변은 이제 몇 개 남지 않은 가게들이 한골목 안에 모여 있다. 그렇지만 시계 장인들의 시계를 향한 열정과 애착, 잊지 않고 찾아주는 사람들로 인해 이곳은 여전히 따듯한 에너지가 흐른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 일본군 경성사단이 중국 침략을 본격화하면서 세운 일본군 장교용 관사로 2005년 대규모 택지 조성 중에 발견했다. 이후 문화재청은 지표조사를 통해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결정하여 2010년 상태가 가장 양호한 2개동을 이전, 복원하여 교육과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마포먹자 골목 하면 으레 갈비를 떠올리지만 특이하게도 오래된 떡볶이 골목이 있다. 오랫동안 사랑 받고, 지금도 성황리에 영업중인 떡볶이 골목에 대해 알아보자.
대구 최대의 공구거리인 ‘북성로 공구거리’는 한국전쟁 이후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오는 폐공구를 수집하던 주민 몇몇이 이곳에서 공구를 판매하며 시작되었다. 1950~60년대 철물과 기계를 취급하는 공구 상점들이 하나둘 모여 들더니 1970~80년대는 점포 수가 600여 개에 이르며 전국의 모든 공구가 이곳에 있다 할 만큼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IMF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쇠락했고, 수십 개의 공구 상가들이 남아 ‘북성로 공구거리’라는 이름을 지키고 있다. 이곳에 순종황제 어가길이 조성되면서 활력을 되찾기 시작했는데, 특색 있는 카페, 갤러리, 독립서점 등이 들어섰다. 그 중에서도 북성로 공구박물관과 모루는 장인 작업장과 수많은 공구를 볼 수 있고,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는 특색있는 공간이다.
오랜 강동구 주민이자 유명 웹툰작가인 강풀의 작품 속 명장면들을 오래된 주택이 밀집돼있는 천호대로 168가길 일대에 꾸민 만화 특화거리이다. 강풀 작가의 여러 작품 중 「순정만화」 시리즈 (‘순정만화’, ‘바보’, ‘그대를 사랑합니다’, ‘당신의 모든 순간’, ‘마녀’)를 주테마로 삼았다.
보통 전통과 다양함은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한다. 허나 전통의 멸치 국수 가게가 서로 어울러져 경쟁하며, 저마다의 특징과 맛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 공릉동 국수거리에 오면 다양함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전통이 이어진다는 걸 알게 된다. 1980년 후반 시작한 「원조 멸치국수」를 시작으로 이 일대에는 많은 국수가게들이 성업하고 있으며, 나름 칼국수나 왕만두, 비빔국수, 전 등으로 다양화하고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고무줄놀이는 고무줄의 탄력을 이용해서, 줄을 밟고 넘고 휘감는 놀이로 주로 여자아이들이 즐겼다. 놀이가 언제 시작됐는지는 정확하지 않으나 고무줄 공장이 세워지고 고무줄이 일상생활에서 쓰이기 시작한 일제 강점기 때 본격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통 노래에 맞춰 정해진 동작을 하는데, 동요는 물론 군가와 유행가 등을 개사해서 부르기도 했다.
기차놀이는 긴 줄의 양끝을 연결하여 기차를 만들고, 기관사가 이끄는대로 이리저리 따라 다니다가, 기차가 정거장에서 멈춰서면 승객처럼 타고 내리는 아이들 놀이다. 고속으로 달리는 기차에 대한 환상과 동경이 만들어낸 놀이로 일제 강점기 무렵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도시인 전주에 '남부시장'이 있다. 남부시장은 조선시대 개설된 '남문밖장'의 전통을 잇고 있으며, 1905년에 정기 공설시장으로 조성되어 매월 2일과 7일 열리는 정기시장이 상설시장화가 되었다. 남부시장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시장이며, 전주에서 생산되는 부채와 전주비빔밥이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에 의해 조선을 대상으로 한 민속 조사가 이루어졌다. 당시 조선총독부의 위탁 신분으로 조선의 민속을 조사한 사람이 무라야마 지준이다. 그는 시장이 조선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사회경제, 사회발전, 사회생활, 사회결합 등으로 나누어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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