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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된 문경 모전들소리를 재현한 영상이다. 문경지역 향토성을 느낄 수 있는 들지신 밟기, 목도소리 등 총 10개로 구성된 소리를 가사와 함께 공연 영상으로 제작하였다.
경북 문경에는 경북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이발관이 있다. 1975년부터 60여년 간 이발을 하며 살아온 박용덕 씨가 주인이다. 아직 전기이발기를 쓰지 않고 막가위와 톱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라준다. 슬레이트 지붕에 전형적인 블록집이던 현대이발관은 최근에 하얀 컨테이너 건물로 이사했다. 50년 단골, 60년 단골들이 있고, 그들이 이발을 하러 오는 한 현대이발관은 계속될 것이다.
문경찻사발축제는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찻사발을 주제로 하여 매년 4월 개최되는 축제이다. 문경은 사토를 캐내 발물레로 찻잔을 성형하고, 망댕이 가마로 구워내는 전통방식의 찻사발 도예가 발달한 지역이다. 문경찻사발축제에서는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도예장인들이 참가하여 찻사발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관광객들이 사토와 망댕이 가마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옛날 한 마을에 가난하지만 효성이 지극한 총각이 살고 있었다. 총각이 산에 나무를 하러 갔다가 낮잠에 빠졌는데, 꿈에서 노인이 나타나 아버지의 묘를 이장하고 십 년 동안 벙어리로 살면 자손들이 삼정승 육판서에 오를 것이라고 했다. 총각은 반대하는 어머니 몰래 묘를 옮기고 벙어리 행세를 했다. 그 사이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딱 십 년 째 되는 날이었다. 동네의 아홉 처녀들이 총각을 잡아서 나무에 매달고 놀렸다. 그때 10년이 딱 지났고, 총각이 소리를 쳤다. 이에 처녀들은 잘못했다고 빌었다. 이후 총각은 아홉 처녀를 부인으로 맞아 아홉 아들을 낳았다. 훗날 그 아들들은 모두 삼정승 육판서가 되었다고 한다. 아홉 아들을 낳았다고 해서 이 마을을 ‘구랑리’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문경 모산굴 기세배는 임진왜란 때 모산굴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기 위한 위령제 성격의 놀이다. 마을별로 풍물패와 농기를 앞세워 모산굴 앞에 모인 후, 성저마을 농기에 기세배를 한다. 그런 후 굴 안으로 들어가 풍물을 울리고 나온다. 굴 밖에서는 풍물자랑과 깃대 뺏기를 하는데 상당히 치열하게 벌어진다.
전남 진도 지역에 전승되는 논매는소리로 늦은절로소리, 중절로소리, 잦은절로소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느린 소리로 논을 매다가 점차 점차 빠른 소리로 나아가 일을 마칠 때는 춤을 추면서 흥겹게 부르기도 한다.
강원도 영동 지역에서 벼를 베면서 부르는 노래로 노동요에 속한다. 이 소리의 특징은 벼를 벤 후 단을 묶을 때 경쟁적으로 빨리 베어 단을 묶으면서 소리함으로써 노동의 어려움을 잊게 하는 것이다.
방아소리는 상사소리와 함께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논매는소리로 후렴에 방아 또는 이와 비슷한 음가를 갖는 구음이 붙은 소리를 말한다. 주로 논매는 기능으로 불리지만 분포 지역이 방대하여 각기 다른 지역에서는 모심기, 모찌기, 도리깰질하기 등을 할 때 불리기도 하였다.
물푸는소리는 논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물과 관계된 소리로 논에 물을 퍼 넣으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다. 물을 푸는 도구에 따라 용두레질소리, 맞두레질소리, 파래소리, 무자위소리 등으로 불려진다. 노랫말의 구성을 살피면 물을 푸는 숫자를 세기도 하고 동시에 익살스러운 상황을 함께 노래하기도 한다.
모심는 소리 미나리는 경기도 동부, 강원도, 경상도에 걸쳐서 불려지는 농요로서 논맬 때, 밭맬 때, 모심을 때 불려지는 박자가 불규칙한 소리이다.
어사용은 경상도 지역의 나무꾼의 신세타령소리이다. 지게를 지고 나무를 하러 산에 올라 혼자서 조용히 자신의 신세를 읊조리듯 부르므로 서정성이 짙고 현실에 대한 한탄 등이 주로 나타난다.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통명리에 전해내려오는 농요로서 아부레이수나는 이 지역 사투리이다. 모를 심고 난 후 나오면서 부르는소리와 논매는소리 장원질소리 등이 있는데 주위의 지역과는 다른 독특한 소리를 부르고 있어 주목된다.
경기 지역 충남 지역 강원 지역에 걸쳐서 나타나는 논매는소리로 후렴에 '덩어리'가 들어간다. 각 지역마다 토리와 노랫말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호미로 논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라는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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