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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에 있는 재인폭포와 관련해 내려오는 설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연극의 공연 영상이다. 억울하게 죽은 부부의 원귀가 사또를 찾아가 는 이야기로, 현역 퍼포머들의 참여로 전통 연주, 줄타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찾을 수 있다.
유학자 허목(許穆, 1595~1682)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제작한 콘텐츠이다. 허목은 송시열과 예학(禮學)에 대해 논쟁한 남인의 핵심 문인으로 조선 후기 정계와 사상계를 이끌어간 인물이다. 허목은 당쟁 속에서도 선비의 절개를 굽히지 않고 선대의 고향인 경기도 연천으로 들어가 경학 연구에 전념했다.
연천역은 38선 북쪽에 있어 6·25 전쟁 전에는 북한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다. 연천역의 화물 홈은 오래 전에 북한이 전쟁을 대비해 만든 장소였다고 한다. 현재 연천역은 동두천역에서 지하철 1호선 연장공사가 진행 중이라 닫혀 있다. 이곳에 급수탑이 2개 남아있다. 과거 경인선을 달리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등록문화제 제 45호로 지정된 귀중한 철도 문화재이다. 이 급수탑들 중 한 곳에는 벽돌 위로 깊게 파인 탄환의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 6·25 전쟁 당시의 참상을 보여주고 있다.
풋나무깎기놀이는 농촌에서 땔감으로 쓸 나무 베기를 끝낸 후 즐기는 유희다. 나무를 다 베고 나면 일꾼 하나를 좌의정으로 삼아 남여(藍輿)에 앉힌다. 땔나무 주인집으로 가서 진짜 좌의정인 양 거드름을 피운다. 이 모습이 기가 막힐 법도 하지만 집주인은 일꾼들을 내치지 않고 닭을 잡아 후하게 대접하고 밤새워 놀게 했다. 이 놀이를 통해 일꾼들의 고된 노동을 위로하고 억눌려 있던 삶의 고단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차탄리(車灘里)는 수레여울이라는 뜻을 가진 지명이다. 옛날 고을 원이 수레를 타고 민정을 살피다가 여울에 빠져 죽어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는 망곡산(望哭山)이 있어 고종과 순종황제의 죽음을 애통해했고, 철도중단지점이 있어 애타게 북녘을 향해 기차는 달리고 싶어 하는 곳이다.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에 ‘꽃봉’ 또는 ‘열묘각시꽃봉’, ‘꽃뫼’ 등으로 불리는 산이 소재해 있다. 열묘각시꽃봉은 백학면 백령리와 두일리 경계에 있는 제법 높은 산봉우리다. 산 정상에 분묘 10기가 즐비하게 고총(古據)으로 남아 있어서 열묘각시꽃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고을 원님이 자신의 부인을 죽이고 산 정상에 묻었다고 전한다. 현재는 열묘각시꽃봉을 일반인들이 오를 수는 없다. 정상에 상승부대 초소가 소재해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古文里)와 재인폭포(才人瀑布)에는 줄을 잘 타는 재인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전한다. 하나는 재인의 아내가 자신을 탐내는 사또의 코를 깨물어 코문리라 했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고문리로 변했다는 이야기이고, 또 하나는 반대로 예쁜 아내를 둔 마을 사람이 재인과 내기를 했다가 마음이 다급해져 줄을 끊은 이야기이다.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를 흐르는 한탄강 한복판에 ‘삼형제바위’가 있다. 옛날 한 어머니가 아들 삼형제를 키우면서 행복하게 살았다. 삼형제와 함께 남편이 남긴 조그마한 밭에서 농사를 지었다. 어느 무더운 여름날, 밭에서 김을 매던 삼형제는 더위를 식히러 한탄강에 들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매일같이 한탄강에 나와 아들들의 생전 모습을 그리워했다. 그러던 중 한탄강 복판에 세 개의 바위가 솟았는데, 그것을 삼형제바위라 불렀다.
경기도 연천 전곡리 유적은 우리나라에서 30만 년 전에 구석기 사람들이 살았다는 증거인 주먹도끼가 발견된 세계적인 유적지이다. 연천 구석기 축제는 석기제작, 원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손으로 만져보는 체험행사를 지향한다. 매년 조금씩 프로그램이 달라지는데, ‘구석기 공연마당, 장터마당, 구석기 가족마당, 체험 프로그램, 전시 및 관람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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