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박물관 그 자체인 도시, 고창

역사의 고장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살아있는 역사박물관인 도시가 있습니다. 1500년의 역사를 지닌 사찰이 있고 고인돌과 읍성들로 시대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도시! 바로 고창입니다. 고창의 선운사는 백제 때 창건된 사찰로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사찰이 오래된 만큼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보여줍니다. 또한, 고창에는 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다량으로 발견된 고창의 죽림리 매산마을이 있습니다. 매산마을은 고인돌 유적지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고인돌에 얽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고인돌박물관과 유적지를 탐방해 보아요~ 마지막으로 왜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건설된 고창읍성이 있는데요. 성벽이 비교적 보존이 잘 되어 있어 과거의 축조 방식을 알 수 있답니다~ 성곽을 따라 걸으며 고창이 보여주는 역사를 즐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