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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으로 미운 감정 이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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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으로 미운 감정 이별하기

옛말에 ‘미운 놈 떡 하나 더 준다.’라는 말이 있어요. 보통 사람들은 “아니, 도대체 미운데 왜 떡을 주지? 떡도 아까워!” 할 정도로 의아해 할 만한 속담일 거예요. 그러나 그 속엔 우리 조상들의 지혜로움이 숨겨져 있답니다. 여러분은 알고 계세요? 세상에 아무리 감추고 싶어도 감춰지지 않는 게 있어요. 바로 사랑과 기침, 그리고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에요.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거나 미워할 때 평생 가면을 쓰지 않는 이상 티가 나기 마련이에요.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면 배가 되어 행복하지만, 미워하는 마음을 나누면 오히려 독이 되어 나에게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치게 돼요. 속담의 말처럼, 미운 사람일지라도 떡 한 개라도 더 준다면 서로 악감정 없이 지낼 수 있겠죠? 미운 사람일수록 잘해주어야 엇나가지 않는다는 지혜로운 말처럼, 우리 삶을 조금 더 편안하고 풍성하게 살기 위해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으려 노력해보아요. 여러분의 마음속에 지금 누군가를 미워하고 있다면, 마음에 드는 떡 하나 준비해서 살포시 건네보세요. 미운 감정과 이별하는 방법, 떡 하나로 해결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