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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게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비단가게로 시작한 70년 전통의 한복집, 한국의상현필원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충남 >예산군

    비단가게로 시작한 70년 전통의 한복집, 한국의상현필원
    충청남도 예산군에는 전통 한복의 숨결을 지켜온 한복 전문점인 한국의상현필원이 있다. 한국의상현필원은 현필원의 시머어니가 차린 비단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가게 '영진상회'로부터 출발하였다. 고급 원단인 비단을 취급하다 보니 한복을 만드는 일을 겸하게 되었고 한복집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호황을 누리던 한복집은 IMF 이후 위기를 겪었으나 소비자의 관점에 맞춘 한복대여업을 시작으로 가맹점까지 운영하게 되었다. 70년간 한 지역에서 한복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지한 한국의상현필원은 장수 가게로 인정받아 '백년가게'에 선정되었다.
  • 가장 오래된 일반 서점 제주 우생당 이야기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제주 >제주시

    가장 오래된 일반 서점 제주 우생당 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는 신간 서적을 취급하는 서점 중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우생당'이 있다. 우생당은 제주목 관아의 부속 건물인 관덕정 남쪽에 개업하였다. 서점 창업주 고순하는 제주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과 발자취를 남겼다. 시인 박목월, 소설과 계용묵 등 문인뿐만 아니라 문학지망생에 대한 지원도 펼쳤다. 1960년대 중반, 고순하는 갑작스러운 병환으로 타계하고 부인이 운영하다 1970년대부터 장남 고형권이 2대 대표가 되었다. 이후 고형권의 아들 고지훈이 우생당을 물려받아 3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다.
  • 우리의 인연은 소라분식에서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서울 >노원구

    우리의 인연은 소라분식에서
    노원구 공릉동에는 50년을 이어온 인생 맛집, 소라분식이 있다. 1973년 개점한 이래로 언제나 그 자리에서 우리를 반겨주는 이곳은 사람과 음식의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가게 내부에 걸린 액자는 유명한 선수들의 사인이 걸려있으며, 역도 선수인 장미란 선수가 여기 단골이었다. 또한 게시판에는 미팅과 소개팅 문의 메모가 여전히 붙어 있는데 수많은 커플이 생기고 30쌍 넘게 결혼이 성사되기도 하였다. 사랑하고 살아가기 좋은 노원구 공리단길과 소라분식의 이야기는 두텁게 덮여있던 사람들의 추억을 하나씩 꺼내주며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