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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학』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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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화의 화근이라 불린 조선 선비들의 필독서 『소학』

    『소학』은 『대학』과 함께 유교의 필독서이다. 8, 9세의 아동들이 읽는 기초서적이지만 오륜을 바탕으로 가정과 공동체에서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을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주자와 공자는 『소학』을 학문의 시작으로 삼았다. 『소학』으로 인간의 도리와 의리를 깨달은 선비들은 왕실과 조정, 백성들이 행하는 고금의 잘못을 지적하고 바로잡고자 하였다. 그 과정에서 훈구파와 왕권의 견제를 받아 사화에 희생양이 되곤 하였다. 사화로 꺼질 것 같던 『소학』의 불꽃은 후대 유학자들에 의해 다시 살아났고 사림이 정치적 주도권을 갖게 되는 16세기 후반에는 누구나 즐겨보는 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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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직의 제자 소학동자 김굉필

    조선 성종, 연산군 때에 활동했던 유학자로서 호는 한훤당(寒喧堂)이다. 김종직의 문하에서 소학을 읽고 스스로 소학동자(小學童子)라고 칭하였다. 1498년 김종직의 조의제문이 발단이 되어 평안북도 희천으로 유배되었고, 2년 후 다시 전라남도 순천으로 유배되었다. 1504년 갑자사화가 일어났을 때 다시 한 번 연루되어 사약을 받게 되었으니 향년 51세였다. 『소학』에 온 마음을 바쳤고, 명예나 이욕을 추구하지 않고 늘 예법에 따르며 경(敬)에 이르는데 전력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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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지도(大學之道)는 삼강령과 팔조목

    오래 전에 학문 체계를 소학과 대학으로 나누었는데, 비교적 나이 들어 배우는 대학에서 가르치는 것(大學之道)은 외적으로는 개인의 수양(修身)과 가정생활(齊家), 국가의 경영(治國)과 세계사회를 화평하게 하는 법(平天下)을 배우고, 내적으로는 마음을 다스리는 법(正心), 스스로의 의지를 성실하게 하는 법(誠意), 지식과 지혜를 갖추는 법(致知), 세계를 마주하는 방법론(格物)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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