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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향토음식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인제군

    매서운 겨울, 서른네 번의 손이 가야 맛볼 수 있는 황태
    한국인에게 친숙한 생선 명태를 겨울에 눈을 맞혀가며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며 말린 것을 황태라고 한다. 눈이 오지 않고 포근한 날이 계속되면 검은빛의 먹태가 된다. 강원도 진부령에는 황태덕장이 있다. 옛날처럼 덕장에서 눈과 바람을 맞혀가며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여 말리는 것은 똑같지만 예전에는 개울물에 씻어 널어 말렸다면 요즘은 환경오염 때문에 바로 냉동창고로 직행했다 기온이 떨어지면 널어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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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화전을 일구던 고랭지에 배추를 심어 가꾸는 귀네미 마을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는 전역이 백두대간의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는데,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서는 한여름에 배추를 재배한다. 고도가 높고, 기온이 낮은 고랭지 지역은 안개와 서리가 끼는 날이 많으며 일조시간이 길다. 1970년대 이전까지는 화전을 일구던 곳이지만 근대식 농업기술의 보급으로 중요한 농업기지로 전환되었다. 태백시의 고랭지 지역에는 돌이 많아 다른 작물을 심기에 적합하지 않으므로 배추를 주로 심는다. 매봉산(1,303m)과 귀네미골(1,200m) 주변은 해발 1,000m의 고지대 중 고지대로 배추 생산의 적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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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구군

    시래기라 우습게 보면 큰코다칠 양구 시래기
    강원도 양구군의 특산품인 시래기는 무청을 말려 만든 것이다. 시래기라고 하면 무를 먹기 위해 농사를 짓고 남은 잎과 줄기가 아까워 말렸다가 겨울에 먹는 하찮은 음식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양구군의 시래기는 다르다. 양구군의 시래기는 시래기에 알맞은 무품종을 심고 시래기만을 얻고 무를 버린다. 시래기를 위한 건조장인 시래기 덕장이 있으며 깨끗한 양구의 자연환경에서 바람을 맞고 말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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