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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불상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고려시대 시골 귀족의 모습, 대산리 석불
    좌우 측면의 불상은 다른 불상의 협시보살로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2구의 보살입상은 손모양만 다를 뿐 조각수법이 거의 비슷하다. 머리에는 두건 같은 높은 관을 쓰고 있으며 길쭉한 얼굴에 눈·코·입이 평판적으로 표현되었다. 우리나라 고유의 한복 같은 옷을 입고 있는데, 두껍고 무거운 느낌이다. 어깨의 매듭과 양 무릎에서 시작된 타원형의 옷주름은 불상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런 표현들은 고려시대 지방화된 불상양식에서 보여지는 석조보살상들의 특징이다. 대좌(臺座)는 상대·하대로 나누어지는 2단으로 되어 있으며 연꽃이 새겨져 있다. 그 아래 8각의 단에는 각 면마다 귀꽃을 표현해 놓아 통일신라 초기 양식을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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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녕군

    여인의 한이 서린 베틀바위와 마애석불
    화왕산 자락으로 올라가면 애골이라는 골짜기가 있어 계속 오르면 돌계단이 나오는데 이곳에 베틀바위와 마애불상이 있다. 마애 불상에는 절개가 곧은 여인의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다. 이공의 딸은 예쁘고 재주도 뛰어났으나 약혼한 남자가 결혼식을 앞두고 병으로 죽고 말아다. 그래서 그녀는 수절해야 했으므로 슬픈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녀는 이후 방랑을 하다가 베틀을 차려 길쌈을 하면서 많은 세월을 보냈다. 그래서 베틀바위라고 부르게 되었다. 또한, 그 자리에는 마애불상이 있어 그녀의 수도 생활을 짐작하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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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용산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금동불상, 금동연가7년명여래입상
    1963년 경상남도 의령군에서 출토된 「금동연가7년명여래입상」은 539년에 고구려에서 만들어진 천불상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금동불상으로, 광배의 뒷면에는 4행 47자의 글자가 음각되어 있다. 이를 통해 불상의 주조 시기와 천불상의 하나로 주조되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 불상이 만들어질 당시 고구려에서는 금동불상을 조성하여 유포하는 거대한 불교 사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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