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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음식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대구 > 달성군

    “주전자 떠꿍으로 껍질 벗겨서 끓여 먹던 수구레국밥”
    경남 창녕은 우시장으로 유명하고, 수구레국밥으로도 유명하다. 수구레는 소의 겉가죽과 고기 사이의 피부 근육으로 지방이 적고 콜라겐 성분이 많아 관절에 좋다고 한다. 수구레국밥은 수구레와 콩나물, 우거지, 파를 넣고 벌겋게 끓인다. 젊은이들은 쫄깃한 맛에 먹고 노인들은 옛추억 때문에 찾는다. 이가 시원치 않은 노인들을 위해 푹삶은 수구레를 따로 준비하는 집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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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통영시

    “맑은 날에 그리운 우도 해초비빔밥”
    통영 우도에는 200년이 된 동백나무도 있고, 맛있는 해초비빔밥도 있다. 그날그날 바다에 나가 필요한 양만큼 해초를 채취해야 하기 때문에 해초비빔밥을 먹으려면 예약 필수다. 청각, 모자반, 까시리, 서실, 미역, 톳 등 그날 딴 해초를 밥에 올리고 양념장에 쓱쓱 비벼 먹는다. 이 외에도 거북손, 따개비, 홍합, 고둥 등을 바닷가에서 직접 채취하는데, 그 모습을 보면 산에서 산나물을 뜯듯 똑똑 따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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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남해 바래길 돌아 맛보는 쫄깃한 죽방멸치”
    '바래'는 남해의 옛 단어로, 남해 바래길은 어민들이 일을 나가고 들어오던 남해의 좁은 골목길을 뜻한다.  남해 바다에는 아직 죽방렴이 남아있다. 죽방렴은 좁은 바다의 물목에 대나무 발 그물을 V자로 세워 멸치를 잡는 어업방식을 뜻한다. 죽방렴 멸치가 맛있는 이유는 사람도 운동을 많이 하면 건강하듯, 남해 물목의 거센 조류에서 헤엄치며 살기 때문이다. 죽방렴 멸치는 살이 탄력있어 쫄깃하고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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