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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가볼만한곳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북 >구미시

    백이·숙제처럼 살다간 '길재'의, 구미 채미정
    경북 구미의 ‘채미정(採薇亭)’은 야은 길재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길재는 고려가 멸망하자 불사이군을 내세우면 금오산 자락에서 일생을 마쳤다. 마치 그의 삶은 중국의 백이·숙제와 닮아있었다. 백이·숙제는 은나라가 망하자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를 캐먹고 살다 죽었다. 그래서 길재가 죽은 지 350년 후인 1768년(영조 44) 세워진 정자의 이름이 ‘고사리를 캔다’라는 의미의 ‘채미(採薇)’였다. 야은 길재의 삶과 잘 연결되는 정자의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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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도학의 인물들이 모인 금오서원
    금오서원은 고려의 충신으로 절의를 지킨 야은 길재가 학문을 닦고 후학을 가르치던 금오산 아래 세워졌다가 임진왜란으로 소실 된 후 지금의 자리에 다시 세워졌다. 서원이 위치한 구미 선산은 길재, 김숙자, 김종직, 김굉필 등 조선 도통을 계승한 인물들의 연고지이다. ‘절의 정신’을 대표하는 길재의 도학사상과 실천 지향의 학문은 제자인 김숙자를 통해 김종직과 김굉필에게 전해졌다. 금오서원에 함께 배향된 김종직, 정붕, 박영, 장현광은 길재의 도학 사상을 계승한 도학자들로 이들에 의해 길재의 사상이 서경덕과 이황, 조식 등 영남지역의 사림들에게 전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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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동강변을 개발하여 수상레포츠 도시로 거듭나는 구미 7경(景) 6락(樂)
    낙동강과 그 주변에 ‘7경 6락’을 선정하여 개발하는 까닭은 지역민들에게 물과 관련된 문화 공간과 휴식처 그리고 레저스포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자체에서 지역의 뛰어난 경치, 아름다운 이야기 등등 지역의 자랑스러운 사항을 널리 소개하는 것은 바람하고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기존의 것도 중요하지만, 세대에 따라서는 새롭게 꾸미고 스스로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 공간을 더 선호한다. 이러한 측면에서는 구미시가 이들의 기호를 잘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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